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길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547328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3-10-10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5547328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3-10-10
책 소개
청소년오딧세이 시리즈. 사고로 다리를 다친 아빠, 뇌성마비 장애인인 누나, 그리고 엄마의 가출로 어쩔 수 없이 집안일을 떠맡게 된 은수. 어디로든 벗어나고 싶은 마음뿐인 은수에게 어느 날 학교 선배였던 민수 형이 찾아와 고속버스 터미널로 데리고 가는데….
목차
늘 그래 왔듯이
네버 기브 업
맞짱
자유
오징어 춤
누나는 사람이야
아빠
따라와
행잉 트리
유 아 원더풀 투나잇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울지 마 형
동학사
아니, 날아가자
길따라 마냥 걸었다
까마중
아빠의 쥐 이야기
산초
말해야 한다
안방에서 같이 자자
정리 정돈
행복한 소라네 집
그라나다에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저씨가 들려준 이야기 중에 기억에 남는 말은 처칠이 옥스퍼드 대학 졸업식 연설에서 했다는 네버 기브 업Never give up)이라는 말이었다. “네버 기브 업, 네버 기브 업. 그 말만 일곱 번을 하고 내려갔다는 거야. 결코 포기하지 않고 행복할 그날을 늘 머릿속에 그림으로 그리고 있으면 결국엔 그렇게 된다고 했어. 아니, 정말 그렇게 돼. 나도 경험했어.”
“나는 집안에 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늘 부담스럽게 생각했단다. 그런데 저 녀석을 데려다 기르면서 저 천사를 중심으로 우리가 행복을 찾게 됐다는 것을 깨달았지. 저 애는 우리 집의 중심이야. 저 애를 중심으로 지금 똘똘 뭉쳐지기 시작했거든.”
은수네 집은 그동안 소통이 없었다.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도와 달라고 해야 했다. 싫으면 싫다고 말하고 조심해 달라고 부탁해야 했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사과하고 잘했으면 칭찬해 달라고 말해야 했다. 상대방이 하는 짓을 이해할 수가 없으면 왜 그러느냐 물어 보았어야 했다. 그런데 그런 적이 없었다. 죄다 생략하고 힘들어 하며 살아 왔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