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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활 예술 유람기

뉴욕 생활 예술 유람기

(Refreshing Days New York)

이나연 (지은이), 오도영
켈파트프레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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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생활 예술 유람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욕 생활 예술 유람기 (Refreshing Days New York)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관/박물관/미술기행
· ISBN : 9791195550111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10-13

책 소개

뉴욕이라는 공간을 둘러싸며 벌어지는 개인적인 듯, 개인적이지 않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카페, 식당, 서점과 미술관, 또 이들을 기반으로 일어나는 젠트리피케이션까지 아우러보려 했다. 이 도시에 살며 생활하며 느낀 즐거움과 힘듦을 유용함직한 정보와 함께 버무리며 쓰고자 했다.

목차

1막 / 뉴욕 도시 체험
매일 변화하고 움직이는 도시와 익숙해 진다는 건, 길 위를 걷고 살고

프롤로그 : 에드윈 덴비로부터 04
01 미드타운의 백화점을 닮은 미술관 : 모마의 가치 24
02 미트패킹으로 이사한 미국미술관 : 휘트니뮤지엄의 집들이 32
03 이상적인, 너무나 이상적인 : 뉴뮤지엄 하나로 바뀐 모든 것 42
Intermission 할랄가이즈 : 정말 맛있어서 셋이 먹다 정말로 하나가 죽어버린 덮밥 48
04 귀족의 맨션처럼 고급스런 그림을 걸어놓은 : 원베드룸 아파트 56
05 뉴욕 젠트리피케이션 개론 : 어떻게 건물주는 예술가와 사랑에 빠졌을까? 62
06 뉴욕 아트신의 끝모르는 지역 확장 : 허드슨강따라 미술여행 72
Intermission그 도시의 커피 : 커피 전쟁, 승자는 정해졌다80
07사라진 소포 두 개와 인간에 대한 신뢰90
08잔인한 거리 위에서 꿈꾸는 99% :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라96
09알리는 말씀 :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합니다102
Intermission그 도시의 콜라 : 너와 콜라를 마신다는 건110
10신화가 시작된 곳들 : 윌리암스버그, 부쉬윅, 그리고 덤보116
11 시큰둥한 듯 중심에서 벗어나기 :그린포인트에서 박이소를 서툴게 좇아가기124
Intermission 잘 노는 게 예술 : 예술가가 먹고 놀고 마시는 곳134

2막 / 뉴욕 미술 체험
이 도시에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 예술

01 거리예술가가 즐긴 뉴욕의 가을 : 도시에 뱅크시가 나타났다, 무려 한달 내내 146
02 정말 예술이 된 요리 : 페란 아드리아의 요리와 드로잉, 그리고 아이디어 158
03 그들이 비극을 기억하는 방식 : 911 을 추모하며 걷기 164
밥먹으러 가는 미술관 : 예술보다 더 예술같은 음식 170
04 어떤 인연 : Theresa Hak Kyung Cha, 테레사 학경 차, 학경 차, 그리고 차학경 176
05 미친 컬렉션 : 마틴 키펜베르거에서부터 바비인형까지 184
06 두 프로젝트 이야기 : 작가의 유명세에 대한 잠깐의 고찰 192
Intermission 그림과 돈에 대한 다소 이상적인 제안 : 너도나도 그림 수집하는 세상을 꿈꾸며 200
07 방탕과 금욕 사이 예술가 라이프 : 테렌스 코와 테칭 시에 208
08 남에게 가닿는 일의 어려움 : 사우스브롱스 히스토리 216
09 정말로 예술가업을 일궈보자 : 카텔란과 지오니가 제안한 패밀리비지니스 222
Intermission 예술적 유전자와 가업 : 어떻게 예술가는 또다른 예술가를 탄생시킬까 228
10 냄새나는 전시장 : 향기를 어떻게 전시한다고? 236
11 그들만의 리그에서 미술계 리그로 : 들어봤니? 디 아트 스튜던트 리그 242
12 예술은 비싼 법, 지키지 못한 약속 : BMW구겐하임연구소의 지난 2년, 잃어버린 4년 246
Intermission 첼시 갤러리들의 세대 교체 250
에필로그 : 베이 릿지로부터 262
에필로그 2-더프타운에서 : 술익는 마을에서 글쓰는 마음 268
index 272

저자소개

이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년의 절반은 집이 아닌 곳에서 보낸다. 여행가나 탐험가도 아니고 누가 출장을 보내는 것도 아닌데, 어쩌다 이렇게 길 위에 있는가를 고민하다 그림여행이라는 책으로 그 이유를 찾았다. 봐야할 작품이 있거나 가봐야할 미술관이 있거나 만나야할 작가가 있으면 집 밖을 나와야했다. 뉴욕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다가 현재는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한다. 현대미술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책을 만든다. <뉴욕지금미술>과 <뉴욕생활예술유람기>의 저자이자 글로벌 문화예술잡지 <씨위드>의 발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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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영 ()    정보 더보기
제주도 안에서도 따뜻한 마을 위미에서 농부의 딸로 태어났다. 대학나무(귤나무) 덕분에 육지 대학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하고, 서울에 있는 문구디자인 회사에서 10년이나 일했다. 2014년 귀향 후 남부러운 백수의 시간을 보내던 중 켈파트 프레스의 전속 디자이너로 임명 받아 『뉴욕 지금 미술』과 『뉴욕 생활 예술 유람기』의 편집디자인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잔재주를 부리며 살고 있다. 오도오도스튜디오의 대표이자 『오늘의 오마니』의 저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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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백화점을 닮은 미술관에 대한 의심은 모마의 자랑인, 아트샵에서 더욱 짙어진다. 도로와 맞닿아 있고, 미술관에 먼저 접근하는 일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아트샵은 백화점 같은 모마의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내주는 공간이다."
-미드타운의 백화점을 닮은 미술관: 모마의 가치

"평일 낮에 윌리암스버그의 커피숍에 들러보면, 이 많은 젊은이들이 출근을 하지 않고 카페에서 노닥거린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물론 나처럼 마감 앞둔 원고를 정리하고자 하는 일꾼들도 있겠지만, 대개의 청춘들은 별일없이 한가롭고 여유로워보인다. 높은 천고에 내집 거실같은 자리배치, 공정무역으로 거래된 신선한 커피를 제공하는 토비스 에스테이트 커피에선 그런 브루클린 특유의 젊은이들을 항시 만날 수 있다."
-그 도시의 커피 : 커피 전쟁, 승자는 정해졌다

"뉴욕에 돌연 미술경쟁도시 런던의 뱅크시가 나타났다. 흑백으로 단순화된 스프레이 벽화 작업을 특징으로 글자를 쓰기도 하고 안 쓰기도 하지만, 대체로 정치적인 문제를 유머러스하게 소화하며 대중적 인기를 얻은 거리 예술가. 거리 예술가라기엔 몹시 유명해진 미술계의 슈퍼스타다. 그는 이번 뉴욕 레지던시를 선언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뉴요커를 만났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뱅크시의 작품이 어디에 어떻게 설치됐는지는 대중들 사이에 빠르게 공유되기 시작했고, 뉴욕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을 쪼개 성지순례를 떠났다. 10월을 꽉 채운 한 달, 도시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그의 프로젝트가 끝나버린 뒤에도 오랫동안 뉴욕은 그 여운을 즐기는 듯했다."
-거리예술가가 즐긴 뉴욕의 가을 : 도시에 뱅크시가 나타났다, 무려 한달 내내

"그의 드로잉을 두고 묘사실력이 출중하다거나 선이나 색 감각이 살아있다는 미술 전문가적 견지의 평가를 내리기는 어렵다. 애당초 이 드로잉의 목적은 시각적인 부분보다는 미각적인 부분에 좀 더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화가에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내라 요구하지 않는 것처럼, 요리사에게 멋있는 그림을 그려내라 요구할 수 없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기교적으로는 다소 떨어지는 이 생생한 드로잉들은 확실히 '살아있'고 '재미있'다고 말할 수 있다. "진짜 창의적인 요리는 새로울 뿐만 아니라 재미있어야 한다"는 아드리아의 요리철학을 종이 위에 재현한 부산물이기에 당연하다."
-정말 예술이 된 요리: 페란 아드리아의 요리와 드로잉, 그리고 아이디어

"우중충한 공장지대가 예술지구로 격상돼 인구에 회자되기 시작하면 건물주인들의 심장이 기대감으로 쿵쾅거리게 된다. 비단 직업이 예술가가 아닐지라도, 힙스터라 불리는 신비로운 생명체가 온몸으로 뿜어내는 '힙함'은 '가난의 때'를 '값비싼 빈티지'로 변모시킨다."
-뉴욕 젠트리피케이션 개론: 어떻게 건물주는 예술가와 사랑에 빠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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