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박홍규 (지은이)
  |  
EBS BOOKS
2020-12-14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4,400원 -10% 0원 800원 13,6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책 정보

· 제목 : 혼돈의 시대, 리더의 길 (리더들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4756068
· 쪽수 : 240쪽

책 소개

20세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극단적인 시대였다. 영국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이 책에서는 5인의 리더가 어떤 자발적인, 자성적인 행동들을 통해서 리더의 면모를 갖춘 인물로 성장했는지에 대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목차

서문_ 혼돈과 위기의 시대, 우리에게는 어떤 리더가 필요할까?

제1장_ 20세기의 시작, 그리고 제국주의
제2장_ 20세기, 위기의 시대에 등장한 5인의 리더
제3장_ 1차 세계대전의 발발, 그리고 리더 5인의 역할
제4장_ 1920년대, 세상을 평정한 5인의 리더
제5장_ 5인의 리더, 대공황을 극복하다
제6장_ 5인의 리더, 2차 세계대전에서 만나다
제7장_ 종전, 그리고 제국주의의 해체
제8장_ 리더들의 문제적 사생활
제9장_ 창조냐 파괴냐, 리더의 선택

저자소개

박홍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글을 쓰는 저술가이자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서 농사지으며 자유·자연·자치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오사카대학 등에서 강의하고 하버드로스쿨, 노팅엄대학, 프랑크푸르트대학 등에서 연구했다.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고, 2015년 『독서독인』으로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했다. 비판적 태도의 저술을 이어왔으며, 다수의 책을 집필하거나 우리말로 옮겼다. 2007년에 간디의 『자서전: 나의 진실 추구 이야기』를 번역한 뒤 『남아프리카에서의 사티아그라하』와 『인도의 자치』를 번역하였다. 이는 각각 『간디, 비폭력 저항운동: 남아프리카에서의 사티아그라하』(2016),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2017)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영혼의 지도자 간디에게 배우는 리더의 철학』(2012)과 『함석헌과 간디』(2015)를 썼고, 루이스 피셔의 간디 평전 『간디의 삶과 메시지』를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한 『자서전』과 집필한 『영혼의 지도자 간디에게 배우는 리더의 철학』은 대한민국의 책 중 유일하게 인도의 국립 간디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1974년 7월 15일 〈타임〉이라는 미국의 잡지사에서 실시했던 설문조사가 흥미롭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가 누구냐는 조사를 했는데, 가장 높은 점수였던 4점을 받은 사람이 간디, 링컨, 그리고 히틀러였다. 히틀러가 어떻게 최고점인 4점을 받을 수 있냐고 의아해할 사람도 있겠지만 ‘가장 위대한’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라 영향력이 가장 큰, 즉 가장 강력한 리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약 ‘위대한 리더’를 ‘영향력이 크고 강력한 리더’라고 본다면 히틀러가 충분히 들어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3점을 받은 리더들은 예수, 루스벨트, 레닌, 알렉산더대왕이었다. 예수를 리더라고 본 것도 좀 의외지만 루스벨트, 레닌, 알렉산더대왕을 예수와 같은 점수로 책정했다는 것도 놀랄 만한 일이다. 기독교도 입장에서는 이것이 유쾌하지 않은 일일 테지만 아무튼〈타임〉이라는 잡지에서는 그렇게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2점을 받은 리더는 부처, 공자, 시저(카이사르), 그리고 마오쩌둥 4인이었다.
(서문)


스페인 독감은 대공황과도 연결된다. 스페인 독감으로 엄청난 수의 노동력이 상실되면서 경제가 말도 못하게 피폐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대공황은 2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졌다. 대공황으로 인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자 결국은 강대국이 자신들의 식민지를 비롯하여 기득권을 보호하기 위해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것이다. 미국과 소련의 대립으로 상징되는 냉전기가 2차 세계대전의 후유증으로 생겨났다는 점에서 스페인 독감은 냉전기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스페인 독감을 20세기의 가장 불행한 씨앗이라고 꼽고 있다.
(20세기의 시작, 그리고 제국주의)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