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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너를 믿어 봐

내일의 너를 믿어 봐

(자유학기제를 대비하는 본격 진로 소설)

김용원, 송영선 (지은이)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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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너를 믿어 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내일의 너를 믿어 봐 (자유학기제를 대비하는 본격 진로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6496158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3-09-27

책 소개

자유학기제를 대비하는 ‘적성탐색’에서 ‘진로 로드맵’ 짜기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가 생생하게 그려낸 본격 진로 소설이다. 세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간접경험을 하면서 자신의 진로 로드맵 설계를 해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말 자유학기제 준비는 진로설계부터입니다
내 미래를 위해‘나’를 먼저 알고,‘나’를 믿자

1 장 나는 나
.독한 계집애
.공부 괴물 소영
.퇴마사 민태
.예비 작가 혜란
.진로 가이드
- 자유학기제는 무엇일까?
- 진로적성검사로 자유학기제 미리 준비하기

2장 난 뭘 잘하는 걸까?
.소영의 멘토
.민태의 멘토
.엄마, 미안해
.목계
.혜란의 멘토
.진로 가이드
- 직업 흥미 유형 체크리스트
- 직업흥미유형별 특징
- 혜란(작가)의 직업흥미검사 보고서
- 소영(의사)의 직업흥미검사 보고서
- 민태(경찰관)의 직업흥미검사 보고서

3장 꿈꾸는 내가 되려면
.얘는 작가예요
.엄마, 의사가 될게
.숙제와 힌트
.진로 가이드
- 진로 로드맵 왜 설계해 봐야 할까요?
- 혜란(작가)의 단계별 진로 로드맵
- 소영(의사)의 단계별 진로 로드맵
- 민태(경찰관)의 단계별 진로 로드맵

4장 나는 나를 믿어
.의사가 되는 길
.노벨문학상을 향하여
.경찰이 딱 맞네
.오늘로 만드는 내일

저자소개

김용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아동문학가 동국대학원졸, 문학석사 MBC문학상, 세종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소설가협회 회원 장편소설 -『나의 여인1, 2, 3』, 『소』, 『아들아』, 『우리들의 빨갱이』, 『알함브라 궁전으로 가는 길』, 『내일의 너를 믿어봐』, 『살인대위법』, 『유희는 끝나지 않았다』 등 단편소설 -『아내의 팔뚝』 시집 -『이렇게 살다 갈래요』 수필집 - 『뚜벅뚜벅 전날까지』 장편동화 - 『귀신잠자리의 비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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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교육대 학원에서 상담심리학을 공부했다. 삼성전자, 딜로이트 컨설팅 등을 거쳐 현재는 심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진단 도구를 활용하여 인성, 학습, 진로, 심리건강 등을 서비스하는 RS에듀컨설팅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들이 가진 다양한 잠재력을 끌어내 각자가 원하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교육의 진정한 가치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RS에듀 컨설팅의 심리진단 프로그램(CPDP : comprehensive psychological diagnosis platform)은 현재 일 선학교, 학원, 상담기관, 코칭센터 및 해외의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2011년 출간된 ‘내일의 나를 부탁해(다산에듀)’는 청소년 권장도 서로 선정되어 베스트 셀러의 반열에 올랐고 이외의 저서로 『내일의 너를 믿어 봐(탐출판사)』, 진로와 직업 교과서(씨마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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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직도 장래 희망이 형사야?”
“네.”
민태는 분명히 대꾸했다.
“저번에 말한 것처럼 형사 생활 제대로 하려면 글을 잘 써야 하는데?”
“시나 소설 쓰는 건 아니잖아요? 형사하고 글 쓰는 거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형사도 경찰관이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해. 다만 수사 업무를 볼 뿐이지.”
민태는 잠자코 듣기만 했다. 강 경위가 말을 이었다.
“보안과, 정보과 등 직무가 다른데, 특히 수사과하고 정보과는 글을 잘 써야 인정받을 수 있어.”
“왜요?”
민태가 되물으며 표정을 굳혔다.
“일단 범인을 잡으면 범죄인지보고서를 작성해야 하고 조서를 받아야 하는 등등 글로 문서를 작성하는 일이 오래 걸리고, 고도의 기술이 필요해.”
“심문만 잘하면 되잖아요?”
“심문을 잘하려면 범인을 다룰 수 있는 공부를 해야 하고 사회 상식도 풍부해야 해서 공부를 열심히 해야만 유능한 형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거야. 따라서 기본적으로 글을 잘 쓰는 것은 당연하고, 더 중요한 건 그 글이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는 거야.”
민태는 그제야 고개를 끄덕끄덕했다.
- 민태의 멘토 中


“바닷가에 가면 알맹이 없는 죽은 조개껍데기가 있습니다. 이것들을 잘 살펴보면 껍질에 조그마한 구멍이 나 있는데 우렁쉥이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우렁쉥이는 조개를 잡아먹고 삽니다. 일단 조개에 붙으면 조개껍
데기에 작은 구멍을 만들고는 안에 있는 내장과 살을 조금씩 녹여 먹습니다. 조개는 서서히 죽어가고요. 우렁쉥이는 조개가 죽고 나면 다시 다른 조개를 찾아 떠나지요.
나에게 붙어서 나의 영혼과 몸을 조금씩 녹여 먹어 마침내 나를 쓸모없는 사람으로 만들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우렁쉥이가 있는지 우리는 늘 살피고 되돌아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여러분의 경우에는 지나친 텔레비전 시청이 그렇고, 게임 중독이 그렇고 수시로 들여다보는 스마트폰이 그렇고, 또한 게으름이 바로 우렁쉥이처럼 붙어서 여러분의 몸과 영혼을 빨아먹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 나는 나를 믿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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