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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부활 1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박형규 (옮긴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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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활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러시아소설
· ISBN : 9788954699518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22-11-30

책 소개

톨스토이가 십 년에 걸친 집필 끝에 71세이던 1899년에 발표한 장편소설이자, 불멸의 문학적 성취인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에 이어 3대 장편의 대미를 이루는 역작 『부활』이 톨스토이 번역의 최고 권위자 박형규 교수의 완역에 섬세한 개정을 거쳐 새롭게 출간되었다.

목차

제1부 … 9
제2부(상) … 309

저자소개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러시아의 시인이자 극작가, 소설가이다. 그는 1828년 톨스토이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왜곡된 사상과 이질적인 현실에 회의를 느껴 실천하는 지식인의 삶을 추구했다. 대표작인 《전쟁과 평화》를 1869년에 발표했고, 이어서 1873년에는 《안나 카레니나》의 집필을 시작해 1877년에 완성했다. 1880년대는 톨스토이가 가장 왕성한 창작활동을 했던 시기로 알려져 있는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크로이체르 소나타》《이반 일리이치의 죽음》등의 작품이 쓰인 시기도 바로 이 때이다. 그는 기차 여행 중에 감기에 걸렸고, 이는 곧이어 폐렴으로 번졌다. 작은 간이역 아스타포브의 역장 집을 빌려 몸져누운 톨스토이는 1910년 11월 세상을 떠났다. 시신은 야스나야 폴랴나로 운구 되어 묻혔는데, 이때 톨스토이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진리를… 나는… 사랑한다….”였다. 주요작품으로는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이반일리이치의 죽음》《크로이체르 소나타》《회심》《부활》《참회록》《인간은 무엇으로 사는가》《바보이반》《두 노인》《악마》《주인과 하녀》《산송장》《다시 생각하라》《가만히 있을 수 없다》《모르는 사이에》《마을의 사흘 동안》《모든 것의 근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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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한국러시아문학회 초대회장, 러시아연방 주도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MAPRYAL) 상임위원을 역임하고, 한국러시아문학회 고문, 러시아연방 국립 톨스토이박물관 ‘벗들의 모임’ 명예회원을 지냈다. 국제러시아어문학교원협회 푸시킨 메달을 수상하고, 러시아연방국가훈장 우호훈장(학술 부문)을 수훈했다. 지은 책으로 『러시아문학의 세계』 『러시아문학의 이해』(공저), 옮긴 책으로 『전쟁과 평화』『안나 카레니나』 『닥터 지바고』 『인생독본』 『하지무라트』 외 다수가 있다. 2023년 4월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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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생각하지 않고 오직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서만 생각하자 모든 것이 단순해졌다. 놀랍게도,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하는 문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뚜렷이 알 수 있었다.


민중의 모든 불행은, 적어도 가난의 가장 주된 원인은 그들을 먹여 살릴 땅이 그들 수중이 아니라 민중의 노동으로 살아가면서 땅에 대한 권리를 향유하는 사람들에게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자명한 사실이었다.


한 사람에 대해 선하다, 지혜롭다, 악하다, 어리석다 하며 하나로만 말하는 것은 진실이 아니다. 사람은 강과 같기 때문이다. 어느 강이나 물은 물로서 똑같지만, 좁고 물살이 빠른 곳이 있는가 하면 넓고 물살이 느린 곳도 있고, 맑은 곳이 있는가 하면 흐린 곳도 있고, 따뜻한 곳이 있는가 하면 찬 곳도 있기 마련이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안에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모든 성질의 맹아들을 지니고 있어서 이따금 하나가 돌출하면 평소와는 전혀 다른, 종종 엉뚱한 사람이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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