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과 불합격은 1% 공부법에 달려 있다

들어가며 : 공부, 하는 것이 힘이다
프롤로그 : 오리엔테이션
사전 점검 : 학습능력 테스트
Ⅰ.시험 준비기간 : 시작이 반이다
[시작] 출발선에 서다
시험 결정 - 목표를 먼저 정하라
시험은 전쟁 - 정보를 가진 자가 승리한다
경쟁률의 거짓말 - 허수에 속지 마라
가산점 - 선택이 아닌 필수
기본서 선택 - 나만의 수험서를 만들어라
수강 - 첫걸음에는 도움이 필요하다
공부법 -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라
수험기간 - 군복무와 수험기간은 짧을수록 좋다
수험환경 - 맹모삼천지교, 다 이유가 있다
시험전략 수립 - 시험은 전쟁! 전략이 필요하다
Ⅱ. 시험준비 초반 :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관리] 공부몸을 만드는 기간
학습능력 파악 - 너 자신을 알라
단위학습량 파악 - 담을 수 있을 만큼만 담아라
공부습관 - 공부의 주인이 되자
미리 쓰는 합격수기 - 꿈은 이루어진다
[학습] 배움과 익힘의 미학
구! 반! 이! 암! - 완전학습의 기본
완전학습 프로세스 - 완전학습에도 도구가 있다
수강 - 3단계 학습법
기출분석 -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라
Ⅲ. 시험준비 중반 : 눈덩이를 굴려라!
[관리] 모든 것을 단순하게
생활 패턴 - 수준 높은 단순함을 지향하라
목표관리 - 목표 설정도 전략이다
시간관리 - 숲과 나무, 둘 다 봐야 한다
건강관리 - '건강제일'을 기억하라
진도관리 - 공부했으면 성과를 내라
집중관리 - 오래 공부한다고 다가 아니다
마인드 관리 - '나'를 이겨야 한다
[학습] 학습성과를 쌓는 시기
고독한 '습' - 심화 3회독 + 기억전략
단권화 학습법 - 나만의 참고서
문제풀이 - 답을 안다고 끝이 아니다
스터디 활용법 - 시너지 효과를 노려라
Ⅳ. 시험준비 후반 : 유종의 미를 거둬라
[관리] 마인드 컨트롤
슬럼프 관리 - 슬럼프는 훈장이다
컨디션 관리 - 컨디션도 실력이다
[학습] 정리하고 보완하는 시기
서브 노트 - 잘 만든 서브 노트 열 교재 안 부럽다
모의고사 -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
약점 정리 - 구멍을 메우자
시험 직전 - '1시간 1회독'을 노려라
시험 - 결실을 맺자!
Ⅴ. 시험 이후 : 끝 그리고 새로운 시작
[결과] 하나의 끝은 새로운 시작
합격 - 이제는 면접이다
불합격 - 철저하게 반성하라
에필로그 : 끝으로
부록
참고 자료

이 책이 제시하는 것은 '쉬운 합격'이 아닌, '확실한 합격'을 위한 공부법이다. 공부법을 다룬 자료들을 보면 크게 정신론과 방법론으로 나뉜다. 하지만 둘 중 어느 것도 합격과는 거리가 멀다. 아니, 다시 말하자면 둘 중 하나만으로는 결코 합격할 수 없다. 서로 기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예로 들어보자. '방법'은 차체를 구성하는 각각의 부품들이다. 좋은 부품으로 잘 조립된 차가 상대적으로 성능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이해방법, 기억방법, 정리방법 등의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갖추면 같은 시간과 노력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대부분의 시험은 적게는 3과목에서 많게는 7과목 이상을 공부해야 한다. 보통은 전 과목을 '수강-기본서 순환-기출분석 순환-기본서 심화 3회독-문제풀이' 식으로 계획을 잡는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2순환을 채우기도 전에 삐걱거릴 것이다. 이는 과목의 특성과 망각주기, 단순학습 패턴의 지루함, 각 과목별 성취도의 차이 때문이다. 이들을 극복하면서 진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변화학습'을 알아야 한다.

무조건 많이 읽고, 닥치는 대로 풀고, 무턱대고 암기해서는 안 된다. 그렇게 공부해도 '언젠가는' 합격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한 번에' 합격하는 것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최대한 빠른 합격'을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해와 암기를 돕는 도구를 사용하고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