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 개가 될지라도

이원우 열네 번째 수필집
죽어서 개가 될지라도

|제1부| 속(續) 대통령의 오줌 누기
속(續) 대통령의 오줌 누기
촉○바요르의 장녀 오란빌○ 내외 이야기
주례 낙수도 이쯤이면
체중아, 이제 대가 '막춤'까지 추랴!?
암캐 지참금과 약방 기생 볼줴지르기
상재(上梓), 그 불행한 시제
전설을 품다, 궉채이 선수
예식장 별실 비밀
주례의 강단(岡斷), 기운 센 소와는 다르다
가난한 부부에게 주는 선물 '사랑으로'
청와대와 개(犬)

|제2부| 노래 아니면 못 살던 60년
이 노래를 찾기까지 10년 '부산 마도로스'
'권주가(權酒歌)'를 옆구리에 끼고
'가거라 삼팔선아'
'추억'과 '회상'의 60년
이 시각 진영(進永), 인간 노무현 애창곡 '허공'
천박(?)과 '저급'을 마구 흩뿌릴지언정
드센 팔자 이야기 중에서
진화(振化)하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훈아 그 친구 참…
'사랑으로', 그 파격의 변인
노래 4제(題) 외, 불가사의 영역?
엄마의 '해운대 엘레지'

|제3부| 그들은 영원한 내 친구
일흔아홉 살 제자 '춘자(春子)' 학생이야기
문협 홈 페이지와 '새끼' 타령
이승과 저승, 내게 그 찬란한 공간
'싸움닭'의 칠순 잔치 이야기
미리 본 저승, 죽어서도 못 갚는 이승 빚
하창식 교수야말로
아직도 둘은 생존해 있다니!
대한민국 최고의 부사관(副士官) 양하윤 상사
'빈자일등(貧者一燈)'은 여기도
상제(喪制) 5제(題)
위대한 '소리샘' 그 탄생과 도약
허망의 실체

|제4부| 사랑 · 화합 > 미움
아름다운(?) 간음(姦淫)
당신이 수필가라면, 정신득 선생님을 아는가?
개종(改宗) 전후
'한센인' 그들도 내 곁에 있었다
미리골라 놓은 영정(影幀)
마침내 이런 송년회, 화쟁(和諍)의 현장
반전(反轉)의 공식 '오동추야' 외
작은 키, 큰 전설
이런 파격, '사의 찬미'
한국인의 파자마, 캄보디아인의 파자마
행복한 매나니와 일상의 조식(組食)

|제5부| 결코 녹록한 세상은 아니다
눈앞이 캄캄했다, 장기 기증 등록 이야기
연평도 들개
목사와 수녀가 결혼했다
일흔, 문장 부호 앞에 고개 숙이면서
뱀도 뱀 나름
이런 아슬아슬한 상
정말 못난 나, 조금은 못난 타인
교장의 죽음은 아름다워야 한다?
좋은 말, 나쁜 말, 이상한 말
'결초보은' VS '단장(斷腸)'. 그러나……
나더러 모금 달인(達人)이란다
<우리말 사전>과의 곡예
사전과 전동차, 그리고 이규정 교수

|제6부| 아들 곁에 묻히리라
아내와의 40년, 그 불가사의
빈처(貧妻)를 속이다니
일흔 살 아들이 예순여섯 살 엄마 앞에서
제자와 내 자식 농사, 얽히고 설켜…
아들 곁에 묻히리라
애견(愛犬) 장사 지내고, 나는…
타관 타면서 살아남기 연습
죽어서 한 마리 개가 되어도
그분의 현존
신(新) 형님 론
서모(庶母)님의 이름자
다시 만날 희망의 끈을 붙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