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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우엘벡 (지은이), 김윤진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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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플랫폼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54637299
· 쪽수 : 476쪽
· 출판일 : 2015-09-09

책 소개

우리 시대 최고의 논쟁적 작가 미셸 우엘벡의 장편소설 <플랫폼>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2년 문학동네에서 처음 출간된 <플랫폼>은 미셸 우엘벡의 세번째 장편소설로, 현대적 감각에 맞는 표지와 번역으로 우엘벡 초기 소설에 선연하게 담긴 날카롭고 도발적인 필치를 만나볼 수 있다.

목차

1부 열대 태국 … 9
2부 비교우위 … 179
3부 파타야 비치 … 435

옮긴이의 말 … 471

저자소개

미셸 우엘벡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프랑스 문단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명이자, 발표하는 작품마다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뜨거운 찬사와 격렬한 비판을 동시에 받는, 우리 시대 최고의 논쟁적 작가. 특유의 도발적인 문체로 현대 서구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는 작품을 주로 써왔다. 1958년 프랑스 해외영토 라레위니옹에서 태어났다. 1980년 파리국립농업학교를 졸업한 후, 전산 관련업에 종사하고 프랑스 국회 행정 담당 비서로 일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스무 살 무렵부터 여러 시 창작 모임에 참여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행복의 추구』(1991)로 트리스탕 차라 상을, 두번째 시집 『투쟁의 의미』(1996)로 플로르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투쟁 영역의 확장』(1994)을 시작으로 『소립자』(1998), 『플랫폼』(2001), 『어느 섬의 가능성』(2005), 『지도와 영토』(2010), 『복종』(2015), 『세로토닌』(2019), 『끝장내다』(2022)를 펴냈으며, 『소립자』로 노방브르상과 국제 더블린 문학상을, 『어느 섬의 가능성』으로 앵테랄리에상을, 『지도와 영토』로 공쿠르상을, 『세로토닌』으로 오스트리아 유럽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에세이 『H. P. 러브크래프트: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1991), 『계속 살아 있기: 방법』(1991), 『쇼펜하우어를 마주하며』(2017), 자신의 시를 직접 낭송한 음반 〈인간의 현존〉(2000) 등이 있다. 2019년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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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을 마친 뒤,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불문학 텍스트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감정교육》 《인간의 대지》 《어린 왕자》 《조서》 등의 소설과 《함께라면 천하무적》 《15소년 표류기》 《사라지는 것들》 《한 외로움이 다른 외로움에게》 등의 아동 문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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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포기, 적어도 일시적으로나마 어떤 의존상태, 연약한 상태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사랑을 나눈다는 것이 불가능해.


애정생활이 끝나면, 삶 전체는 약간은 관례적이고 강요된 무엇인가를 얻게 된다. 사람들은 인간의 형체와 습관적인 행동들, 일종의 구조를 유지하지만, 그러나 마음은 사람들 말마따나 이제 그곳에 없는 것이다.


나는 이제 확신한다. 내게 발레리는 찬란한 예외였을 뿐이라고. 그녀는 누군가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칠 수 있고, 그것을 매우 신중하게 자신의 목표로 삼을 수 있는 그런 사람들에 속했다. 그 일은 참으로 신비가 아닐 수 없다. 그 속에는 행복과 솔직함과 기쁨이 있다. 그렇지만 나는 여전히 어떻게, 그리고 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만일 내가 사랑을 이해하지 못했다면 그 나머지를 이해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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