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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슬퍼할 때

우리 아이가 슬퍼할 때

존 제임스, 러셀 프리드만, 레슬리 랜던 매슈스 (지은이), 홍현숙 (옮긴이)
북하우스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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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슬퍼할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 아이가 슬퍼할 때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605093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04-05-17

책 소개

유아가 겪는 슬픔과 상실감과 그 치유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 슬픔도 기쁨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것들을 실었다. 아이와 마음으로 교감하는 방법, 감정을 나누는 방법, 슬픔을 부모에게 털어놓게 하는 방법 등이 펼쳐진다.

목차

- 책을 시작하기에 앞서 : 엄마가 먼저 산소마스크를 쓰세요

1부 - 아이들은 부모가 보여준 대로 한다
1. 상실감, 무엇이 문제이며 누구의 문제일까?
우리 아이를 위해서 / 상실감이란 무엇일까? / 드러난 상실과 감추어진 상실 / 상실의 경험은 비교 대상이 아니다 / 상처를 치유하는 건 시간이 아니라 실천적인 행동 / 슬픔은 정상적이고 당연한 감정 / 불쑥 튀어나오는 생각과 행동들 / 문제의 해결을 가로막는 여섯 가지 잘못된 통념들

2. 첫 번째 통념, '슬퍼하지 말아라'
달콤한 그러나 위험한 / 슬픔 없이는 기쁨도 없다 / 왜 슬퍼하면 안 되나요? / "너 때문에 엄마가……
"라고 말하지 마세요

3. 두 번째 통념, '상실감을 다른 것으로 대체하라'
아이의 감정을 바로잡으려 하지 마세요 / 도둑맞은 자전거 / 장난감과 인형, 없어져도 잊혀지지는 않아 / "쭈쭈야, 안녕" / 아이가 건네는 초대의 말을 알아채세요

4. 세 번째 통념, '슬픔은 혼자 견뎌라'
부모의 행동과 감정은 아이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 사람들 앞에서 울면 바보? / 왜 슬픔을 혼자 견딜까? / 혼자서도 괜찮을까? / 감정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바꾸세요! / 당신의 방법이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나요?

5. 네 번째 통념, '강해져라'
아이에게 어른스러워져야 한다고 말하지 마세요 / 강해지거나 아니면 인간다워지거나

6. 다섯 번째 통념, '바쁘게 지내라'
바쁘게 지내다 보면 괜찮아진다? / 아이가 멍하게 있다면 / 아무도 들어주지 않으면 슬픔은 줄어들지 않는다 / 마침내 들어주는 사람을 만나다

7. 여섯 번째 통념, '시간이 흐르면 상처는 모두 치유된다'
"난 괜찮아"라는 거짓말 / 슬픔은 극복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2부 - 아이 마음속 감정의 앙금 찾아내기
8. 정리되지 못한 상실감이란?
좋지 않은 일에만 슬픔의 앙금이 남을까?

9. 아이를 도우려면 엄마들이 먼저 도움을 받아야
부모의 고정관념을 먼저 털어내야 / 아이 성장의 결정적인 과도기 / 가정은 힘이 세다 / 아이의 감정에 섬세하게 대응하기 / 아이가 이미 컸더라도 실망은 금물 / 이제 충분히 알게 되었나요?

10. 일시적 에너지 분출 행동
내 아이의 에너지는 어디에 있을까요? / 당신의 자녀는 끓고 있는 주전자 / 요약하자면

3부 - 아이들이 감정의 앙금을 정리하려면
11. 관계에 대해 돌아보기
]그냥 잊어버려라? / 부모가 앞장서야 / 부모가 먼저 감정을 털어놓기

12. 기르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아이의 입에서 "안녕, 햄토리"란 말이 나오다 / 모든 상실의 경험은 순도 백 퍼센트 / 아이의 감정에 대한 지적인 판단은 금물 / 아이가 두서없이 기억을 떠올릴 때

13. 아이들이 지난 관계를 돌아보도록 도와주려면
애완동물과 함께 잤는지 / 펄펄 끓는 주전자를 생각하라

14. 감정에너지 점검표
아이가 품고 있는 감정을 스스로 찾아내도록

15. 관계를 돌아본 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
감정에너지를 이용해서 치유로 나아가기

16. 사과 ㅡ 치유를 위한 첫 번째 요소
사과가 먼저 / 살아 있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이가 사과해야 할 때 / 죽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이가 사과해야 할 때 / 사과는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 부모도 사과해야 할까? / 감정을 정리해주는 건 시간이 아니라 행동

17. 용서 ㅡ 치유를 위한 두 번째 요소
용서는 감정이 아닌 행위

18. 중대한 감정적 사실 ㅡ 치류를 위한 세 번째 요소
아이의 반응은 모두 제각각 / 반드시 용서의 말로 마무리 지어야

19. 졸은 기억 ㅡ 치유를 휘한 네 번째 요소
중간 점검

20. 아이들이 가까운 사람의 죽음에 대처하도록 도와주기
고인과의 관계 돌아보기 / 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죽음 / 모든 관계를 고유하며 감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 고인을 그다지 사랑하지 않은 경우 / 아이가 고인과의 관계에 얽힌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 이제 준비가 되었나요?

4부 - 아이의 감정을 발견하고 정리한 실제 이야기들
21. 아이가 같은 말을 되풀이한다면
같은 말을 되풀이하는 것은 무거운 마음의 짐 때문 / 과장된 기억 / 자유를 얻으면 기분도 좋아진다

22. 감정의 앙금을 정리하려면
탁탁이

23. 표현하고, 정리하고, 작별하고
제시카가 편지를 쓰기까지 / 제시카가 탁탁이에게 보낸 정리 편지 / 완전히 다르면서도 같은

24. 아주 가깝게 지낸 외할머니, 나나
아이를 장례식에 데려가도 될까? / 죽음 이후에 맞게 되는 특별한 행사와 기념일들 / 나나에게 쓴 아만다의 정리 편지

25. 또 한 통의 편지
제프리의 편지 / 새로운 감정의 앙금을 발견하면 / 제프리의 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아이가 가정을 말로 표현하도록 격려해주세요

5부 - 다양한 상실을 겪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26. 최초의 이사
변화가 따르는 일

27. 해서는 안 되는 일
이사를 가는 경우

28. 이혼에 관하여
부모의 이혼 소식을 갑작스럽게 접한 레슬리

29. 좋은 않은 일, 좋지 않은 일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는가, 갑작스러운 충격인가 / 복합적인 상실 / 우리의 친구, 제프리로부터 온 편지 / 그런 감정을 느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 마세요 / 안도감은 최종적인 감정이 아니다 / 아이를 위한다는 미명 아래 상처받은 영혼 / 가장 중요한 건 부모의 역할 / 고유하다는 것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사실 / 아이가 부모를 돌보게 만드는 건 금물 / 편들기 / 아이들도 때로는 자신을 원망한다 / 아이들을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이제 충고를 하게 된 레슬리

6부 - 문을 닫기 전에
30. '죽음'이라는 단어
아이를 보호해줘야 한다는 환상 / 아이에게 필요한 건 정확하고 견고한 지식 / '죽음'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는 방법 / 아이의 질문에 정직하게 답해주세요

31. 은유적인 표현은 아이를 혼란에 빠뜨린다

32.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33. 모두가 이기는 게임
클로에와 케리 쉬, 그리고 시간의 진정한 의미 / 어머니의 어머니 때부터 내려오던 교육법 바꾸기 / 우리 딸 클로에와 고양이 스펜서 / 엘리자베스의 마음에 공감하기 / 상실감 치유 팬클럽 / 맺음말

- 설문지
- 책을 마치며 / 우리는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 감사의 말 / 아이들의 눈이 생기로 다시 반짝이는 기적














저자소개

존 제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일리노이에서 태어났다. 존은 1977년, 생후 사흘 된 아들의 죽음을 겪으면서 상실감 치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후 상실감 치유 연구소(www.griefrecoverymethod.com)를 세우고 슬픔과 상실감에 빠진 많은 사람들을 돕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러셀 프리드먼과 공동 집필한 《슬픔이 내게 말을 거네》, 《우리 아이가 슬퍼할 때》, 《Moving O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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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프리드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두 번째 이혼과 경제적 파산을 겪은 후인 1986년, 친구의 권유로 상실감 치유 연구소의 강좌를 접한 후 자신이 겪고 있는 상실감의 실체를 보게 되었다. 그때부터 연구소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존 제임스와 함께 상실감 치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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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랜던 매슈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유명한 배우인 아버지 마이클 랜던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을 치유하기 위해 상실감 치유 연구소 강좌에 참석하면서 연구소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아이들의 슬픔에 관한 논문으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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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 시절부터 온갖 종류의 책에 푹 빠져 살았으며, 그 인연으로 연세대 불문과에서 공부한 이후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세심하고 깐깐한 눈으로 작품을 고르는 그녀는 『세계 서스펜스 걸작선』(전 3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 엄지손가락의 아픔』, 『내 마음속 심리카페』, 『비밀의 요리책』, 『아틀란티스 미스터리』,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라이프 보트』, 『갈릴레오의 딸』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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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알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가 먼저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이런 식으로 말해보세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니 할머니 댁에 갓던 일이 정말이지 많이 생각나는구나. 할머니가 우리가 오는 걸 깜박 잊으시고 음식을 준비해놓지 않으셔서 무척 당황하셨던 일도 생각나고 말이야."
부모가 이렇게 말문을 열면, 아이는 자동적으로 할머니와의 사이에 있었던 일을 떠올리게 됩니다.
슬픔을 최소화하려는 우리 사회의 문화적인 성향 때문에, 아이들은 대부분 슬픈 감정을 털어놓으면 평가당하고, 비난받고, 흠잡힐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여태까지 이렇게 행동해왔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통스러운 감정을 부정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 너무도 만연한 현상이어서, 당신이 아이들 그렇게 키우지 않았다해도 아이는 주위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 본문 pp.125~12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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