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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

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

정일주, 민병교, 이나연 (지은이)
이지북
19,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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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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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림으로 30억을 번 미술투자의 귀신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56243054
· 쪽수 : 253쪽
· 출판일 : 2008-03-04

책 소개

일반 컬렉터부터 갤러리 대표까지 미술품으로 큰돈을 번 국내외 인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록한 미술투자서.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지금 사두면 돈이 되는 작가들'과 '국내외 미술시장의 큰손 이야기'를 팁으로 실어, 미술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서문 돈의 흐름을 아는 투자귀신들의 선택, 그림

미술투자 성공하려면 최고의 전략가가 되라
미술투자, 많은 돈 필요없다 | 래리 가고시안
주식보다 미술투자가 낫다 | 강효주
찰스 사치가 관심만 보여도 그림값이 오른다 | 찰스 사치
돈의 흐름을 아는 사람들, 그들의 선택 ‘그림’| 표미선
Tip 10년 안에 10배 되는 작가들_ 미국·유럽편

비싼 그림보다 최고의 그림을 사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을 팔다 | 데이비드 게펜
21세기는 중국미술이 지배한다! | 하워드 파버
당장의 이익을 노린다면 미술투자는 집어 치워야 | 장영명
첫째는 타이밍, 둘째는 경험, 셋째는 정보공유 | 정철훈
미술투자, 정보와 사람을 꽉 잡는 게 관건 | 잘나가는 아줌마 컬렉터
Tip 10년 안에 10배 되는 작가들_ 중국편

그림을 돈보다 사랑하라
만 원으로 시작한 수십 억짜리 컬렉션 | 김창실
나만의 작가를 키워라! | 유위진
미술품 보증서를 받아라 | 권상능
검증에 검증을 계속하라! | 공창호
미술로 벌어 미술에 쓰는 컬렉터 | 가이 울렌스
Tip ‘큰손’들이 사는 미술

작가가 작품을 사랑하듯, 최고의 미술 애호가가 되라
명품 작가에 돈을 묻어라 | 씨킴
좋은 작가 그림은 묶음으로, 시리즈로 사라 | 유명분
작가의 과거·현재·미래를 읽어라 | 키미킴
작가 권익 보호하여 우리 미술 경쟁력을 높이다 | 배윤성
트렌드를 알면, 절찬리 전시될 그림을 잡을 수 있다 | 김윤섭

부록_ 미술과 세금

저자소개

정일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정보디자인을 공부했다. 기자는 바바리를 걸쳐 입고 검찰청 책상에 턱턱 걸터앉고, 시체안치실 차트를 맘대로 살펴볼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20대가 끝나갈 무렵 그는 기자가 됐다. 그리고 지금껏 기자 '노릇'을 하고 있다. '수습교육'이 유난스런 일간지가 시작이었고, 다음이 월간지였고, 주간지를 거쳐, 현재는 격주간지를 만들고 있다. 좋게 말하면 다양한 경험과 강력한 내성을 쌓고 있고, 험하게 말하면 언론계 산전수전을 겪고 있다. 그래도 좋단다. 글 쓰는 일이 좋고 사람을 만나는 일이 좋고, 미술이 좋단다. 현재 격주간지 《아트레이드》에서 맹활약 중인 그의 가장 큰 목표는 오래오래 기자로 남는 것이다. 그리고 가능한 한 훌륭한 기자로 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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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박사를 수료했으며 이론사회학 및 정보사회와 관련된 강의를 하고 있다. 이론사회학과 과학/지식사회학이라는 세부전공 중에서도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에서 생산하는 지식과 사회의 관계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번역서로 에이콘출판사에서 펴낸 『사회공학과 휴먼 해킹』(201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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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년의 절반은 집이 아닌 곳에서 보낸다. 여행가나 탐험가도 아니고 누가 출장을 보내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길 위에 있는가를 고민하다 그림여행이라는 책으로 그 이유를 찾았다. 봐야할 작품이 있거나 가봐야할 미술관이 있거나 만나야할 작가가 있으면 집 밖을 나와야했다.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현재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한다. 현대미술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책을 만든다. <뉴욕지금미술>과 <뉴욕생활예술유람기>의 저자이자 글로벌 문화예술잡지 <씨위드>의 발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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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술시장에 뛰어드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가고시안은 말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돈을 미술작품에 쏟아 붓지 말라”고 덧붙인다. 왜? “너무 큰돈을 쏟아 부으면 소장 작품의 가격에 신경을 쓰게 되고, 가격이 잘 안 오르면 작품 감상을 즐기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한다. 투자 목적으로 그림을 사더라도 그림을 즐기는 태도를 기본으로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본문 22p 중에서


미술시장은 완전히 개방되어 있는 일반 공산품 시장과 달라,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사회적 네트워크의 힘이 더 중요하다. 더 중요한 사실은 단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만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이를 확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손쉬운 방법이 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과 확고한 신뢰관계를 다지는 것이다. 데이비드 게펜은 이를 알고 있었고, 뉴욕미술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딜러인 래리 가고시안의 주고객을 넘어 친구관계가 되었다.-본문 71p 중에서


“진정한 미술투자는 마음으로 엔조이하면서 가격이 올라가면 경제적인 이득도 덤으로 얻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작가에 대해 많이 공부한 후 그 작가에 대한 믿음이 구축되면 ‘작가 한 사람에 투자한다’는 개념을 갖는 것도 미술투자의 좋은 방법이에요. 무턱대고 한 작가 작품을 주르륵 사 모은 제가 지금 이렇게 성과를 얻었으니 말이에요.”-본문 205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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