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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보커 (지은이), 이재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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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종교학 > 종교학 일반
· ISBN : 9788954645829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7-06-12

책 소개

교유서가 첫단추 시리즈 20권. 저자는 철학자, 시인, 신학자가 내놓은 답변을 고찰하면서, 사람들의 일부는 신을 믿고 다른 일부는 믿지 않는 이유를 탐구한다. 또한 각 종교의 독특한 믿음이 어떻게 확립되었는지, 나아가 신에 대한 인간의 이해와 묘사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살펴본다.

목차

서문
전자법에 관하여
1. 신은 존재하는가?
2. 왜 신을 믿는가?
3. 아브라함의 종교들: 유대교의 신 이해
4. 아브라함의 종교들: 그리스도교의 신 이해
5. 아브라함의 종교들: 이슬람의 신 이해
6. 인도의 종교들
7. 신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에 관하여

감사의 말/ 참고문헌/ 독서안내/ 역자 후기/ 도판 목록

저자소개

존 보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성공회 사제이자 신학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의 펠로, 런던 그레셤 칼리지의 그레셤 신학 교수, 랭커스터 대학, 펜실베이니아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와 편저로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성서』(시공사), 『옥스퍼드 세계 종교 사전The Oxford Dictionary of World Religions』, 『신의 의미The Sense of God』, 『세계를 바꾼 믿음들Beliefs That Changed the World』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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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했고, 역사를 중심으로 인문 분야의 번역에 주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3제국사』, 『피와 폐허』, 『옥스퍼드 세계사』, 『문명과 전쟁』(공역), 『에릭 홉스봄 평전』(공역), 『백인의 취약성』, 『몽유병자들』, 『정치철학 공부의 기초』, 『영국 노동계급의 상황』, 『유럽 대륙철학』, 『종교개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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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신은 이런 식으로 겉모습을 관찰하고 알아볼 수 있는 손님이 아니다. (…) 전문용어를 사용하자면 우리는 우연적 존재로서 시공간의 일부이지만, 신이 모든 우연적인 것의 근원이라면 신은 우연적이지 않다. 신은 그저 있다. 신이 그저 있어야만, 그리고 우리와 달리 신이 특정한 시공간에 속하지 않아야만, 신으로부터 시공간(실은 만물)이 생겨날 수 있고 신에 의해 시공간이 유지될 수 있다. 신이 신이려면 존재하는 모든 것을 생산하되 그 자신은 생산되지 않아야 한다.


‘신이 어떠한지’를 우리에게 최종적으로 완전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신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 할 때 지극히 근사적이고 수정할 여지가 있는 말과 상을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그렇지만 표지판과 그것이 가리키는 목적지가 같지 않음을 기억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여기서 쟁점은 언어가 아무리 불충분할지라도 무언가에 이르는 길을 가리키느냐 가리키지 않느냐는 것이고, 이와 똑같은 고찰이 과학의 언어와 모델에도 적용된다.


모든 신자가 이 주장을 받아들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실제로 많은 신자들은 세계(“인간의 삶이라는 분주한 무대”)가 종교의 의제를 설정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역설한다. 그러나 세계는 언제나 종교의 의제뿐 아니라 신의 의제까지 ‘설정한다’. 세계가 중간에서 매개하지 않는다면, 신은 이를테면 특정한 환경에서 곤경에 처한 사람들에게 말을 걸거나 그들을 구하기 위한 진리의 말씀을 육화하지도 계시하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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