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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이원혁 (지은이)
EBS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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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처음 하는 정치학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4777803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8-20

책 소개

‘정치’라는 키워드에 초점을 맞춰,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이 하나의 무리를 이루고 사회를 형성하고 국가를 만들며 현재에 이른 과정을 추적해간다.

목차

여는 글 5

1일 토테미즘_ 집단의 탄생: 집단을 규정하고 결속시키는 힘 13
2일 애니미즘 _규범의 탄생: 정치사회의 출발점 19
3일 샤머니즘_정치의 탄생: 정치권력의 시작 26
4일 동양의 신화_인문주의와 권력의 자격: 한국과 중국의 신화와 정치 33
5일 서양의 신화_인류 지성사의 원초적 흐름: 서양의 신화와 정치 40
6일 혁명사상_동양 혁명사상의 원조: 맹자와 왕도정치 47
7일 반전평화주의_반전평화사상의 원조: 묵자와 겸애 53
8일 법치 _신화의 세계를 벗어나 인간을 조직하다: 법가와 법치 60
9일 민주주의_민주주의의 시작: 그리스의 민주정 67
10일 공화주의_권력분립과 공공의 통치: 로마의 공화정 74
11일 천년왕국주의_억압적 중세에 파랑새를 꿈꾼 이상주의: 서구 사회 혁명운동의 원초 80
12일 봉건주의_계약과 맹세의 사회: 토지를 매개로 탄생한 자치적 권력 86
13일 기사도_난봉꾼이었던 백마 탄 왕자님: 무력의 통제를 위한 사회적 약속 93
14일 무사도_중세에는 없었던 일본의 중세 사상: 충의와 희생의 아이콘 100
15일 사회계약론_알에서 나온 혁거세는 거짓말: 절대왕정과 현대 민주사회의 분기점 107
16일 민족주의_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다, 그런데 언제부터?: ‘민족’이라는 이름의 명암 114
17일 자유주의_진화하는 이데올로기의 강자: 다채로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현대의 정치사상 121
18일 보수주의_우리 아버지는 왜 보수적일까?: 변혁에 대한 반작용 129
19일 제국주의_영광스럽고 찬란했던 강도 행각: 거창한 논리 뒤에 숨겨진 진실 136
20일 사회주의_인간이 도전한 이상적인 사회: 여전히 존재하는 패배한 정치사상 145
21일 민주주의_21세기의 가장 신성한 종교: 완벽하진 않지만 희망을 기대할 만한 정치사상 153
22일 아나키즘_만물은 서로 돕는다: 국가나 정부는 꼭 필요한 것일까? 161
23일 사회진화론_말죽거리 잔혹사의 원조: 과학과 진보를 가장한 힘 169
24일 나치즘_인류의 가장 어두운 이면: 나치즘과 파시즘 178
25일 와하비즘_이슬람의 극단주의는 어디서 왔을까?: 이슬람 복고주의 186
26일 페미니즘_인류 절반의 문제에 도전하다: 폭넓은 스펙트럼의 논쟁적 사상 192
27일 신자유주의_불완전한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자유: 구원자일까, 악마일까? 201
28일 생태주의_인간은 자연과 공존할 수 있을까?: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사상 209
29일 주체사상_북한의 이데올로기: 독자노선의 귀결 216
30일 사회민주주의_마르크스와 결별한 유럽식 사회주의: 마르크스주의의 수정과 개량 225

닫는 글 233
참고문헌 237

저자소개

이원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원이며, 건국대학교 강의초빙교수 및 화성의과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치철학을 전공하며, 국가권력과 주권에 대한 개념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법과 권력을 어떻게 수용하고 질서에 편입되는지에 대해 연구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홉스의 자연상태와 주체로서 생명〉(2021)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철학자의 서재》 1, 2(2011, 2012, 공저), 《통일에 대한 인문학적 패러다임》(2011, 공저) 등이 있다. 서울교육대학교와 서울특별시에서 언론·홍보담당 공무원으로 10년간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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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인간은 정치적 동물’이라고 선언하기 수만 년 전부터 우리 인간은 정치를 하고 살아왔다. 인간들은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정치의 형태도 시대와 환경, 지역, 민족에 따라 다양했다. 이런 다양한 환경에서 인간의 정치를 작동시키는 것이 바로 정치사상이나 이데올로기였다. 이것은 단순히 강자가 약자를 다스리는 지배담론이 아니라 한 집단이 국가나 사회로서 그 체제를 만들거나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였다. 이러한 장치는 인간을 보호하고 문명을 건설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인간을 살육하고 문명을 파괴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상’이 가져온 효과는 무엇일까? 바로 집단의 탄생이다. 원시 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되는 무리는 수십 명에 불과했다. 반면 이러한 상상을 공유하는 무리들은 거주지가 어느 정도 떨어져 있어도 서로를 하나의 집단으로 인식할 수 있었다. ‘사자의 후손’으로서 여러 무리들은 서로를 하나의 집단으로 인식하고 서로 돕거나 의지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집단이 질서와 동질의식을 갖게 되면 사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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