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시간관리/정보관리 > 시간관리
· ISBN : 978895463799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5-11-11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낮’에는 누구나 열심히 뛴다, ‘밤’으로 승부하라
Chapter 1.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클레오파트라와 나폴레옹이 밤에 집착한 이유
“사장은 무조건 잠을 잘 자야 합니다” | 카페인 vs 디카페인, 배려받지 못하는 한국인의 밤
우리에게는 ‘영혼이 따라올 시간’이 필요하다
인생은 성취하기에 결코 짧지 않다 | 카르타고인들과 루스벨트는 왜 잘못된 선택을 했을까 | 분노조절 못하는 아이들, 모두 잠 탓이다!
“잠을 못 잤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보면 가여운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밀폐된 차에 방치한 아빠의 사연
Chapter 2. 잠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늦잠 자는 이유, 단지 게을러서?
나는 ‘단시간 수면형’일까, ‘장시간 수면형’일까 |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지 않은가
나의 ‘수면 빚’, ‘폭잠’으로 갚을 수 있을까
밤에 일하고 아침에 자야만 한다면……
많이 자면 안 잔 것만 못하다?
나의 잠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어떻게 하면 잘 잘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못 잘까’를 물어라
우울증과 불면증은 따로 오지 않는다 | 잠들기 위해 마신 술이 바로 불면증의 주범
Chapter 3. 당신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우리는 왜 잠을 자는 것일까
참치의 수면시간은 4초, 돌고래는 0초? | 지금 우리 뇌는 ‘파김치’상태다 | 우리 몸은 자면서 쾌락을 경험한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일어나는 일들
당신은 수면의 바다 위를 수영하는 서퍼 | ‘나’는 자지만 ‘뇌’는 깨어 있다, 렘수면의 마법
우리의 잠을 바꾼 위대한 발견 혹은 발명
전구의 발명으로 얻은 것과 잃은 것 | 수면의 새로운 패러다임, 라텍스의 탄생 | 수면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줄 IT기기
태아형, 역태아형…… 수면자세가 당신의 건강을 좌우한다
잘못된 수면자세가 생명을 위협한다 | 우리는 과연 누워서만 자는 걸까 | 조선은 왜 럭셔리 침구에 몸살을 앓았을까
호르몬과 체온, 밤의 지배자들
호르몬은 까다롭고 예민하다 | 체온만 잡아도 절반은 성공 | 수면은 건강을 위해 가장 밑에 놓아야 할 주춧돌
뇌는 ‘낮’보다 ‘밤’에 더 중요한 일을 한다
수면 세상에는 아이돌이란 없다 | 모두 잠든 새벽, 기억의 성이 완성된다
아무리 훌륭한 명의도 당신 대신 자줄 수는 없다
커피, 술, 할 거 다 하고도 잘 자고 싶다면 | 걱정 스톱, 잡념이 밤을 망친다
Chapter 4. ‘낮’보다 화려한 ‘밤’을 위하여, 잠을 부르는 습관과 환경
성공을 부르는 주문 ‘기고만잠’
체력이 ‘공격’이라면, 수면력은 ‘수비’ | 쉬어라, 스마트폰은 내려놓고 | 시차를 넘어 잘 자는 법
세계 최고의 병원이 권하는 잠의 10계명
수면제 대신 ‘일광 운수대통’ | 낮잠만으로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
미인은 잠꾸러기? 잠꾸러기가 미인이 된다
베개 선택이 수면의 70퍼센트를 결정한다 | 어떤 잠옷을 입고 자는가
몸은 뒤척임으로 신호를 보낸다
편안한 잠을 부르는 이불과 매트리스 고르기 | 오리, 거위, 양, 어떤 이불이 좋을까 | 침구 선택, 소재 파악이 먼저다
에필로그. 이제, 당신의 밤이 180도 달라진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미국 최고 언론사 중 하나인 허핑턴포스트의 발행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요즘 강의를 하러 다니느라 바쁘다. 주제는 성공비결이나 언론인으로서의 역할이 아닌 바로 수면이다. 이 열혈 비즈니스우먼은 얼마 전까지 잠을 아껴가며 일하다가 과로로 실신하는 바람에 얼굴을 꿰매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정신을 잃고 넘어져 얼굴을 다친 것이다. 긍정적인 그녀는 이 부상을 웃어넘겼지만,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마저 넘겨버리지는 않았다. 그녀는 수많은 의사와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했고, 그동안 수면에 대해 가졌던 잘못된 생각을 180도 바꿈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녀는 수면이 리더의 능력과 직결된다고 강조한다.
“머리가 좋다고 좋은 리더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좋은 리더란 타이태닉이 빙산에 부딪히기 전에 곧 다가올 빙산을 보는 사람이죠. 우리 주변에는 이런 빙산과 같은 위험이 아주 많이 널려 있어요. 하지만 24시간 촉각을 곤두세워야 하는 리더가 수면부족에 시달린다면 과연 그 위험을 내다볼 수 있을까요? 잠을 못 잤다고 자랑하는 사람을 보면 가여운 생각이 들어요. 수면부족이야말로 엉터리 결정을 내리게 하는 주범인데 말이죠.” - <모든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중에서
그렇다면 적게 자도 되는 사람(단시간 수면형)과 많이 자야 되는 사람(장시간 수면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는 피로회복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다시 말해 ‘수면 대비 피로회복 효율성’에 따라 필요한 수면시간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단시간 수면형은 6시간 이하의 수면으로도 충분히 피로회복이 가능한 사람, 장시간 수면형은 9시간 이상 자야 피로가 풀리는 사람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수면형에 따라 성격도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장시간 수면형은 내성적이고 신경질적이지만 창의력이 높아 예술가가 많다.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인데 그는 무려 10시간 이상을 자야만 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단시간 수면형은 사교적이고 열정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기업가나 정치인 등에서 많이 나타난다. 나폴레옹이 그러했고, 위대한 대통령들을 보면 거의 잠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 <잠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