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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88955969856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4-20
책 소개
목차
1 지구를 거쳐 간 생명 이야기
1 여기! 아니면 어디?
지구가 멸망하면 다른 행성으로 이주하면 된다고? / 생명이 살기 딱 좋은 곳! 골디락스 존 / 제2의 지구를 만들어보자, 바이오스피어 2 프로젝트
2 지구는 살아있다, 가이아
3 화석에 새겨진 생명의 기록
스트로마톨라이트, 그 시절의 유일한 화석 / 에디아카라의 정원, 바다에서 춤추는 다세포 생물들의 부드러운 흔적 / 껍데기, 드디어 등장하다 / 신이 사랑한 딱정벌레 / 육상식물, 이산화 탄소를 가두다 / 지금과는 다른 모습을 한 고대의 물고기 / 갑자기 등장한 공룡, 아직도 우리 주변에 있다? / 화석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면
4 도도새 되살리기 프로젝트, 이상한 대멸종의 나라
2 공존하는 동물
1 아기 코끼리 '토퍼'
어떤 나라의 여행상품 / 아기 코끼리 '토퍼' 이야기 / 코가 길어 슬픈 짐승, 코끼리 / 새로운 여행상품
2 깜돌이가 된 흰둥이
깜돌이가 된 흰둥이 / 반려견 '흰둥이' 이야기 / 버려진 '얼룩이' 이야기 / 유기견 들개 '깜돌이' 이야기 / 반려견과 유기견, 그리고 유기견 들개는 하나
의 생명
3 고양이들의 달빛 축제
고양이들의 달빛 축제 / 길고양이의 비극 / 애매한 지위의 길고양이 / 길고양이의 낙원, 고양이 섬
4 꿀벌 실종사건
꿀벌 실종사건 / 연쇄 살 사건의 범인을 찾아라 / 꿀벌에서 인간까지, 인간에서 꿀벌까지
3 지구 생명을 품은 바다
1 바다숲을 찾아서
새로운 터전을 찾아 나선 소라가 들려주는 이야기 / 남해의 소라는 왜 동해로 갔을까? / 연안 바다에서 숲을 이루는 해조류 / 해조류 바다숲의 사계절 / 바다숲이 사라진다 / 바다숲을 되돌리자! / 연안 생태계의 보루, 바다목장
2 생명의 연결망, 바다의 먹이사슬
황금알을 낳는 거위, 생산자 /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숲, 식물 플랑크톤 / 초소형 초식동물, 동물 플랑크톤 /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멸치 / 바다 물질 순환의 연결고리, 고래 / 탄소가 이동하는 생태계
3 잡거나 기르거나, 식탁 위에 올라오는 생선
변신하는 명태는 추운 곳에 산다 / 북해에서 오는 고등어 / 강물을 거슬러 오르지 않는 연어 / 얼릴 필요 없는 통영산 참다랑어 / 양식, 지속 가능성을 위한 선택?
4 생명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 숲
1 숲은 함께 자란다
오래된 숲의 비밀, 서어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 끊임없이 변하는 숲 / 산불이 덮쳐도 숲은 다시, / 함께 살아가는 참나무와 어치
2 숲을 지키는 네트워크
식물, 지구에 태양 에너지를 퍼뜨리다 / SHOW ME THE MONEY!! / 식물도 동물도 아닌 버섯의 생존전략 / 살았니? 죽었니? / 숲의 청소부 / 살기 위한 방어수단, 독 / 식물이 이 땅에 처음 올라왔을 때 / 뿌리가 지구를 지킨다 / 생명 사이의 대화, 바이오커뮤니케이션 / 자연의 SNS / 뇌 없는 식물의 방어 전략은 제갈량처럼 영리하다 / 동적 평형 /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같은 사람일까?
5 인간과 자연
1 인류의 기원을 찾아서
유전자 하나가 불러온 나비 효과, 호모 사피엔스 남다름을 완성하다 / 인류 문명의 기원, 농사를 시작하다
2 내 안의 물고기, 내 안의 유인원, 내 안의 자연
우리에게 숨어있는 다른 생물의 흔적, 보고 듣고 냄새 맡기 / 내 안의 물고기 / 유인원으로 헤아려보는 인간의 사회성 / 내 안의 자연과 공감하기
3 '인간 너머' 자연의 권리
땅이 먼저 있었다
리뷰
책속에서
지구에 생명체가 등장하고 지금처럼 다양한 종이 살아오는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살펴보면 가장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원리를 깨닫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을 엿보면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상이 어떤 의미인지, 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금의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구를 거쳐 간 생명 이야기〉 중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아요. 우리는 우리와 공존하는 동물들에 관해 더 찾아보고 공부할 수 있고, 그들의 목소리를 더 들을 수 있고,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공존하는 더 나은 방법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선택에 따라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곧 큰 우리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우리를 살리고, 함께 사는 지구를 살리는 길입니다.
〈공존하는 동물〉 중에서
해양 생태계는 육지의 우리와는 동떨어진 바닷속의 먼 이야기가 아니에요. 당장 우리가 숨 쉬는 산소 중에 절반이 바다에서 왔어요. 우리가 대기로 뿜어왔던 이산화 탄소를 꾸준히 흡수해 온 것도 바다예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의 열대우림보다 바다는 더 많은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한다고 해요. 인간에 의해 바닷물이 오염되고 바다 생물이 줄어들며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어도, 아직 바다가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에요.
〈지구 생명을 품은 바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