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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자유주의/신자유주의
· ISBN : 9788956600444
· 쪽수 : 438쪽
· 출판일 : 2007-02-24
책 소개
목차
1.20세기 중부 유럽사회의 구조와 변화와 계급, 엘리트
연속성과 변화
상이한 자본유형들
20세기 중부 유럽의 사회구조 변동
사회변동이론
2.자본주의 전환기의 중부 유럽 지식인
자본가 없는 자본주의는 가능한가? :역사에 나타난 유사현상과 선례
어떤 부르주아지인가? :자본주의 행위자들에 대한 역사사회학적인 개념들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위한 탈공산주의 전략의 기원
3.탈공산주의 권력 엘리트의 이데올로기
기술관료 엘리트 분파의 통화주의 이데올로기
사회주의 이후의 삶에 대한 반체제 지식인의 전망: 시민사회 이데올로기
통화주의와 시민사회 담론 사이의 선택적 친화력
경영주의 심성, 그리고 경영주의 심성이 재해석한 통화주의와 시민사회
탈공산주의 일상의 의례들
4.탈공산주의 시대의 경영주의: 신 자산계급형성을 둘러싼 이론 논쟁과 사회 투쟁
제1막-노멘클라투라: 부다페스트와 바르샤바의 도둑
제2막-승리를 거둔 기술관료
제3막-경영자들의 조심스러운 행동
제4막-1993~96년의 은행 대약탈
노멘클라투라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경영기술관료 엘리트의 승리
경영자 통제를 배경으로 한 모호한 자산소유 관계
덧붙임:1993~96년의 은행 대약탈
결론:탈공산주의 중부 유럽의 계급형성에 관한 논쟁 지형
네번째 '새로운 계급'기획?
중부 유럽 탈공산주의의 대안적 미래
위로부터의 자본주의와 그 대안들: 시민사회에서 자본주의로 가는 여정
결론
부록1: 1989년 이후 동유럽의 사회계층화
부록2: 엘리트 모집단의 표준목록
부록3: TARKI가 작성한 자료에 관한 참고사항
참고문헌
색인
저자소개
책속에서
반체제 지식인은 시민사회를 강조하고 기술관료는 자유시장과 통화주의적 통제에 관심을 두고 있었기 때문에 1980년대에는 두 집단 사이에 거의 공통점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회주의가 죽었다는 결론에 도달하자마자 그들은 그처럼 다르게 보였던 것이 사실은 자유 자본주의 사회라는 동전의 양면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되었다.-p188 중에서
탈공산주의 개혁가들은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반체제 지식인의 비판을 자신들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그리고 스스로를 목자로 여기면서 공산주의 전기간에 걸쳐 잘못된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비난했다. 심성과 영혼이 부패하는 데는 '사회주의적 심성의 폐쇄성'이 있었다.-p229-230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