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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기록과 기억공간

재난의 기록과 기억공간

강희숙, 노성태, 주철희, 신혜란, 정원옥, 김경인, 왕샤오쿠이, 라정일 (지은이)
역락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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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기록과 기억공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난의 기록과 기억공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67429230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25-02-28

책 소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제1장) 및 기억공간(제2장)에 대한 조명에서부터 여순항쟁의 기억과 인식의 변화(제3장), 기억의 영토화 또는 애도의 공간정치로 의미화할 수 있는 세월호 참사(제4장), 이태원 참사(제5장) 관련 기억공간의 형성 과정에 대한 심층적 접근과 분석이 이루어졌다.

목차

제1장 재난의 기록과 기억의 윤리-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사례를 중심으로 / 강희숙
1. 들어가며
2. 재난의 기록과 기억의 윤리
3. 인류의 유산이 된 1980년 5월의 기록
4.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탄생과 기억물 보존의 노력
5. 나오며

제2장 5·18 민주항쟁의 기억공간과 기억·기림물 / 노성태
1. 광주는 어디든 5·18 민주항쟁 장소
2. 5·18 사적지로 지정된 기억공간, 29곳
3. 5·18 기억장치와 기림물

제3장 여순항쟁의 기억과 인식 / 주철희
1. 들어가면서
2. 정부의 인식과 보도
3. 정부의 태도 변화
4. 여순항쟁과 계엄령
5. 나가면서

제4장 기억의 영토화(the Territorialization of Memory)-세월호 기억공간 형성과정을 사례로 / 신혜란
1. 기억공간, 기억의 영토화의 결과물
2. 세월호 기억공간-기억교실, 광화문광장, 제주 리본
3. 물질적 변환을 통한 기억의 영토화: 안산 기억교실
4. 직접점유를 통한 기억의 정치적 영토화: 광화문 광장
5. 대안공간으로 옮긴 기억의 재영토화: 제주도 리본 기억공간
6. 기억공간의 생로병사, 끊임없는 형성과정

제5장 사회적 참사와 애도의 공간정치-10·29이태원참사를 중심으로 / 정원옥
1. 기억과 안전의 길
2. 기억공간의 역설
3. 이태원참사와 애도의 공간정치
4. 이태원참사 기억공간에 어떤 진실을 담을 것인가

제6장 한국인 원폭피해를 서사하는 기억공간-한국과 일본의 원폭자료관을 중심으로 / 김경인
1. 한국인 원폭피해의 현주소
2. 한국과 일본의 원폭자료관
3. 자료관 내외 전시를 통해 본 원폭피해의 기억
4. 한국인 원폭피해자에 대한 진정한 사죄는 기억과 기록
5. 비핵평화를 위한 기억공간으로

제7장 지진 재난의 기억공간 구축을 통해 본 재난 문화의 중일 비교 / 왕샤오쿠이
1. 재난 문화란 무엇인가
2. 종합적 방재 전략의 일환인 재난 기억
3. 재난기억의 자료 수집 및 공개
4. 재해 기억 공간의 구축
5. 재난 기억의 구축과 정치문화
6. 일본의 재해 기억 공간
7. 진정한 재난 문화 구축

제8장 재난의 기억, 교훈 계승을 위한 기억공간-일본의 재난 희생자 추모와 교훈 계승의 기억공간을 찾아서 / 라정일
1. 재난의 기록과 기억 그리고 전승
2. 재난의 기록, 기억공간에 대한 정의와 이론적 논의
3. 잊지 않기 위한 기억, 일본의 재난 기억공간 사례
4. 기록, 기억, 전승, 계승을 위한 재난 기억공간

저자소개

노성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남도역사연구원장. 남도(광주·전남)의 역사와 인물을 연구하고, 이를 대중화하는 일에 힘을 보태고 있다. ‘역사 현장 탐방’, ‘남도 역사학교’ 운영, ‘남도 인물 열전’ 연재, ‘남도 역사 이야기’ 방송 출연 등은 대중화의 일환이다. 주요 저서로는 『양진여·양상기 부자의병장 실기』, 『독립의 기억을 걷다』, 『광주의 기억을 걷다』, 『영산강 고대문화 마한』(공저), 『남도, 안중근 로드를 가다』(공저), 『광주학생독립운동 90년사』(공저), 『한권으로 보는 나주』(공저), 『광주 3·1운동』, 『다시, 남도의 기억을 걷다』 등 다수가 있다. 최근 연구 논문으로는 「영귀서원에서의 위차문제와 광주 지산사 건립」(향토문화), 「한말 ‘밀양 박씨 청재공파’의 의병 활동」(나주 의병의 구국 정신), 「면앙정 송순의 관직과 회방연에 대한 일고찰」(향토문화)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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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대학교 인문학연구원장/재난인문학연구사업단장/기후위기대응 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 한국어 사회언어학과 방언학 분야에서 폭넓고 다양한 주제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최근 들어서는 재난인문학의 이론적 배경과 개념사 및 재난 담론에 대한 분석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재난인문학 관련 연구 총서 및 역서로 『왜 재난인문학인가?』(공저), 『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공저), 『재난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 및 사회 변화』(공저), 『재난 시대의 언어와 담론』(편저), 『천재지변으로 비춰본 일본의 역사』(공역), 『중국의 재난문화』(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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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일한전문번역가. 원폭이나 원전사고와 같은 핵재난과 공해사건 등을 서사하는 일본의 재난문학을 중점적으로 연구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 이시무레 미치코의 『고해정토: 나의 미나마타병』, 쿠로다 야스후미의 『돼지가 있는 교실』, 후쿠오카 켄세이의 『즐거운 불편』(이상, 달팽이출판), 우이 준의 『공해원론』, 다카쿠라 히로키 외의 『왜 현장재난 인문학인가』(이상 공역, 역락)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 『잔인한 대물림, 원폭 2세 환우의 기억과 기록』(이상 공저, 역락) 등이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조선인 원폭피해를 서사한 일본의 연극예술에 관한 일고찰」(일본어문학), 「조선인 원폭 피해자 규모 추정의 변천과 새로운 추정」(일본연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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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희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연구자(문학박사 사학전공), 함께하는남도학연구원 이사장. 대한민국 현대사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헌법, 여순항쟁, 제주4·3항쟁, 저항운동, 국가범죄, 반공문화 등을 연구하며 강의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사학) 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불량국민들』(2013), 『일제강점기 여수를 말한다』(2015),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2017), 『주철희의 여순항쟁 답사기』 1·2(2021, 2022), 『대한민국 현대사: 헌법에서 현대사를 읽다』 1권·2권(2024), 『다시, 비상계엄』(2025) 등 다수의 논문과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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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과학』 편집위원. 문화사회연구소 대표,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과 겸임교수. 문화연구자로서 국가폭력 및 재난참사를 극복하기 위한 운동의 동학을 정동 정치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분석하는 연구를 주로 수행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당사자에서 비당사자로 운동의 주체를 확장하고, 지역과 젠더 등 불평등 관점으로 재난참사의 문제를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공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추모지원제도 마련 연구』(사회적참사특별위원회), 『문화예술 분야 블랙리스트 사건의 사회적 기억과 회복을 위한 방안 연구』(문화체육관광부), 『영화 분야 블랙리스트 사회적 기억을 위한 구술기록 시범사업』(영화진흥위원회), 『다시 쓰는 참사: 12·21제천화재참사』(4·16재단) 등의 연구사업에 참여했다. 최근 논문으로는 「사회적 우울: 한국사회의 집단정동적 우울을 어떻게 보고 다룰 것인가」(문화/과학), 「4·16세월호참사 10년, 애도의 정치-비당사자 운동을 중심으로」(시민과 세계), 「성평등·성교육 도서 검열 사태 읽기」(여/성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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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25년 현재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다. 도시 정치를 포함하는 정치 지리, 이주민 연구를 주로 하고, 정치 지리, 공간의 정치와 지정학, 질적 연구 방법론, 인구 지리학, 사회 지리학, 젠더와 다문화 지리학을 가르친다.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학과 학생이던 시절 철거촌 공부방 교사를 하며 도시 문제가 첨예하게 드러난 철거 상황을 지켜봤다. 대학원에서 사회과학으로 전공을 바꿔 도시계획학 석사 과정(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도시 정치를 접하면서 자본주의, 세계화, 국가, 도시, 개인의 역동성이 뒤얽혀 있는 정치 과정을 관찰, 해석하는 작업에 매료됐다. 장소 마케팅의 도시 정치를 사례로 석사 학위 논문을 썼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이주 여성의 일상 속 정치를 역량 이론을 기반으로 삼아 분석한 박사 논문을 썼다. 런던 대학교 도시계획학과에서 첫 교수 생활을 시작해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도시 정치, 도시 환경 정치 과목을 가르쳤다. 이때 신도시 개발, 조선족 이주민, 문화 경제, 의사 결정 권력, 도시 재생, 기억 공간 개념을 바탕으로 글래스고, 송도, 영국 환경 담론, 조선족, 후쿠시마 사례 연구를 했다. 2013년에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로 옮기면서 성미산, 세월호 기억 공간, 김포, 제주, 대통령 선거 캠프, 탈북민 사례 연구를 했고, 요즘에는 계엄과 광장 정치, 탈북민 이동 경계지, 몸의 정치를 비판 지정학과 정치 지리 측면에서 보고 있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권력, 공간, 행위자 사이의 상호 작용 과정 중에 드러나는 역동성을 풍부하게 읽기 위해 심층 인터뷰, 참여 관찰, 포커스 그룹 인터뷰 같은 질적 연구 방법을 사용한다. 심상 지도 연구 방법을 쓰고 직접 그림도 그리면서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개념을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늘 고민한다. 대표 저서는 《우리는 모두 조선족이다》(2016, 이매진), 《누가 도시를 통치하는가》(2022, 이매진), The Cultural Politics of Urban Development in South Korea: Art, Memory and Urban Boosterism in Gwangju(2020, Routledge), North korean defectors in diaspora: identities, mobilities, and resettlements(2022, Lexington Books), Contested Placemaking in South Korea: Power, Knowledge, and Strategy in Hiearchical Governance(2025, Palgrav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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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간세이가쿠인대학 부교수·재해부흥제도연구소 주임연구원. 교토대학에서 도시사회공학(재난위기관리)으로 석·박사를 취득하고 국립 돗토리대학 조교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재난안전연구소 부소장)를 거쳐, 2023년 4월부터 현직에 있다. 20여 년간 일본, 인도네시아, 한국 등 국내외 지역 커뮤니티의 재난 회복력을 위한 주민참여 연구 및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분야는 커뮤니티 재난 레질리언스, 재해구호·피해자 지원, 재난교육·훈련, 재난복구·부흥계획이다. 정부·시민단체의 재난안전관리 자문·평가·교육훈련 등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대규모 재난 시 재난약자 지원방안』(2017, 공저), 『재난관리론』(2020, 공저), 「자연재난과 재해구호, 그리고 재난회복력 제고를 위한 준비」(2022), 「일본의 재난 피해자 지원과 재난 레질리언스 관점의 도시 안전」(2023), 『재난의 경제적, 사회적 영향 및 사회변화』(2024, 공저), 「재난부흥을 통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과 회복-일본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2024)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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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샤오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남방과기대학교 사회과학 고급연구원/사회과학센터 교수. 중국 난징대학교 학형연구소 연구원, 중국 시난(西南)민족연구학회, 재난인류학 전문위원회 부위원장, 중국 민속학회 상무이사, 중국 회당사(會黨史) 연구회 이사 외에 일본 민속학회 국제교류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교문화사, 유산 보호와 정치, 민속학 분야 연구와 함께 기억 이론, 전쟁 기억, 재난 기억 등 재난인문학 관련 연구 또한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주요 연구총서로는 『민속학과 현대생활』(편저), 『일본 민속학 번역총서(총 3권)』(공저), 『現代中國への道案內Ⅱ』(공저) 등이 있으며, 재난인문학 관련 연구논문으로는 「‘재난 후의 재건’ 과정의 국가 권력과 지역 사회-재난 기억을 중심으로」(허베이학보), 「재난 기억의 도식과 사회변천-누구의 탕산 대지진」(신사학)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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