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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검은 고양이

[큰글자책] 검은 고양이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박영원 (옮긴이)
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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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검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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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검은 고양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7080122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12-01

책 소개

공포와 추리소설의 대가 ‘에드거 앨런 포’의 섬찟하고 기지 넘치는 단편 모음집. 「검은 고양이」 「어셔가의 붕괴」 「고자질하는 심장」 등 공포 문학의 독보적인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인간의 병약한 신경과 무질서한 정신세계를 치밀한 구조와 정교한 짜임새로 그린다.

목차

검은 고양이_7
고자질하는 심장_25
껑충 뛰는 개구리_37
어셔가의 붕괴_55
일주일에 세 번의 일요일_89
타르 박사와 페더 교수의 치료법_103
정확한 과학 중 하나로 여겨지는 사기술_137
“네가 범인이다”_159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_185
도둑맞은 편지_245
역자의 말_279
에드거 앨런 포 연보_286

저자소개

에드거 앨런 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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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영문학과 졸업하였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출판정보에서 주관한 번역 작가 공모전에서 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존 치버의 일기』(문학동네) 『팔코너』(문학동네) 『늑대인간』(두드림) 『마법살인』(두드림) 『하이퍼그라피아』(휘슬러) 『지구의 생명을 보다』(휘슬러) 『찰리 챈, 열쇠 없는 집』 (국일미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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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이제 곧 쓰려고 하는 가장 유별나면서도 가장 솔직한 이야기에 대해 나는 여러분이 이를 믿길 기대하지도, 또 부탁하지도 않는다. 직접 느낀 증거를 다름 아닌 나의 감각들도 받아들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를 기대한다면 정말이지 난 미친놈일 것이다. 그러나 난 미치지 않았고 꿈을 꾸지 않은 것도 매우 확실하다. 하지만 난 내일 죽을 것이기 때문에 오늘은 내 영혼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 _ <검은 고양이>


이어 여러 개의 튼튼한 팔들이 벽에 달라붙었다. 벽은 통째로 쓰러졌다. 이미 부패할 대로 부패하고 피가 말라붙은 시신이 관객들의 눈앞에 서 있었다. 그 시체의 머리 위에는 길게 늘어난 붉은 입과 불타는 듯한 외눈을 가진, 교활함으로 나를 살인하게 만들고 울음소리로 나를 교수형의 집행인에게 보낸 흉측한 짐승이 앉아 있었다. _ <검은 고양이>


그렇다! 신경과민, 아주, 아주 심하게 난 신경과민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당신은 왜 내가 미쳤다고 말하려 하는가? 그 병은 내 감각을 파괴하거나 둔감하게 한 것이 아니라 예민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청각은 날카로웠다. 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들었다. 지옥에 있는 많은 것들도 들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미쳤는가? 들어라! 그리고 내가 얼마나 안정되고 차분하게 그 전모를 들려주는지 보라_ <고자질하는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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