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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유하 (지은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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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가벼웠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54688949
· 쪽수 : 92쪽
· 출판일 : 2022-10-03

책 소개

문학동네포에지 54권. 학교에서 배운 것, 느린 달팽이의 사랑, 나무, 코끼리가 지나간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개정판 시인의 말

학교에서 배운 것 / 느린 달팽이의 사랑 / 나무 / 길 위에서 말하다 / 코끼리가 지나간다 / 삼킬 수 없는 노래 / 노래의 힘 / 꽃피는 소리를 들어라 / 어느 날 나의 사막으로 그대가 오면 / 돌고래의 선택 / 사랑의 파도 / 느낌 / 산토리니의 여인 / 먼 훗날의 너에게 / 그 빈자리 / 나무를 낳는 새 / 찌르르, 울었습니다 / 매혹의 화살 / 세 번의 키스 /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 아브라카다브라 / 포르투갈 여인이 보낸 사랑의 시 / 열두 개의 달 / 산토리니, 내 마음의 포도나무 묘지 / 슬픔이여, 좋은 아침 / 노래 / 그래도 음악은 계속된다 / 나무의 목소리를 듣는다 / 나의 사랑은 나비처럼 / 내 육체의 피뢰침이 운다 / 황제를 위하여 / 시월의 발라드 / 개미지옥 / 축제 / 모양성 / 연애편지 / 농담 / 나도 네 이름을 간절히 부른 적이 있다 / 새의 선물 / 그 여자는 없다 / 내 인생의 약장수 / 나의 마음은 / 잊혀진 연못 / 내가 쓴 것 / 그 사랑에 대해 쓴다 / 철새는 날아가고 / 한때 나는 술을 마셨으나 / 시는 죽지 않는다 / 내 마음의 동박새 둥지 / 침묵의 소리 / 인디언 보호구역 / 저 눈보라 속의 참새 / 바람에게 경배하라 / 제비는 온다 / 흐르는 강물처럼 / 십일월의 눈 / 무화과나무에 기대어 / 구름의 소네트 / 별을 바라보라 / 날개를 위한 시 / 나의 지중해, 나의 타이타닉 / 새벽의 빛이 내 앞에 있다

저자소개

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이자 영화감독. 《무림일기》를 시작으로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세운상가 키드의 사랑》 《세상의 모든 저녁》 등의 시집을 발표해 시대의 정신과 풍경을 시의 언어로 포착해냈다. 또한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로 감독으로 데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는 폭력의 시대를 영화적 향수의 대상으로 극화해냈으며 〈비열한 거리〉로 현실에 단단히 발붙인 한국형 느와르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10년. 유하는 스스로 ‘나의 원체험이자 핵체험’이라고 밝힌 바 있는 ‘강남’과 ‘1970년대’로 다시 한번 눈을 돌린다. 가진 것 없이 폭력에 기댈 수밖에 없었던 두 주인공 ‘종대’와 ‘용기’. 〈강남 1970〉은 꿈을 향해 도약했지만 결국 ‘비열한 거리’에 가닿을 수밖에 없었던 청춘의 모습으로 ‘거리 삼부작’을 완결한다. Filmography 2012 하울링 각본 / 감독 2008 쌍화점 각본 / 감독 2006 비열한 거리 각본 / 감독 2004 말죽거리 잔혹사 각본 / 감독 2001 결혼은 미친 짓이다 각본 / 감독 1993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 각본 /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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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 그대를 사랑했지
구름이 우리들 위에 머물던 한때

그대를 잃고 난 울었어
구름이 모습을 바꾸던 그 짧은 순간

나 그대를 잊었네
구름이 자신의 처음을 기억하지 못하듯

지금 비가 내리고
나는 고개를 들어
구름의 뒤늦은 노래를 듣네
내가 잃은 건 그대만이 아니야
그대 젖은 눈 속에 앉아
바라보았던 그 모든 것이
갠 날의 하늘처럼 사라졌어

지상의 누군가 또 사랑을 하지
그리고 눈물로 구름을 만들지

─「구름의 소네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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