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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ISBN : 9788956591360
· 쪽수 : 212쪽
· 출판일 : 2009-12-05
책 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머리말
PART 01 유럽 Europe
001 사막 한가운데 지은 바빌론의 공중정원
002 바벨탑의 모델이 된 건축물
003 눈물을 흘리는 예루살렘 통곡의 벽
004 시간이 지나도 무너지지 않는 피사의 사탑
005 ‘트로이의 목마’의 주인공, 트로이성의 비밀
006 1900년 전 도시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박물관’ 폼페이성
007 파르테논 신전이 겪어야 했던 수난의 역사
008 튀어나온 바위에 마을과 교회를 만든 카파도키아의 바위동굴
009 황금으로 넘치는 도시, 미케네의 몰락
010 공중에 걸쳐 있는 돌, 스톤헨지의 정체
011 유령과 사연으로 가득한 영국의 런던탑
PART 02 아메리카, 아프리카 America, Africa
012 마추픽추에서 발견한 잉카인의 석재 가공법
013 안데스 고원의 ‘태양의 문’이 가진 비밀
014 아메리카 피라미드 vs. 이집트 피라미드
015 2명의 카우보이가 찾아낸 메사 협곡의 절벽 궁전
016 120년간 바위를 뚫어 만든 랄리벨라 교회당
017 마야문명이 꽃피운 아름다운 티칼 신전
PART 03 아시아 Asia
018 절벽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현공사의 건축비밀
019 500년을 버텨온 시밤의 진흙 건물
020 조조는 왜 자신의 묘를 72개나 세웠을까
021 불교의 성지, 녹야원에 무성하게 피어난 건축물
022 산이 곧 부처인 세계 최대의 석조 불상, 러산대불
023 피라미드는 파라오의 무덤이 아니다?
024 나일강변을 지키는 스핑크스는 누가 만들었는가
025 요르단의 신비, 페트라성을 버리고 떠난 사람들
026 전설의 아방궁 화재와 항우의 관계
027 앙코르와트는 사원이 아니다?
028 사막에 세워진 불교예술의 절정, 모가오동굴
029 누란 왕국의 성에서 벌어진 대규모 실종사건
030 잃어버린 오랑캐 왕의 보물왕릉
031 애잔한 번영의 기억, 서하왕릉
책속에서
고향의 푸른 초목을 그리워한 왕비를 위해 바빌론의 왕이 지었다는 공중정원. 고대 건축물 중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이것은 메마른 사막에 세워진, 꽃과 나무가 가득한 7층짜리 정원이었다고 한다. 수많은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이 공중정원은 과연 실재했던 것일까?
영국 남부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스톤헨지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힌다. 높이가 약 4~8m, 무게가 약 25~50톤이나 되는 돌덩이 수십 개가 원형을 이루면서 우뚝 서 있다. 기원전 2750년경에 시작되어 4000년에 걸쳐 진행된 이 대공사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이집트의 피라미드보다 앞서 신비의 건축술을 보여준 그들의 정체는?
예멘에는 ‘사막의 맨하탄’이라 불리는 명물이 있다. 바로 사막에 우뚝 솟은 시밤의 진흙 건물들이다. 이 건물들이 지은지 500년이 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그런데도 건물들이
무사할 수 있었던 비밀은 건물의 재료인 진흙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