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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저스트 원 이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49186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7-12-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49186
· 쪽수 : 404쪽
· 출판일 : 2017-12-15
책 소개
<네가 있어준다면>과 <너를 다시 만나면>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게일 포먼의 장편소설 <저스트 원 데이>의 커플 소설. <저스트 원 데이>가 앨리슨의 시점에서 그렸다면, <저스트 원 이어>는 빌럼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목차
1부 일 년 … 11
2부 단 하루 … 333
감사의 말 … 399
옮긴이의 말 … 401
리뷰
책속에서
갖고 있다는 걸 줄곧 알고 있다가 잃어버리는 것과 갖고 있다는 걸 이제 막 발견하고 잃어버리는 것은 다르다. 전자는 실망인 반면, 후자는 진정한 상실이다. 전에는 그걸 몰랐다. 이제는 안다.
그녀는 분명히 이곳에 있다. 이 파티, 혹은 이 해변, 혹은 내가 갔던 리조트에는 없을지 몰라도 여기 어딘가에 있다. 이 물속에서, 내가 몸을 담그고 있는 이 물과 같은 물에서 헤엄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거대한 바다다. 그리고 세상은 그보다 더 넓다. 어쩌면 이것이 우리 사이에 존재해야만 하는 거리인지도.
“때로 운명은, 혹은 삶은, 그걸 뭐라고 부르건, 문을 조금 열어둘 뿐이고, 네가 그 문으로 들어가는 거야. 때로는 문이 잠겨 있어서 열쇠를 찾아야 하거나 자물쇠를 따야 하거나, 아니면 그 빌어먹을 문을 부숴야 하지. 때로는 문조차 아예 보여주지 않아서 직접 문을 만들어야 하고. 하지만 문이 열리기를 계속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그녀가 말끝을 흐린다.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두 배의 행복은커녕 하나의 행복조차 찾기 힘들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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