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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읽기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읽기

김성도 (지은이)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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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88955867619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23-07-14

책 소개

레비스트로스는 『슬픈 열대』에서 서양의 원죄나 이슬람교에 대한 비판 등 일종의 비교종교문명론이라 할 수 있는 서사를 담대하게 펼치는가 하면, 쇼팽의 교향곡이나 브뤼헐의 회화 등 서양 예술에 대한 이야기도 써 내려가고 있으며 현대 문명의 생태학적 위기를 예고한 선견지명을 보여 주고 있기도 하다.

목차

서문

1장 저자의 삶과 저술: 『슬픈 열대』의 배경과 개요

1. 저자의 삶

2. 주요 저술

2장 『슬픈 열대』의 탄생과 주요 특징

1. 작품의 탄생과 주요 성격

2. 책의 전체 구성과 특징

3장 저서 전체의 세부 주제 분석

1. 프랑스로부터 남아메리카까지

2.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삶 속으로

4장 여행의 인간학: 인류학적 경험을 넘어 서구 문명 비판으로

1. 통속적 여행가들과 탐험가들에 대한 도덕적, 정치적, 생태적 비판: 관습적 여행을 넘어

2. 여행의 계보

3. 여행(서사)의 인식론과 고고학

4. 여행과 풍경: 레비스트로스의 풍경관

5장 현대 민족지학의 독보적 성취

1. 현대 민족지학의 성취

2. 민족지학과 문학의 절묘한 만남: 독특한 글쓰기 스타일의 발명

3. 레비스트로스의 지적 형성과 민족학자의 운명: 허무와 구원

4. 고백의 담론과 윤리적 기능: 최초의 민족학자, 루소

5. 민족학자의 자아 탐구와 비극의 글쓰기: 자연과 문명사회에서 민족학자의 고뇌

6장 현대 문명 비판과 생태학적 사유

1. 레비스트로스의 세계관

2. 자연관과 생태학적 사유

3. 현대 문명 비판

4. 아시아 문명에 대한 성찰과 역사철학

레비스트로스의 여행 동선과 주요 연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성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10대학교에서 언어학과 기호학으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및 영상문화학 협동과정 참여교수이다. LG연암재단 교수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옥스퍼드대학교 미술사학과 및 언어학 연구소 방문교수, 풀브라이트 펠로 자격으로 하버드대학교 방문교수, 케임브리지대학교 방문교수,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NRS 및 파리대학 공동 초청으로 방문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로마교황청립 그레고리안대학교의 초청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기호학회 및 한국영상문화학회 회장, 국제인문언어학회 편집위원장,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과 기호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세미오티카」 편집위원, 세계기호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세계아시아기호학회 회장이다. 「세미오티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드그레」 「랑가쥬」 「코디카스」 「시그나타」 「기호시스템 연구」 등 국제 기호학, 매체학, 언어학 분야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데리다, 그레마스, 소쉬르, 아리베, 에코, 퍼스, 플로슈 등의 저서를 번역했으며, 1996년 한국일보 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소쉬르의 『일반언어학 강의』 읽기』『구조에서 감성으로』『도시 인간학』『호모 모빌리쿠스』『기호, 리듬, 우주』『디지털 언어와 인문학의 변형』『로고스에서 뮈토스까지』『현대 기호학 강의』 등 다수가 있다. 2024년 벨기에 인문학 전문 출판사 아카데미아Editions Academia에서 운영하는 유럽 최고의 언어 이론 총서에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어 단독 저서 『비교 그라마톨로지 시론: 상호매체성의 인류 기호학Essais de grammatologie comparee: Pour une anthroposemiotique de l’ intermedialite 』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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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레비스트로스 인류학의 학문적 유산을 간략하게 말한다면, 그것은 세계의 상이한 민족들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말하고, 사유하고, 행동하나, 사실상, 그 같은 표면적 차이를 넘어, 공통적인 인지 기구들을 구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이라 할 수 있다. 레비스트로스의 발견에 힙입어 우리는 다양한 문화들과 민족들의 차이와 동시에 그 보편성을 의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1장 저자의 삶과 저술: 『슬픈 열대』의 배경과 개요


이 책이 출판되었을 때, 레비스트로스의 대작들은 아직 출간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야생의 사고』를 비롯해, 그의 기념비적 저술인, 4권의 『신화지』 역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시점이었다. 『슬픈 열대』에 선행하는 그의 저술 가운데 학술적 중요성을 갖는 책을 언급하자면, 『친족의 기본 구조들』만을 손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바로 이 책의 이 같은 특수한 연대기적 위치로 인해 그 가치는 보다 돋보이기도 한다.

―2장 『슬픈 열대』의 탄생과 주요 특징


근본적 진리들은 그 수에 있어 매우 한정되어 있다. 과학을 신성시하기를 원하는 서구의 교만에 의해 스스로가 도취하게끔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과학은, 그것의 정복과 성취가 무엇이건, 인간적 진리의 여정에서 결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도록 만들어 주지 못한다. … 인간은 그가 우주에서 유일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어떤 사회도 다양한 많은 사회가 존재한다는 점을 망각해서는 안 되는 것처럼 말이다. 개인 자신도 일정한 무리 속에 존재한다.

―3장 저서 전체의 세부 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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