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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으로 올라간 칸트

옥탑방으로 올라간 칸트

가브리엘레 뮈닉스 (지은이), 이승은 (옮긴이)
자음과모음(이룸)
13,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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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으로 올라간 칸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옥탑방으로 올라간 칸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57073254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7-01-09

책 소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철학을 이야기한다. 지구상에 존재했던, 아니 지금 이 순간에도 존재하는 위대하고 수많은 어른 철학자들의 '어려운' 철학하기가 아닌 투명한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철학의 세계를 담아내고 있다. 어릴 적의 천진난만함과 무궁무진한 호기심, 나와 세계를 향한 물음을 상실한 어른들을 위한 철학 우화집으로 봐도 무방하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의 말

1. 차를 타고 가는 길
2. 도착
3. 변화
4. 할아버지
5. 낡은 다락방
6. 무서운 꿈
7. 할머니
8. 이상한 책
9. 다른 세상으로 다시 오다
10. 비밀 언어
11. 수수께끼
12. 쇼펜하우어
13. 낯선 것을 이해하기
14. 여기저기 그림이 있다!
15. 정치
16. 자유!
17. 암호문을 발견하다
18. 위대한 철학자들
19. 암이 아니래!
20. 오직 이름뿐
21. 사과나무 아래서
22. 소피아 고모
23. 끔찍한 쌍둥이
24. 존중
25. 나무집으로 이사하다
26. 책이 사라졌다!
27. 시간 궤도
28. 수수께끼의 답
29. 스스로 생각하기
30.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역자 후기

저자소개

가브리엘레 뮈닉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쾰른대학교에서 철학과 수학을 공부했고, 훔볼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뮐하임 교사연수연구소에서 철학과 교수법을 가르치며 연수 모임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일을 맡았고, 인스브루크(10년)· 뒤셀도르프· 밤베르크· 본· 쾰른대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했다. 현재 문화철학학회의 회원이며, 인스브루크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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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쾰른대학교에서 중국학과 일본학, 만주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번역 기획 그룹 ‘바른번역’의 회원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차도르를 벗겨라』 『자본론 범죄』 『첼로 마라』 『느릿느릿 살아라』 『몸의 기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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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작은 생쥐 한 마리와 거북 한 마리가 뜰에서 마주쳤습니다. 생쥐와 거북은 서로를 보자 깜짝 놀랐습니다.
'참으로 끔찍하게 생긴 짐승이로세!'
건방진 생쥐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중략)
'저 괴물은 얼마나 거대하고 굼뜬지!'
생쥐는 거북을 관찰했습니다.
'다리가 저리 느리면 분명 아주 멍청할 거야. 정말로 못 봐 주겠어! 쨍쨍 내리쬐는 태양 아래 계속 있으면 피곤하지도 않나!'
'회색 짐승은 이제 치즈까지 먹네!'
거북은 치즈를 먹는 일이 역겨웠습니다.
'정말로 싫어 (중략) 저렇게 빨리 먹어 대면 건강에 나쁠 텐데. 아주 어리석은 짐승이군. 하긴, 그렇게 빨리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곧 알 테지. 그리고 자꾸만 어두운 곳으로 기어 들어가는 걸 보니 녀석은 변태임이 틀림없어.' - 본문 중에서


"너는 네가 누구인지 아니? 우리는 왜 항상 존재하지 않을까? 우리는 어디 있는 것이지? 우리와 다른 존재의 관계는 뭐야?"
다른 그림자가 그림자 쪽으로 몸을 구부리며 말했습니다.
"누가 그걸 알겠니? 쉬지 않고 변하는 건 너무도 많아!"
이제 다른 그림자와 떨어져야 하지만 슬픈 그림자는 이상하게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림자는 존재하는 동안 생각할 것이 많았습니다. 아니면 존재하지 않을 때도 계속 생각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그림자가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일이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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