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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리처드 플래너건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문학동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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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54649919
· 쪽수 : 544쪽
· 출판일 : 2018-01-05

책 소개

2014년 맨부커상 수상작. 이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태국-미얀마 간 철도건설 현장에서 살아남은 전쟁포로이자 현재 화려한 전쟁영웅으로 부활한 외과의사 도리고의 기억과 현실을 중심으로 사랑과 죽음, 전쟁과 진실, 상실과 발견의 세계를 그린 장편소설.

목차

벌 한 마리
모란에서
비틀비틀 나온다.
―바쇼 __________ 11

바닷가
그 여자에게서 어스름이 쏟아져나와
저녁 파도를 가로지른다.
―잇사 __________ 81

이슬의 세계
모든 이슬방울 안에는
투쟁의 세계.
―잇사 __________ 225

이슬의 세상은
이슬의 세상일 뿐,
그래도.
―잇사 __________ 377

이 세상에서
우리는 지옥의 지붕을 걷는다,
꽃을 응시하면서.
―잇사 __________ 459

저자소개

리처드 플래너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주에서 태어나 영국 옥스퍼드 대학 우스터 칼리지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장편소설 『어떤 강 안내인의 죽음』(1994) 『한 손으로 치는 손뼉 소리』(1997)로 단숨에 언론과 독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고, 『굴드의 물고기 책』(2001)으로 2002년 영연방 작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인정받았다. 이어 장편소설 『미지의 테러리스트』(2006) 『원하다』(2008)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2013) 『퍼스트 퍼슨』(2017), 논픽션 『탈출 노트』(2015) 등을 펴냈고, 장편소설 『들끓는 꿈의 바다』(2020)로 다시 세계의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2014년 맨부커상과 오스트레일리아 총리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자 사진 : (c) Joel Sa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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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에이모 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올리퍼 푀치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매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 다수의 문학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관계우선의 법칙》,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나보코프 문학 강의》, 《신 없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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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태초에는 항상 빛이 있는 걸까? 도리고 에번스에게 최초의 기억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앉아 있던 교회 안으로 햇빛이 쏟아지던 모습이었다.


왜 태초에는 항상 빛이 있는 걸까? 도리고 에번스에게 최초의 기억은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앉아 있던 교회 안으로 햇빛이 쏟아지던 모습이었다. 나무로 지은 교회. 눈부신 빛. 자신을 반기는 그 초월적인 빛 속을 아장아장 들락거리다가 여자들의 품에 안기던 자신. 그를 사랑하던 여자들. 바다에 들어갔다가 해변으로 돌아오는 것과 비슷했다. 몇 번이나, 몇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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