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중국역사 오류사전

중국역사 오류사전

양훼이, 왕샤오메이 (엮은이), 임지영 (옮긴이)
  |  
자음과모음(이룸)
2005-07-11
  |  
17,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6,110원 -10% 0원 890원 15,2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중국역사 오류사전

책 정보

· 제목 : 중국역사 오류사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57071649
· 쪽수 : 352쪽

책 소개

책은 그러한 영웅들의 신비한 전설, 아름답기만 한 그 이야기의 뒷면을 조명한다. 공자, 굴원, 진시황, 왕희지, 측천무후, 서태후, 양귀비 등등 중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위인들의 탄생과 몰락의 과정을 조명함으로써 화려한 영웅의 이면에 어둠을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목차

서문

1. 미인 열전_ 아름다운 여인을 둘러싼 이야기
서시의 혼은 어느 하늘을 떠돌고 있을까
왕소군은 왜 조국을 등져야 했는가
마외파에서 목매어 죽은 여인은 과연 양귀비였을까
비운의 여인, 이사사
자식을 위해 하가를 택한 효장
향으로 황제를 사로잡은 여인, 향비

2. 황제 열전_ 역대 황제들의 출생과 죽음, 무덤에 얽힌 미스터리
그날, 진시황의 어머니 조희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
꾀돌이 조조와 72능의 비밀
유비 묘의 저주, 그 실체를 찾아서
측천무후의 무자비를 둘러싼 논란
송 태조는 과연 하늘의 소리를 들었을까
주체는 고려 여인의 아들이었다?
불길 속으로 사라진 건문제
비운의 순치황제
아이가 바뀌었다? 건륭의 출생을 둘러싼 논란
옹정제의 죽음은 암살일까, 자연사일까
매독과 동치황제

3. 장수 열전_ 역사를 위해 죽어간 사내들
항우는 왜 하필 자살을 결심했을까
이광은 패전지장이었다?
비정한 아버지, 척계광
황제의 시기를 자초한 원숭환
사가법은 죽지 않았다, 다만 사라졌다
오삼계는 애첩을 위해 조국을 버렸을까
정성공의 돌연사 의혹

4. 문인 열전_ 문인들의 출생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
형수를 사랑한 조식
굴원은 왜 멱라수에 몸을 던졌을까
도연명의 혈통에 숨겨진 비밀
이백은 오랑캐였다?
두보의 무덤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백거이는 과연 오랑캐였을까
우이당쟁의 희생자, 이상은
'요재지이'의 작가 포송령과 혈통의 비밀

5. 작품 열전_ 문학작품에 얽힌 미스터리
손무와 '손자병법'
채문희와 '호가십팔박'에 얽힌 미스터리
제갈량과 '후출사표'
'청명'은 과연 두목의 시일까
악비와 '만강홍'
'수호전'의 원작자는 시내암일까, 나관중일까

6. 역신 열전_ 새로운 세상을 열기 위해 투쟁한 위인들
주공은 과연 조카의 자리를 훔쳤을까
서복은 과연 봉래산에 도착했을까
측천무후를 질타한 낙빈왕의 격문
비극으로 끝난 황소의 백일천하
농민의 나라를 허하라, 이자성의 최후
이수성의 투항서를 둘러싼 논란

7. 기타 인물 열전- 중국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인물들
공자는 사생아였다?
한비의 안타까운 죽음
신필 왕희지는 어디에 묻혔을까
육유와 당완의 쓸쓸한 사랑
정화가 서양 원정에 나선 진짜 이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임칙서
서태후는 과연 광서제의 독살을 지시했을까
비명횡사로 마감된 이연영의 최후

저자소개

양훼이 (엮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역사 오류사전>
펼치기
왕샤오메이 (엮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역사 오류사전>
펼치기
임지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원대학교 중어중문과를 졸업한 뒤 북경영화학교에서 공부했다. 1997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여성백일장에서 산문 부문 장원을 수상하고 ≪문학 21≫에 수필로 등단했다. 현재 바른번역에 소속되어 중화권의 원서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루쉰의 편지>, <중국역사 오류사전>, <황하에서 길어올린 삶의 지혜>, <진유동 삼국지>(전20권), <좋은 생각이 행복을 부른다>, <U턴 : 인생은 경쟁이 아닌 여행이다>, <35세 이전에 성공하는 12가지 황금법칙>,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기회는 영원히 그치지 않는다>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야합의 풍속은 비단 춘추시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사실상 전국시대에도 상당히 유행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런 현상은 한 시대의 혼인제도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도 무방한 것이다. 당사자인 공자는 이러한 풍습을 비문명적인 유행이라 여겨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솔선수범하여 좋지 않은 풍속을 타파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돌아가신 부모의 묘를 합장하기 위한 시도의 내면에는 일부일처제를 표방하기 위한 대외적인 명분 획득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공자의 노력은 '예교'를 숭상하고 제창해왔던 평소의 문명적 사상과 맥락을 함께한다는 면에서 상호일치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공자의 출생을 둘러싼 의문은 여전히 수그러들 기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중국 역사와 사상에서 공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기도 할 것이다. 이러한 논란은 소모전에 그치지 않고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는 하나의 기폭제가 되기도 한다. 공자의 출생이 과연 제자리를 찾게 될지 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조금 더 지켜볼 일이다. - 본문 307쪽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