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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뇌과학과 자녀교육 연구회 (지은이), 김경인 (옮긴이)
  |  
브레인월드
2009-04-06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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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책 정보

· 제목 : 평생 뇌력, 6살에 결정된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56990835
· 쪽수 : 280쪽

책 소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아이의 뇌를 언제, 어떻게 발달시켜 주어야 할까? <평생뇌력, 6살에 결정된다>는 이 질문에 답하는 책이다. 그동안 눈부시게 발전해온 뇌과학의 성과를 자녀교육과 접목하여 아이의 뇌가 어떤 과정을 거쳐 발달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7장에 걸쳐 아이의 뇌력을 키우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81가지를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 | 6세까지, 아이의 평생 뇌력이 결정된다

제1장 왜 6세까지인가?
1 뇌의 기초가 확립되는 6세
2 사랑받은 아이의 뇌가 유연하다
3 평생에 딱 한번 찾아오는 결정적 순간
4 엄마, 난 이런 자극이 필요해요
5 내가 할 거야! 내가 할 거야!
6 아이를 관찰하라, 느긋하게 그리고 섬세하게

제2장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7. 아기는 눈빛으로 엄마에게 말을 건다
8. 아기의 손가락질에 공감을 표하라
9. 외부 세계에 대한 인식이 아이의 자의식을 키운다
10. 주고받기를 통해 협력과 배려를 가르쳐라
11.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능력은 3~4세부터
12. 자기 긍정감이 높은 아이로 키워라
13. 참을성도 뇌력이다
14. 잘못은 그 자리에서 꾸짖어라
15. 부모의 웃는 얼굴이 최고의 보상이다

제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16. 여럿이 하는 놀이가 지력과 인성을 살찌운다
17. 놀이법의 참고서는 옛날 놀이들
18. ‘흥분’과 ‘억제’가 균형 있게 발달하려면
19. 당신의 뇌는 흥분형인가, 억제형인가?
20. 위험! 비활발형 뇌와 억제형 뇌
21. 아이에게 마음껏 흥분할 수 있는 시간을 주라
22. 격렬한 흥분을 통해 차분한 집중을 유도한다
23. 두근두근, 자연과 만나는 조용한 흥분
24. 게임기의 자극은 전두엽을 그냥 스쳐지나갈 뿐
25. 24개월 이전의 아기에게 TV를 금하라
26. 마음껏 흥분할 기회가 없는 요즘 남자 아이들
27. 흥분 능력이 발달해야 억제 능력도 발달한다

제4장 학습 능력의 기초, 이렇게 다져라
28. 언어 능력의 결정적 시기는 대여섯 살까지
29. 말을 모르는 아기에게도 말을 걸어주세요
30. 따라하기는 언어를 배우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31. 나와 남을 구분할 줄 알아야 언어능력이 자란다
32. 외국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열두 살까지
33. 뇌과학이 말하는 외국어 교육의 원칙
34. 뇌과학이 말하는 음악 교육의 노하우
35. 계획성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인과관계 개념을 길러주라
36. 뇌력을 키워주는 유치원 고르기

제5장 체력이 뇌력이다
37. 자세가 나쁜 아이, 원인은 근력이다
38. 가벼운 집안일이 아이의 체력을 키운다
39. 아기를 위한 최고의 근력 운동, 기어다니기
40. 엄마랑 아이랑 함께 하는 체조 놀이
41. 몸 밖으로 작용하는 행동 체력 VS 몸 안으로 작용하는 방위 체력
42. 요즘 애들이 옛날 애들보다 약하다고?
43. 아이들의 체온이 낮아지고 있다
44. 무기력한 아이, 늘 피곤한 아이가 늘고 있다
45. 자율신경을 단련하는 생활 습관

제6장 아침 햇빛, 두뇌의 필수 영양소
46. 아침 햇빛을 받아야 생체시계가 바로 간다
47. 자명종보다 효과적인 아침 햇빛
48.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면 조숙해진다?
49. 아이의 침실이 어두워야하는 이유
50. 뇌를 위한 아침밥, 세로토닌
51.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생활 습관
52. 툭하면 화내는 아이, 멜라토닌 부족은 아닐까?
53.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악순환
54. 늦잠이 비만을 부른다
55.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성적의 상관관계
56. 무엇이 아이들을 늦게 자게 만드나?
57. 잠을 부르는 습관, 수면 의식
58. 아이를 데리고 잘 때 알아두어야 할 것들
59. 수면 주기 VS 체온 주기
60.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자라
61. 오전 10시의 졸음은 잠이 부족하다는 증거
62. 낮잠은 최대 30분까지만
63. 일찍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하라

제7장 뇌를 위한 영양학
64. 포도당이 끊기면 뇌세포는 3분 만에 죽는다
65. 뇌를 탈진하게 만드는 습관, 아침밥 거르기
66. 뇌는 빵보다 밥을 사랑한다
67. 하루 세 끼를 챙겨 먹어야 하는 까닭
68. 아침밥으로 체온을 높여라, 뇌세포가 활발해진다
69. 점심과 저녁 사이, 아이의 뇌에는 간식이 필요하다
70. 두뇌 성장기, 아이들이 단맛에 빠지는 이유
71. 뇌를 만드는 것은 단백질이다
72. 뇌에 좋다는 영양제, 과연 뇌까지 전달될까?
73. 아기의 뇌는 유해물질을 차단하지 못한다
74. 자기 전에 마시는 따뜻한 우유 한 잔
75. 올리브 오일보다 참기름이 낫다
76. 생선의 DHA가 뇌의 유연성을 높인다
77. 영양제로 DHA를 섭취하겠다고?
78. 뇌 발육의 필수 영양소, 콜레스테롤
79. 멸치의 칼슘, 시금치의 철분을 얕보지 말라
80. 지용성 비타민은 뇌에서 무슨 일을 할까?
81. 수용성 비타민은 뇌에서 무슨 일을 할까?

저자소개

뇌과학과 자녀교육 연구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교육자와 과학자, 언론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연구 모임으로, 현대 자녀교육이 처한 상황에 위기감을 느끼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주로 아이의 마음과 신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점과 뇌 기능의 관계를 연구 주제로 삼으며, 일본 문부과학성이나 이화학연구소의 여러 프로젝트를 맡아서 수행해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담은 결과물로, 뇌에 관한 최신 과학 정보를 자녀교육에 접목하여 풀어낸 구체성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뇌과학의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뇌과학자와 의사는 물론이고 아이들을 지도하는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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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일한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인연으로 일본의 근현대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재난문학 연구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번역작업과 함께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고해정토》, 《돼지가 있는 교실》, 《공해원론》(공역)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인 일본어 문학사전》(공저), 《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이시무레 미치코의 ‘국화와 나가사키’를 통해 보는 조선인원폭피해자의 실태와 한」, 「공해사건 문학의 시스템 및 가치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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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녁 7시에 밥을 먹은 아이가 다음날 아침 7시에 아침밥을 먹는다고 하면, 12시간 동안 포도당 공급에 공백이 생긴다. 게다가 몸은 잠들어 있어도 뇌는 밤에도 낮과 마찬가지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포도당 잔고는 그야말로 ‘0’에 가까울 것이다. 하루 중에서도 최악의 저혈당 상태, 휘발유가 바닥난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 위기에서 아이를 구해줄 수 있는 것이 아침밥이다.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中에서 p228)

머리를 좋게 한다고 DHA나 EPA를 영양제로 섭취하면, 오히려 뇌의 환경을 악화하거나 뇌세포의 노화를 유발할지도 모른다. DHA는 지방산, 즉 산이다. 산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가 시작되는데 DHA 영양제를 개봉한 순간,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산화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과산화된 DHA가 뇌로 들어가면 활성산소의 발생 원인이 되고, 뇌는 오히려 골칫거리를 끌어안게 되는 셈이다.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中에서 p262)


시교차상핵이 주관하는 리듬에 맞춰 인간의 체온이나 호르몬 분비량은 거의 하루 단위의 사이클로 변하는데, 이것을 ‘개일리듬’이라고 한다. ‘거의 하루 주기의 리듬’이라는 의미다.
사실 대다수의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생체시계의 리듬은, ‘하루=24시간’ 주기가 아니라 통상적으로 24~25시간 정도라고 한다. 이 주기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최근에는 24.5시간 정도로 보고 있다. 즉, 어른이건 아이건 하루에 30분이나 늦은 시계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하루가 24.5시간인 세계에서 산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공교롭게도 지구에서 통용되는 하루는 24시간이다. 그러니 생체시계와 지구 시계의 차이는 어떻게든 조절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 조절을 해주는 것이 바로 아침 햇빛이다.
(6장. 아침 햇빛, 두뇌의 필수 영양소 中에서 p171~172)

아이의 뇌에 당이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유의해야 한다. 두뇌 활동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공급이 완전히 끊기면, 뇌의 신경세포는 약 3분이면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사실은 이것이 뇌의 특수성이기도 하다. 가령 손발의 움직임이나 감각과 관련된 신경은 한 번 죽어 없어지거나 끊기더라도 재생되거나 다시 연결된다. 그 외의 신경조직도 대부분은 재생된다. 하지만 뇌를 비롯한 중추신경계의 신경세포는 일단 죽어버리면 두 번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몸을 위한 영양학과는 별개로 뇌를 위한 영양학을 분명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를 위한 영양학의 열쇠는 무엇보다 포도당을 섭취하는 방법에 있다.
(7장. 뇌를 위한 영양학 中에서 p227)


유전으로 어떤 능력이나 재능을 타고났다고 해도, 그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도 없다. 그런 의미에서 임계기의 부드러운 뇌에서는 그 아이가 타고난 재능이나 능력을 장래에 발휘하기 위한 신경회로, 이른바 토대가 일단 만들어진 후 필요한 회로와 필요하지 않은 회로를 선별한다는 상당히 결정적이고 중요한 취사선택이 이루어진다. 그 필요와 불필요를 결정하는 것 또한 환경이고 경험이다.
(1장. 왜 6세까지인가 中에서 p20 )

타인의 기분을 배려할 줄 모르는 ‘마음의 유치함’은 제멋대로 자라서라기보다는 오히려 자기라는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만과 불안에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과보호도 물론 문제가 있지만 지나친 방임에 더 큰 문제가 있다.
가끔 “아이는 가만 내버려둬도 자란다.”는 무책임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뇌의 발달 과정을 생각해보면 발달 초기의 뇌가 내버려두면 자라는 것이 아닌 이상, 아이는 내버려두어서는 절대 ‘잘’ 자랄 수가 없다. (2장. 뇌력을 키우는 대화법 中에서 p51)

필요 이상으로 자신의 욕구와 행동을 억제하는 억제형은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얌전하고 착한 아이, 차분하고 말을 잘 듣는 아이다. 겉보기에는 아무 문제도 없는 것 같지만, 그 마음속에 담고 있을 스트레스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성을 잃고 폭발하는 아이 즉, 평소에는 얌전하고 너무 조용할 정도로 착한 아이인데, 어느 날 갑자기 문제나 사건을 일으키는 아이가 바로 억제형이 아닐까 하고 지적하는 연구자도 있다. 착실하고 지나치게 얌전하기 때문에 자기 안에 담고 있는 충동이나 스트레스를 제대로 발산할 기회가 없는 것이다.
이처럼 요즘 아이들의 마음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변은 뇌에서의 흥분과 억제, 즉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의 균형이 지연되거나 악화되는 형태로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3장. 뇌를 자극하는 놀이의 기술 中에서 p8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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