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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합스부르크 빈의 마지막 날들과 비트겐슈타인의 탄생)

스티븐 툴민, 앨런 재닉 (지은이), 석기용 (옮긴이)
이제이북스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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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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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빈, 비트겐슈타인, 그 세기말의 풍경 (합스부르크 빈의 마지막 날들과 비트겐슈타인의 탄생)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88956440644
· 쪽수 : 510쪽
· 출판일 : 2005-02-28

책 소개

19세기 말 합스부르크 빈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철학자 비트겐슈타인의 사상과 삶을 조명한 책.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대한 역사적 접근을 통해 세기말 빈의 정치, 사회,문화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비트겐슈타인 사상과의 연계성을 찾는다.

목차

서문

1. 문제와 방법에 관하여
2. 역설의 도서, 합스부르크 빈
3. 카를 크라우스와 빈의 마지막 나날
4. 사회 비판과 예술 표현의 한계
5. 언어, 윤리, 그리고 표상
6. 다시 생각해 본 <논리철학논고>
7. 인간 비트겐슈타인과 그의 후기 철학
8. 직업주의와 문화 : 현대 사조의 자살
9. 후기 : 소외의 언어

옮긴이의 글 : 역사와 문화 속에서 비트겐슈타인을 논하다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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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스티븐 툴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작가, 교육자. 1922년 런던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케임브리지에서 비트겐슈타인의 강의를 직접 듣고 많은 영향을 받았다. 옥스퍼드 대학교와 멜버른 대학교, 리즈 대학교, 브랜다이스 대학교, 미시간 주립대학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등에서 철학과 사상사를 가르쳤다.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사망했다. 저서로《코스모폴리스》, 《논변의 사용》, 《인간오성Human Understanding》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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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재닉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트겐슈타인 및 독일 유대 연구 전문가. 1941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태어나 빌라노바 대학교, 성 안셀무스 대학교, 브랜다이스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비트겐슈타인의 일생과 저서를 연구하던 끝에 1994년 오스트리아 시민권을 딴다. 미국과 오스트리아는 물론, 스칸디나비아 전역과 네덜란드, 프랑스 등 여러 국가의 여러 대학에서 철학, 과학사, 수학, 이온물리학, 비교문학 등을 강의했다. 인스부르크 대학교의 브레너 기록보관소에서 연구원을 지내고 현재 빈 대학교와 스톡홀름 왕립공과대학 외래교수로 있다. 저서로 《다시 보는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Wittgenstein’s Vienna Revisited》, 《양식, 정치, 그리고 철학의 미래Style, Politics and the Future of Philosophy》, 《비트겐슈타인과 바이닝거에 대한 소론Essay on Wittgenstein and Weining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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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용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로버트 브랜덤의 추론주의 의미 이론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논리학 및 비판적 사고 관련 과목들을 강의하고 있다. 〈인포스피어 휴머니티를 위한 정보철학〉 연구단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비판적 사고와 토론』,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 정보철학이 던지는 열 가지 질문』,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4: 현대 문명의 향도 - 인류 문명 진보를 위한 현대 철학의 모색들』(이상 공저)이 있으며, 『AI 윤리의 모든 것』, 『정보철학 입문』, 『낭만주의의 뿌리』, 『비트겐슈타인과 세기말 빈』, 『난파된 정신』,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분노란 무엇인가』, 『편견』, 『좌절의 기술』, 『그리고 나는 스토아주의자가 되었다』,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 등 다수의 전문 철학서와 인문 교양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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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는 동안 비트겐슈타인은 톨스토이의 <요약 복음서>를 항상 지니고 다녔다. 그는 그 책이 자신의 '삶을 구원한' 책이라고 하였으며, 톨스토이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삶의 의미'와 진정한 노동의 의미를 구하려고 하였다.

실제로 G. E. 무어의 아내는, 공장에 일을 하러 가는 자신의 모습을 본 비트겐슈타인의 표정이 그 어느 때보다 밝아 보였다고 전한다. 이는 영국에서 가장 지성적인 철학자의 아내가 '진정한' 노동을 하러 가는 모습에 대한 경외였던 것이다.

비트겐슈타인은 또한 제자들에게 철학을 하나의 직업으로 삼지 말라고 다그치기도 했다. 무언가 실제적인 '일'을 하지 않는 철학적 행위 자체는 어떤 외부적인 적절성이나 적용에 대한 요구를 무시하고 전적으로 철학함 그 자체를 위한 형식론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너무도 많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실제로 <논리철학논고>를 완성한 뒤에, 케임브리지를 떠나 오스트리아의 어느 시골 마을의 초등학교 교사를 하기도 했고, 잠시 정원수로 일하기도 했으며, 누이동생 마르가레테의 집을 짓는 데 참여하기도 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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