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이트 워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6214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19-05-1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56214
· 쪽수 : 668쪽
· 출판일 : 2019-05-13
책 소개
영화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이후 4년, 세라 워터스가 20세기로 무대를 옮긴 첫 작품. 전쟁의 흉터로 얼룩진 1940년대 영국, 시대의 어둠을 초월해 사랑하고 증오하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6명의 런더너의 이야기이다.
목차
1947| 1944 | 1941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리뷰
오드*
★★★★★(10)
([마이리뷰]나 또한 골방 속에서 야간 순찰..)
자세히
hye*******
★★★★★(10)
([100자평]역사 스릴러와 레즈비언 코드, 런던, 제2차세계대전 ....)
자세히
재니줍*
★★★★★(10)
([100자평]한 편의 영화 같은 구성. 등장인물 한명 한명 모두가 ...)
자세히
지*
★★★★★(10)
([100자평]기대한만큼, 읽는 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자세히
잠자*
★★★★★(10)
([마이리뷰]틀림없이 존재했던, 그러나 어디..)
자세히
Blu*
★★★★★(10)
([100자평]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가슴 졸이며 그 시대로 전쟁의...)
자세히
쵸*
★★★★★(10)
([마이리뷰]사랑의 끝과 시작)
자세히
emi******
★★★★★(10)
([마이리뷰]나이트 워치)
자세히
자목*
★★★★★(10)
([마이리뷰]끝난 줄 알았던 상실의 삶은 계..)
자세히
책속에서
케이는 계단을 내려가 걷기 시작했다. 목적지도 분명하고, 그곳에 가는 이유도 정확히 아는 사람처럼. 실은 할일도, 갈 곳도, 볼 사람도 없었다. 그녀의 하루는 다른 모든 날과 마찬가지로 백지였다. 어쩌면 매 걸음 고심하여 발 디딜 곳을 만들어내는 중인지도 몰랐다.
윤기 있게 흐느적거리는 검은 머리칼은 마치 해초 같았다. 아니, 인어의 머릿결 같았다. 어째서 그림책이나 영화에 나오는 인어의 머리는 다 금색인 걸까? 헬렌은 의아했다. 진짜 인어가 있다면 머리색이 분명 줄리아처럼 검을 거라고 확신했다. 진짜 인어는 배우처럼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 괴이하고 으스스하게 생겼을 것이다.
“정비소 일은 어때?” 케이는 돌아앉으며 물었다. 미키는 어깨를 으쓱했다. 정비소는 여자가 바지를 입고 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일터 중 하나였기에 거기서 일하는 것뿐이었다. 미키는 일을 해야만 했다. 케이처럼 부유한 집안의 뒷받침도 없고, 들어오는 수입도 없었으니까.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