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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659160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11-05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논리로 설명될 수 없는 세상과 '열린 사고'
프롤로그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자전거 그림'은 조작이다!
001 선사시대 동굴벽화는 신들의 화랑(畵廊)이었나?
-경이로운 동굴예술: ‘석기시대의 피카소’를 찾아서
-쇼베 동굴벽화의 비밀: 디즈니 만화캐릭터와 현대적 회화기법
-진화론을 뒤집는 과학: 방사성탄소 연대측정법
-상식 밖의 화석 발견: 인간의 발자국과 함께 찍힌 삼엽충 자국
-‘주술’과 ‘과학’ 사이에서: 탄탄(Tan Tan) 비너스와 이상고(Ishango) 뼈
-타실리의 외계인 벽화: 집단무의식의 원형인가, 미래인의 흔적인가
002 예수 형상이 찍힌 물건들은 어떻게 생겨났나?
-인간의 손길을 초월한 그림: 아케이로포이에타
-사라진 예수의 얼굴: 에데사의 만딜리온
-세상을 발칵 뒤집은 수수께끼: 토리노의 수의
-수의를 둘러싼 추리극: 사진 원리의 최초 이용자는 누구인가
-혈액분석, 진실을 향한 열쇠: 수의의 주인은 AB형!
-수도사들이 숨겨온 물건: 베로니카의 손수건과 볼토 산토
003 정체불명의 눈물, 과연 마리아가 일으킨 기적인가?
-십자가모양 잔디밭의 비밀: 여섯 살 안네 마리와 성모 마리아
-치유와 기적을 위한 이야기: 눈물이 마르지 않는 성모상
-마리아와 성상화 미스터리
· 순결한 마리아 예수를 잉태하다_독일 뷔르츠부르크 성당의 수태고지 장면
· 마리아는 손가락이 여섯 개였다?_오스트리아 마리아 라흐 성당의 성모 마리아
· 빌제포르타 공주의 전설_성 마틴 성당 프레스코의 수염 난 성녀
· 그림 속 마리아 화가를 구하다_타락천사 루시퍼와 살아난 천장 벽화
· 마리아, 다른 마리아 그림의 빰을 치다
· 예술품인가 아니면 쓸모없는 물건인가?
-전쟁에서 살아남은 불멸의 성상: 체스코토바의 '검은 마리아'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성소: 과달루페 대성당과 틸마 이야기
-과학실험도 두 손 든 그림: 압삼의 성모 마리아
004 엑스칼리버의 전설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아서 왕 무덤의 발견: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혹과 추측들
-엑스칼리버의 기원에 대해: 라틴어의 오역과 얽혀버린 전설
-‘산 갈가노’로의 여행: 바위에 박힌 검과 지붕 없는 교회
-뽑히지 않는 갈가노의 검: 누구를 기다리고 있나
-화가 로렌체티의 새로운 해석: 프레스코에 그려진 수태고지와 갈가노
-성 갈가노 전설의 해부: 갈가노 검의 정체는 무엇인가
005 왜 명화에서 미확인 비행물체가 발견되는가?
-과학이 풀어야 할 과제: UFO 전문가 피노티 박사와의 만남
-피렌체의 보물창고: 세속과 신화 속 인물들이 넘쳐나는 베키오 궁전
-마돈나 그림 속 UFO: 베키오 궁전 헤라클레스 방에서
-신비한 마력의 그림: 미궁에 빠진 'UFO 마돈나'의 실체
-20세기 이전 UFO 목격담: 이상한 구름, 불의 수레바퀴
-상상력을 자극하는 명화 속의 UFO
· 스위스 취리히 중앙도서관에 소장된 비키아나 삽화집
· 오스트리아 발트피어텔 하르만슈타인의 요하네스 교회
· 코소보 비소키 데카니 수도원
· 그루지야 므츠헤타 스베티츠호벨리 성당
· 프랑스 부르고뉴 본의 노트르담 성당
·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 영국 캠브리지 프리츠윌리암 미술관
· 이탈리아 움브리아 주 스펠로의 바글리오니 경당
· 파리 루브르 박물관
· 로마 바티칸 박물관
· 오스트리아 바하우 마리아 타페를 성당
006 미스터리 서클은 누가 그렸나?
-영국 정부의 X파일: UFO의 기원에 대하여
-미국의 UFO 일급비밀문서: 아폴로 11호는 무엇을 보았나
-아폴로 11호 음모론과 기묘한 달 사진
· 달 궤도 사진 Ⅳ: LO-Ⅳ-128-H1
· 달 궤도 사진 Ⅴ: LO-Ⅴ-168-H2 / 67-H-1135
· 아폴로 12호 사진: AS-12-49-7319
· 아폴로 13호 사진: AS-13-60-8608 / 8609
· 아폴로 15호 사진: AS-15-98-13302
· 아폴로 15호 사진: AS-15-121-19367 / 68 / 69
· 아폴로 16호 사진: AS-16-121-19407
· 아폴로 17호 사진: AS17-137-21005HR
· 아폴로 17호 사진: AS-17-M-1674
-화성의 수수께끼: 화성 표면의 인면암, 피라미드, 기하학적 구조물
-신을 위한 그림인가: 페루의 나스카 지상화, 미스터리 서클
에필로그 - 끝나지 않을 그림 속 미스터리 여행
역자 후기 - 그림 속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서
리뷰
책속에서
들소와 새 그리고 인간이 합쳐진 상상의 동물, 이 막대 위에 앉아 있는 새 그림을 살펴보면, 막대가 북쪽을 가리키고 있고 막대와 조류인간 사이의 각도가 45.3도임을 알 수 있다. 신기하게도 라스코 동굴의 위도 역시 45.3도이다.(…)조류인간의 눈과 새, 들소를 연결시켰더니 삼각형이 되었다. 이는 여름의 대삼각형(여름 밤하늘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밝은 별 3개가 이루는 가상의 삼각형)이라고 불리는 베가(Vega-거문고자리), 알타이르(Altair-독수리자리), 데네브(Deneb-고니자리)로 이뤄지는 성군과 일치한다. 라펜글뤽은 라스코 동굴벽화를 '선사시대의 천체지도'라고 확신하고, 주술적인 목적보다는 세속적인 목적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분석결과, 수의의 주인은 신장이 175센티미터인 30~40세의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가혹한 고문을 당한 흔적과 십자가에 못 박힌 흔적이 발견되었다.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의 그림을 보면 대부분 손바닥에 못이 박힌 것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토리노 수의'의 네거티브 필름에는 손바닥이 아니라 손목에 못이 박힌 것으로 나타났다. 손목에 못질을 함으로써 손바닥이 찢겨나가는 것을 막으려 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해보면, '토리노 수의'에 손가락이 4개만 찍혀 있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손목에 못을 박음으로 해서 반사작용이 일어나 엄지손가락이 손바닥 쪽으로 접혀버린 것이다.
'머큐리 9(Mercury 9)'의 우주비행사 고든 쿠퍼(Gordon Cooper, 1927~2004)는 1963년 5월 15일, 지구를 22번 순환하기 위해 운행궤도에 진입했다. 15번째 궤도비행 중에 쿠퍼는 녹색 불빛이 나는 비행물체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을 봤다. 그는 이 사실을 호주 퍼스(Perth)부근 머치(Muchea)에 설치된 궤도 추적국에 알렸다. 쿠퍼가 본 것은 실제로 우주공간을 나는 비행물체였다. 쿠퍼가 비행물체를 목격한 시간에 지상관제소 레이더장치에도 정체를 알 수 없는 비행물체가 감지되었다. 고든 쿠퍼의 사건을 계기로 미국군과 나사는 외계에서 온 UFO가 존재한다고 믿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