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지 않는 청춘은 청춘이 아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 은퇴설계 컨설팅 및 교육 전문가. 권도형은 대한민국 은퇴설계 분야에서 실무, 교육, 정책을 아우르며 활동해온 대표적인 전문가다. 경희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하며 사회 제도와 정책 구조에 대한 분석적 시각을 키웠고, 이후 같은 대학원에서 세무관리학 석사과정을 전공하며 세무 제도와 절세 전략에 대한 전문적 기반을 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정책비서로 근무한 이후, 금융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에이플러스에셋 지점장으로 조기 은퇴한 그는, 2013년 한국은퇴설계연구소를 설립하여 전인적 은퇴설계의 기준을 세우고 교육과 컨설팅 현장을 열어왔다. 그가 주도하는 은퇴설계는 단편적 정보 전달을 넘어, ‘건강한 삶, 경제적인 삶, 즐기는 삶, 스마트한 삶, 일하는 삶, 소통하는 삶, 의미 있는 삶’이라는 7가지 삶의 균형을 중심에 둔 통합 설계 프레임을 지향한다. 지금까지 전국에 200명 가까운 은퇴설계 전문가를 배출하며, 은퇴 재무설계 교육의 외연을 넓혀왔고, 국가 기관 및 대기업 대상 재취업 지원 서비스 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은퇴 전환기 정책과 실천을 현장에 접목해왔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은퇴설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은퇴설계 점검을 위한 ‘은퇴설계 실전 모의고사’를 개발해, 은퇴설계의 도구화·체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13년간 8만 명 이상의 은퇴준비자들과 직접 만나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왔으며, KBS1 〈100세 시대, 행복한 인생설계〉, KBS3 〈슬기로운 경제생활〉, TBN·CBS 〈권도형의 은퇴를 설렘으로〉, MBC 〈기분 좋은 날〉을 비롯해 SBS, EBS, tvN, 연합뉴스TV, 실버아이TV 등 다수의 방송에서 은퇴설계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방송을 통한 꾸준한 대중 교육과 인식 제고 활동으로 은퇴설계의 사회적 확장성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돈,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는 법』(2010), 『은퇴설계를 위해 정말 10억이 필요합니까?』(2013), 『갈렙처럼 나이들기』(2014), 『노후파산시대, 장수의 공포가 온다』(2016, 공저) 등이 있으며, 이번 『은퇴 재무설계 바이블』은 그간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집대성한 전문 실무서로, 빠르게 변화하는 은퇴 환경 속에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현, 18대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80년대 민주화운동 선봉에 섰다. 당시 야당 총재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발탁이 되어 정계에 입문한 후,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을 거쳐 미국 콜롬비아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 객원연구원, '미래연대' 공동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비서실장, 제1사무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국회 대중문화 & 미디어연구회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링컨의 위대한 아포리즘, "국민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치"에 따라 운동화가 헤지도록 쉼 없이 달리면서 '약속을 지키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