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화학 > 일반화학
· ISBN : 9788954758239
· 쪽수 : 572쪽
· 출판일 : 2021-05-26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화학이란 무엇일까
제1장|세상 모든 것의 시작: 기원
제2장|바야흐로 잉태하는 문명: 물질의 시대
제3장|철학적 사유의 탄생: 원소설과 원자설
제4장|근대 화학으로 가는 교두보: 연금술
제5장|역사의 파고에 올라탄 화학: 격동기
제6장|권위에 대한 항변: 과학 혁명
제7장|폭발하는 뇌관 : 화학 혁명
제8장|원소 대발견의 시대: 분석화학
제9장|주기율표 발명을 둘러싼 분투: 무기화학
제10장|열과 에너지의 비밀을 찾아서: 물리화학
제11장|결합과 구조에 대한 열정적 탐구: 유기화학
제12장|새로운 시대를 여는 문: 공업화학과 의약화학
제13장|특이점의 탄생 : 양자화학
제14장|단분자에서 고분자로 : 섬유화학과 생화학
제15장|화학 성장의 새로운 원동력: 나노화학
주
이미지 출처
부록|역대 노벨 화학상 수상자 및 수상 내용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인류가 출현하기 전, 따라서 인류가 결코 조절할 수 없었던 화학반응이 연속으로 이어지면서 물질의 특이성과 다양성이 만들어졌다. 다양한 물질을 녹일 수 있는 물이라는 용매를 매개체로 간단한 분자들은 뭉치거나 분리되고 또 서로 자리를 바꾸는 등 끝없이 반응했다. 이에 대한 원동력이 무엇이고, 또 어떤 과정으로 무엇이 생겨났는지는 오랫동안 미지의 영역이었다. 이 모든 과정은 생명 탄생이라는 믿을 수 없는 결과를 낳았으며, 그것을 밝히고 이루어낸 분야가 화학이다.
‘화학을 연습하다’라는 의미로 해석되는 연금술은 인류 문명의 시작 시점부터 중요하게 여겨온 두 가지 측면을 끝없이 탐구하고 관련 지식을 추구했다. 한 가지는 물질적 가치의 최고봉으로 자리 잡은 금을 합성하고 의료적 부분에서 약을 만드는 일이었으며, 다른 한 가지는 낡은 것을 새롭게 하고 육체로부터 영혼을 추구하는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