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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백은의 언덕 검은 달 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4690652
· 쪽수 : 486쪽
· 출판일 : 2023-02-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4690652
· 쪽수 : 486쪽
· 출판일 : 2023-02-15
책 소개
‘십이국기’ 시리즈는 고대 중국 사상을 기반으로 열두 나라로 이루어진 이세계(異世界)를 무대로 한 판타지 작품이다. 『백은의 언덕 검은 달』은 『마성의 아이』와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에 등장했던 대국를 소재로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의 뒷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저자소개
리뷰
재는재*
★★★★★(10)
([100자평]마지막권이다 앞으로 얼마나 기다려야 후속편이 나올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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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2*****
★★★★★(10)
([100자평]어떤 장면이 가장 좋았는지 좀처럼 고를 수가 없는 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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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보*
★☆☆☆☆(2)
([100자평]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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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0)
([100자평]마지막 권을 펼쳤을땐 멈출수 없는 치토스같은 몰입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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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10)
([100자평]눈물이 터지고 전율이 흘렀다. 이것을 보기 위해 몇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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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10)
([100자평]1-4권이 기승전결로 확실하고 갈수록 호흡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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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산속에서 무참하게 죽을 리 없었다. 있어야 할 곳에서 멀리 떨어진 전장에 있을 리 없었다.
—이렇게나 황폐해진 세상 한구석에.
세상이 황폐해진 것은 옥좌에 왕이 없던 탓이다. 자신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 도망치라고 리사이는 말했지만 도망쳐 도움을 받는 것에 위화감이 느껴졌다. 나라를 위해 일단 도망쳐야 한다는 휘하의 의견은 납득할 수 있었지만 거칠어진 세상에 곤궁에 처한 백성을 남겨둔 채 보호를 받으며 도망치는 건 빚을 지는 기분이었다.
도망칠 수 있다면 도망친다. 그것이 자신의 책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추측건대 마주사가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더이상 도망갈 수 없다. 도망갈 수도 없는데 쓸데없이 저항하다 시체를 늘려서는 안 된다. 지시를 받고 이 전장에 와 있는 모두가 누군가의 가족이며 교소가 원래 지켜야 하는 백성이다.
—그러니 이걸로 충분하다.
—틀림없는 대국의 핏줄. 혹독한 대국의 겨울을 극복한 치열한 피가 흐르고 있다.
그 순간 시선을 받은 다이키의 모습이 녹아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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