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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5659117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8-08-01
책 소개
목차
제1부 문장작성법
제1강 아이디어를 주장하는 글
제2강 문장의 형식을 구성하라
제3강 아이디어의 방향을 설정하라
제4강 성사 가능성을 제시하라
제5강 사고의 맹점에서 벗어나라
제6강 생각을 실행으로 옮겨라
제7강 글의 완성 - 이야기의 개관을 정리하라
제8강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남겨라
제9강 본격적인 글쓰기
제10강 문장구조의 퇴고
제11강 컴퓨터로 글쓰기
제2부 발상과 실증
제12강 아이디어 발상법
제13강 아이디어 실증을 위한 방법론
제14강 시각적 자료를 퇴고하라
제15강 데이터를 공정하게 다루어라
제16강 업무노트 활용법
제3부 프레젠테이션과 의사전달
제17강 실패 사례에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제18강 프레젠테이션은 오락이다
제19강 제대로 소통하는 대화법, 회의법
책속에서
‘올바른’ 아이디어는 다음의 두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1. 타당성 :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강력한 사유 (예 : 하늘을 날면 이동이 빨라지게 되므로 비행기를 개발해야 한다)
2. 논리성 :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논리 (예 : 가벼운 엔진이 있으므로 비행기는 실현가능하다)
이처럼 타당성과 논리성은 별개이다. 주의할 점은 타당성이 없는 아이디어, 즉 달려도 소용없는 길을 가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인간은 강한 논리성을 타당성과 착각하는 실수를 저지르기 쉽다.-본문 39p 중에서
Q “이 책을 쓰는데, 대학에서의 경험은 얼마나 도움이 되었습니까?”
A “이 책의 70퍼센트는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그대로 쓴 것입니다. 대학에는 이렇듯 노하우가 무수히 축적되어 있어요. 그것을 연구실의 도제제도를 통해 가르쳐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는 구전으로 전해지는 비결을 문서화하여 대학 밖으로 갖고 나온 거죠.”
Q “일부러 문서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처음에 어느 학생이 졸업논문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메모를 적어서 설명해주었죠. 그런데 모처럼 메모까지 적었는데 한 번 가르쳐주고 끝내야 하다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메모를 워드로 쳐서 인터넷에 올렸습니다. 그 후, 인터넷상에서 받은 호평이 마음에 걸려서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죠. 그리고 3년이 지났을 무렵에 출판사에서 책으로 내자고 연락이 온 겁니다.”- '저자와의 인터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