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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계는 읽을 수 없이 아름다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5751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9-08-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465751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9-08-23
책 소개
기복도 쉼도 없이 또박또박 자신만의 보폭으로 세계를 확장해나가는 염승숙 소설. 이번 소설집은 염승숙의 더욱 깊어지고 단단해진 소설세계를 경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작품집이자, 상실 이후를 살아가는 한 사람이 곡진하게 쓴 비망록이다.
목차
거의 모든 것의 류 009
추후의 세계 047
오래전 고독 083
비하인드 더 신즈―오래전 고독 121
빗소리와 무無의 소리 151
작가와 그의 문제들 193
충분히 근사해 229
해설 | 오은교(문학평론가)
딛고 선 땅이 흔들릴 때 267
작가의 말 286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 무엇이라도 잊거나 잃지 않으려 애쓰면서도 동시에 하진은 쫓기는 개구리나 된 기분으로 크게 울고 싶은 마음을 감추고 앉아 있다. 지구라도 꽉, 붙들고 싶은 심정이 되어서. _ 「거의 모든 것의 류」
그러니까 왜 이렇게 춥게 입었어, 라고 하지 않고 내일부터 따뜻해진다고 말해서 나는 그 순간 그렇게 말해준 그가 좋아졌다. _ 「추후의 세계」
그 시절의 우리와 지금의 우리는 분명히 다르다. 달라졌다는 걸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놀라운 속도로 우리를 이끌어왔다고 해서 충분히 상처받았어야 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처가 결코 치유되지 않을 내상처럼 몸에 꼭 각인되어야만 비로소 어른이 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_ 「추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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