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뇌의식의 우주

뇌의식의 우주

(물질은 어떻게 상상이 되었나)

제럴드 M. 에델만, 줄리오 토노니 (지은이), 장현우 (옮긴이)
한언출판사
2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22,500원 -10% 0원
1,250원
21,2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뇌의식의 우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뇌의식의 우주 (물질은 어떻게 상상이 되었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88955968972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20-08-01

책 소개

에델만은 의식의 보편 속성을 가능케 하는 기저의 신경 과정에 대한 탐구로 의식 연구의 방향을 코페르니쿠스적으로 전환했다. 이 책은 자아, 언어, 문학, 예술 등 많은 인문학적 주제에 대한 신경과학의 통찰을 과감히 펼쳐내 보인다.

목차

옮긴이의 말 _ i
감사의 글 _ 7

서문
1부 세계의 매듭 _ 15
1장 의식: 철학적 패러독스인가, 과학 연구의 대상인가? _ 18
2장 의식 문제의 특이성 _ 29
3장 누구나 가진 나만의 극장: 쉼 없는 단일성, 끝없는 다양성 _ 43

2부 의식과 뇌
4장 뇌 톺아보기 _ 68
5장 의식과 분산적 신경 활동 _ 88
6장 신경 활동: 통합된 그리고 분화된 _ 104

3부 의식의 메커니즘: 다윈주의적 관점
7장 자연선택론 _ 127
8장 기억의 비표상성 _ 147
9장 지각에서 기억으로: 기억된 현재 _ 159

4부 다양성에 대처하는 법: 역동적 핵심부 가설
10장 통합과 재유입 _ 173
11장 의식과 복잡도 _ 189
12장 매듭이 묶인 곳: 역동적 핵심부 가설 _ 208

5부 매듭 풀기
13장 감각질과 구별 _ 233
14장 의식과 무의식 _ 259

6부 관찰자의 시간
15장 언어와 자아 _ 283
16장 생각 _ 294
17장 서술의 포로 _ 305

주석 _ 329
참고문헌 _ 376
삽화 출처 _ 398
삽화 목록 _ 400
색인 _ 402

저자소개

제럴드 M. 에델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이자 신경과학연구재단의 창립자이다. 197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고, 《신경 다윈주의Neural Darwinism》(1987년), 《위상생물학Topobiology》(1988년), 《기억된 현재The Remembered Present》(1989년), 《신경과학과 마음의 세계Bright Air, Brilliant Fire》(1992년) 등을 저술했다. 2014년 5월, 84세를 일기로 타계하였다.
펼치기
줄리오 토노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경과학연구소 이론 및 실험신경생물학 연구실 선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교 수면 및 의식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올라프 스폰즈와 《자연선택론과 뇌Selectionism and the Brain》를 엮었으며, 《의식은 언제 탄생하는가Nulla di piu’ grande》, 《파이Phi》 등을 저술했다.
펼치기
장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미시간대학교 의식과학연구센터 박사과정 연구원.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다. 연구, 출판번역,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식과학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한국의식과학학술회(https://www.kacs.me/)를 창설해 운영하고 있다. 역서로 『뇌의식의 대화』, 『뇌의식의 우주』, 『뇌의식의 기초』(공역), 『뇌의식의 증명』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의식이라는 주제는 한순간도 인류의 관심사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과거에는 오직 철학자들만이 의식을 탐구했지만, 최근에는 심리학자나 신경과학자들도 소위 심신 문제(Mind-Body Problem), 혹은 쇼펜하우어가 말한 ‘세계의 매듭’을 풀기 위해 달려들고 있다. 이 장에서는 의식 연구의 전통적 접근법과 최신 방법론을 한꺼번에 개괄한다. 철학자, 심리학자, 신경과학자들의 여러 주장을 비교하고, 이원론(Dualism)이나 극단적 환원주의(Extreme Reductionism)처럼 명백히 틀린 것들은 걸러낼 것이다. 이를 통해 의식이 철학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과학적 탐구가 가능한 주제임을 보이고자 한다.


인간의 뇌는 매우 독특한 사물이자 체계다. 뇌의 연결성, 역동성, 기능 양식, 신체 또는 외부 세계와의 관계는 다른 그 어떤 것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뇌의 청사진을 그린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도전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뇌에 대한 지식은 전체 그림 가운데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다. 하지만 비록 그리다 만 스케치라도 빈손으로 달려드는 것보다야 낫지 않을까? 특히 그것이 제대로 된 의식 이론을 구축하기에는 충분한 수준이라면 말이다.


고차 의식이 출현하고 나면, 사회적ㆍ감정적 관계가 자아를 구성한다. 자아는 자의식을 지닌 행위자인 ‘주체’를 만들어낸다. 자아의 개인성은 일차 의식을 가진 동물의 생물학적 개인성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자아는 현상학적 경험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감각적 느낌을 생각, 문화, 믿음과 연결 짓는다. 자아는 상상을 자유케 하여 ‘은유’라는 거대한 지평을 열었다. 자아를 통해 우리는 의식을 유지한 채로 기억된 현재의 족쇄로부터 잠깐이나마 벗어날 수 있다. 일차 의식과 고차 의식의 청사진을 이어붙이면 자각의 지속성, 자아, 이야기ㆍ계획ㆍ소설의 구성이라는 인간 지성의 세 가지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