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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제 회계에 미쳐라

30대, 이제 회계에 미쳐라

(B급 인재에서 A급 인재로 올라가는 힘, 회계)

야마다 아리히토 (지은이), 이종렬 (옮긴이)
예문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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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제 회계에 미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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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30대, 이제 회계에 미쳐라 (B급 인재에서 A급 인재로 올라가는 힘, 회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세무/재무/회계
· ISBN : 9788956591278
· 쪽수 : 223쪽
· 출판일 : 2009-06-05

책 소개

회계에 관한 기술이나 노하우보다 '왜 배우는가'에 초점을 두고 있는 책. 회계가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CFO들의 이야기를 매개로 삼는다. 변화하는 세계 경제 상황과 기업의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CFO의 임무가 막중하다고 강조하며, CFO의 성공과 실패 사례들을 소개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 01 비즈니스를 바꾼 회계참모들

1 구글의 상장에 기여한 조지 레이에스
구글이라는 회사
구글의 경영진
주식공개란 무엇인가?
갑작스러운 주가 하락
레이에스 사의 표명
[Column] 상장 준비는 물위를 걷는 것과 같다?

2 소프트뱅크의 약진을 이끈 기타오 요시다카
소프트뱅크는 어떤 회사?
M&A프로의 등장
확장노선에 깃든 어두운 그림자
손정의와 기타오의 결별
SBI의 독립
백기사로 등장
덕을 설파하는 경영자
[Column] 단 세 줄짜리 합병 조인서

3 디즈니의 영웅 게리 윌슨
영화 '프리티 우먼'
그린 메일을 받은 미키마우스
'디즈니 팀'의 결성
메리어트 호텔의 전략
도쿄디즈니랜드 vs. 유로디즈니랜드
환 리스크의 회피
그 후의 윌슨
[Column] 인정받지 못한 영화필름의 감각상각

4 닛산의 V자 회복을 이룬 티에리 무론게
빈사상태의 명문기업
닛산 회생 계획
곤 개혁을 뒷받침한 CFO
곤 개혁, 그 후
[Column] 24시간체제의 구조조정

5 엔론 사건을 일으킨 앤드루 패스토우
엔론의 역사
파생금융상품 거래
SPV와 연결회계
엔론 사건의 영향
[Column] 빅8에서 빅4로

6 적대적 매수를 주도한 아다티야 미탈
NHK스페셜 '적대적 매수를 막아라'
미탈사의 전신은 스크랩 공장
주식교환을 통한 매수
아르셀로 매수를 지휘한 젊은 CFO
삼각합병의 허용
신니혼제철의 기술을 노린 미탈사
신니혼제철의 방어책
[Column] 일본의 상식은 세계의 비상식?

PART 02 회계학과 CFO라는 직업

7 회계만큼 효율적인 투자는 없다
회계는 비즈니스 언어다
복식부기는 인류의 위대한 발명
회계원칙은 실천규범이다
[Column] 흐름 정보와 저장 정보, 그리고 성적표
회계기준의 국제적인 통합
회계공부의 이점
[Column] 회계기준의 국제적 통합과 스포츠의 룰 개정

8 전문 지식을 가진 경영자, CFO

PART 03 회사는 누구의 것인가?
9 적대적 매수 사례에서 배운다
라이브도어의 닛폰방송 매수시도
회사 소유권을 둘러싼 세 가지 주장
주주 소유설
이해관계자 소유설
경영자보유 의제설
닛폰방송과 불독 소스 사건의 판례
말장난이 된 경영목표
일본기업의 향방
[Column] 스톡옵션 제도를 원하지 않는 종업원

10 기업가치란 무엇인가
갑자기 각광받는 '기업가치'라는 말
자산평가의 세 가지 접근법
현대 금융은 DCF법으로 움직인다.
거액의 법인세는 선인가 악인가?
[Column] 절세란?

PART 04 패러다임 변화와 새 시대의 CFO

11 기업의 패러다임 이동
지속가능한 사회를 목표로
참고할만한 사례들
[Column] 상대적 진실을 보는 방법

12 왜 부정회계는 사라지지 않는가?
라이브도어 사건과 엔론 사건
100%올바른 인간도, 100%약한 인간도 없다
통 큰 대책이 필요하다
[Column] 일본사람은 자격증을 좋아해!

13 새로운 시대의 CFO에게 필요한 자질
회계·재무에 관한 전문지식
경영의 센스
뛰어난 인간성

에필로그
참고문헌

저자소개

야마다 아리히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일본 도야마(富山)현에서 태어나 게이오기주쿠(慶應義塾)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일본공인회계사협회 국제위원 및 경제산업성 산하 각종 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공인회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콩과 일본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CFO(최고재무관리자)로 일하면서 회사를 상장시켰으며, 예산관리, 재무전략, 세무관리, M&A, 구조조정, IR(기업홍보) 활동 등 다양한 업무에 종사했다. CFO를 그만 둔 뒤에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기업의 리스크 관리, 지적 재산권 등에 관해 강연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금은 오하라(大原)대학원대학 교수 및 요시모토(吉本)흥업주식회사의 감사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컨텐츠 비즈니스에서 실패하지 않는 법칙》 《회계.세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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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를 졸업하고 일간지에서 문화부·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루돌프 이펙트≫, ≪세계 비즈니스를 바꾼 최고의 CFO≫, ≪바보들은 매일 회의만 한다≫, ≪한 번만 읽어도 통하는 재무제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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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기업이든 독자적인 기업문화가 있기 때문에 기업의 조직형태는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굳이 일반적인 방식을 말한다면 CEO는 사업의 비전이나 구상을 짜는 일을 맡고, CFO는 그들이 낸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화할지에 대해서 재무·회계 전문가로서 협력하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구글은 실제 직책과는 달리, 개성이 강한 두 사람의 창업자가 원래 CEO가 해야 할 일을 거의 떠맡고, 슈미트와 레이에스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CFO 역할을 하고 있었다. - 26쪽 중에서

기타오가 소프트뱅크에 입사한 이후, 손정의와 기타오 콤비는 증권시장으로부터 대략 5,000억 엔의 자금을 조달해 이 돈으로 홀린 듯이 기업매수에 열을 올렸다. 당시 일본에서는 M&A라는 개념이 생소했다. 바다 저편 구미에서는 M&A(인수·합병)가 번창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있었지만, 일본에서는 회사를 매수한다는 것은 도산 직전의 회사를 사는 경우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였다. 따라서 경영의 중심으로서 M&A를 전략적으로 행하는 기업은 거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소프트뱅크의 매수 실적을 보면, 1995년 지프 데이비스를, 또 호주의 미디어 왕 루퍼트 머독과 손잡고 TV아사히를(나중에 아사히신문그룹이 반발했기 때문에 같은 그룹에 되팔았다), 2000년에는 경영 파탄 상태인 일본채권신용은행(현재 아오조라 은행)을 사들이는 등 굵직한 매수만 해도 일일이 셀 수가 없을 정도이다. 이처럼 M&A를 통한 확장정책이 성공을 거두자 2000년 2월에는 소프트뱅크 주식이 198,000엔까지 치솟았고, 주식 시가총액은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일본 2위를 차지했다. - 42~43쪽 중에서


경영이란 곧 위험관리(risk management)라고도 할 수 있다. 앞에서 말한 대로, 도쿄디즈니랜드의 사업 방식은 윌슨이 입사하기 전에 이미 결정돼 있었다. 1986년에는 4분기마다 도쿄디즈니랜드에서 로열티로 입금되는 금액이 800만~1,000만 달러 상당에 달했다. 이것은 자금수요가 많은 디즈니로서는 꽤 중요한 자금원이었다. 그런데 윌슨은 이 계약에도 손을 댔다. 도쿄디즈니로부터 입금되는 로열티가 달러가 아니라 엔화로 표시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던 것이다. 디즈니는 미국 회사로서, 달러로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엔화로 수입을 얻는 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디즈니가 그만큼 환전 위험(환 리스크)을 안는다는 것을 의미했다. 더구나 금액이 크기 때문에 환율이 변동되면 회사 전체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었다. - 72쪽 중에서

닛산자동자는 기술·개발, 제조, 판매라는 기능별 조직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기술의 닛산’을 표방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통적으로 기술·개발부문이 강세를 보였다. 무론게의 최대 공적은 단지 닛산의 유이자 부채를 감소시킨 것만이 아니라, 부서간 이기주의가 횡행하는 종적인 조직 문화에서 ‘이익률’이라는 단순하면서도 알기 쉬운 공통의 기준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에 따라 회사 전체를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했다는 점에 있다. 일본 기업은 전통적으로 매출이나 시장점유율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 까닭은 주주의 존재가 상대적으로 경시되고, 경영자들이 ‘업계1위’나 ‘큰 것이 좋은 것’이라는 풍조에 젖어서 흘러왔기 때문이다. 고도성장 시기에는 매출이 늘면 당연히 이익도 증가한다는 가정이 성립되었지만, 지금처럼 다품종 소량을 베이스로 하는 시대에는 ‘매출증가=이익증가’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무론게가 시도한 것은 주거래은행 제도, 종적인 조직, 매출 중시와 같은 고도 경제성장 시기부터 계속되어 온 일본 기업의 전통과 결별하는 것을 의미했다. - 85쪽 중에서


비즈니스 세계는 회계정보가 없으면 성립할 수가 없다. 세계 어디를 가도 비즈니스맨은 이 회계 숫자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설사 영어가 능통하지 않더라도 회계를 알면 의사소통이 훨씬 쉬워진다(내가 영어로 외국인과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것도 회계라는 공통된 언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회계를 마스터하는 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본 개념만 제대로 터득하고, 초기에 장벽처럼 다가오는 산을 넘을 수만 있으면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물론, 그 뒤에도 공부는 계속해야 한다). 처음에 찾아오는 산이라는 것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몇 주일만 열심히 공부하면 충분하다. 어학을 마스터하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성공 확률이 높다고 본다. 젊을 때 회계 공부를 하는 것만큼 효율이 좋은 투자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 139~140쪽 중에서

CFO는 경리나 재무 담당자이기 이전에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CFO는 늘 경영에 대해 생각하면서, 전문분야인 경리와 재무 뿐 아니라, 인사, 경영기획 같은 관리업무 전반을 담당해야 한다. 「표 10」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CFO가 다루는 정보는 ‘과거의 실적’으로부터 ‘미래의 계획’으로 나아가야 하며, 마인드는 ‘스페셜리스트’에서 ‘제너럴리스트’로 범위를 넓혀야 한다. 그렇다고 ‘과거의 실적’을 나타내는 정보나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능력이 불필요하다는 말은 아니다. 그런 것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CFO라는 업무가 쉽지 않은 것이며, 그만큼 보람된 것이기도 하다. - 14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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