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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55366136
· 쪽수 : 296쪽
책 소개
목차
⋅책 머리에
⋅서문
⋅추천의 글
⋅ 1. 17세기 네덜란드 예술, 종교개혁의 적용과 열매
⋅ 2. 네덜란드 화파의 신학적 배경과 예술적 의의
⋅ 3.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 4. 반 고흐의 예술과 영성
⋅ 5.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의 풍경화에 반영된 프로테스탄트 회화의 전통
⋅ 6. 김기창의 「요한에게 세례 받음」과 미학적 성경주석
⋅ 7. 김기창과 렘브란트의 성화 속 ‘이집트’ 이야기
⋅ 8. 삶의 소명을 일깨우는 예술 : 박수근의 회화세계
⋅ 9. 하나님의 긍휼을 품다 : 이연호의 실천적 작품세계
저자소개
책속에서
네덜란드 화파의 그림에 담긴 순례, 꽃, 폭포, 하늘, 무지개, 광활한 하늘 등은 하나님의 권능에 의해 지탱되고 있음을 일깨워준다. 말하자면 화가들은 창조주의 주권이 교회만이 아니라 우주 전체에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는 것을 직시하였던 셈이다. 이를 통해 화가들은 하나님은 ‘종교’에만 한정하지 않고 삶의 모든 측면에 깊이 관여하신다는 사실을 환기시켰다.
<네덜란드 화파의 신학적 배경과 예술적 의의>中
예수께서 가난한 자를 위해서 헌신하셨던 것처럼 반 고흐는 그림을 통해서 가난한 자들을 섬기려고 했다. 가난한 사람들을 가난한 사람들의 관점에서 묘사함으로써 그들이 충분히 존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에게 그림은 제도권에서 소외된 사람에게 내미는 사랑의 표현이었다. 반 고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그림을 통해 보여준 것이다.
<반 고흐의 예술과 영성>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