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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온몸시학

김수영의 온몸시학

박덕규, 이은정 (엮은이)
  |  
푸른사상
2013-08-25
  |  
2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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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의 온몸시학

책 정보

· 제목 : 김수영의 온몸시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한국문학론 > 한국작가론
· ISBN : 9788956400525
· 쪽수 : 416쪽

책 소개

'쟁점으로 읽는 한국문학' 시리즈 3권. 여전한 현재로 살아 있는 김수영의 문학. 그의 시와 시론을 그 자신이 한 말로 '온몸시학'으로 명명할 수 있는바, 바로 이 '온몸시학'을 살아 있는 오늘의 관점에서 밝히는 15편의 문학론을 이 책에 엮었다.

목차

머리말

총론 - 시는 온몸에 의한, 온몸의 이행이다

제1부 사유, 이행, 현재
김수영의 현대성 또는 현재성 황현산
김수영과 시적 이행의 문제 김상환
오염된 시인과 시 ─ 김수영 시의 아이러니와 현대성 함돈균

제2부 탈식민적 자장(磁場)
김수영의 탈식민주의적 언어의식과 현대성의 경험 곽명숙
김수영 지우기 ─ 탈식민주의 논의와 관련하여 허윤회
언어의 이민 : 김수영 시의 탈식민주의적 양가성 배개화

제3부 ‘시선’이라는 시학
김수영과 시각(視覺)의 문제 조강석
김수영 시에 나타난 시선의 정치학 이광호
김수영 시에 나타난 ‘시선의 기술’의 전개 양상 김수이
─ 근대적 ‘피로/우울’, ‘휴식’과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제4부 젠더와 성
김수영, ‘반여성주의’에서 ‘반반의 미학’으로 조영복
김수영의 시에 나타난 ‘여편네’ 인식 고찰 맹문재
김수영 시에서의 ‘여성’, 그 기호적 의미망 읽기 임명숙

제5부 세 개의 에필로그
제 모습 되살려야 할 김수영의 문학세계 김명인
─ 김수영 미발표 유고 해제
생애론의 관점에서 새로 읽어야 할 김수영 박덕규
우리는 오늘, 김수영을 읽는다 이은정

김수영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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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덕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시, 소설을 창작하면서 동화를 아울러 발표하고 있다. 동화 『쉿! 쪽지를 조심해』, 『라니』, 시집 『날 두고 가라』, 소설집 『날아라 거북이!』 등 여러 작품집을 냈다. 단국대 문예창작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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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했다. 인문고전과 현대문학, 한국문학과 외국문학, 정통문학과 대중문학, 단편과 장편, 시와 소설 등을 엮어서 함께 읽는 ‘A Beautiful Mix’의 읽기와 쓰기 수업을 지향한다. 저서로는 『김수영 혹은 시적 양심』(2006), 『현대시학의 두 구도』(1999), 공저로 『고전멘토』(2015), 『나를 쓴다-꽃띠들을 위한 자전적 글쓰기』(2014),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사전』(2013), 『명작의 풍경』(2010), 『공감?시로 읽는 삶의 풍경』(2007), 『명작 속에 숨어 있는 논술』(200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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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수영은 비범한 일을 했다. 구태여 이름을 밝힐 필요가 없는 한 ‘원로시인’이 몇 해 전에 현대 한국시 전반에 걸치는 시인론집을 출간하면서 거기서 김수영을 제외해야 했던 이유에 대해 “그는 시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놀라운 발언은 그러나 거기에 걸맞은 파동을 일으키지 못했다. 김수영을 깊이 존경하거나 자신의 문학적 성장을 그에게 크게 빚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여러 문인들의 편에서라면, 이 말의 무력함을 자신들의 무응답으로 실증했다고 할 수도 있고, 끝내 겉돌다 끝날 지루한 논의에 힘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그들에게 김수영의 공적은 어떤 바람도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단단한 것이다. 그러나 문단에 적을 걸고 있는 여러 ‘계층’의 인사들을 이런저런 사석에서 만나보면, 한국 현대시의 역사가 ‘왜곡된’ 근본원인이, 적어도 자신들이 문단생활에서 부당하게 겪어야 했던 온갖 불운의 일차적 책임이, 김수영에게 있음을, ‘이론이 딸려서’ 공론을 펼 수는 없지만, 확신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에게도 김수영은, 어느 누구에게서보다도,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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