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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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피아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7090305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04-10-20

책 소개

'음악, 미술, 문학, 자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탐구를 통해 연주자는 세상과 교감할 수 있으며 그제야 비로소 진정한 연주가 탄생한다'고 믿는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 러셀 셔먼의 피아노에 관한 에세이.

저자소개

러셀 셔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에서 태어났다. 여섯 살 때 피아노를 시작해 에드워드 스토이어만을 사사했고, 콜롬비아 대학에서 인류학을 전공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객원교수로 일했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길러내고 있다. 특히 백혜선을 비롯, 한국인 피아니스트들도 여러 명 배출했다.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뉴욕 필, 로스앤젤레스 필, 세인트루크 오케스트라, 피츠버그 심포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체코 필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뉴욕의 '유명 연주자 시리즈', '보스턴 대가 시리즈', 카네기홀 '건반의 비르투오조 시리즈' 등에 초청되어 연주했으며, 라비니아 페스티벌, 링컨 센터의 모스틀리 모차르트 페스티벌, 시카고 오케스트라 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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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동안 브리태니커에서 번역, 편집 등의 일을 했으며, 지금은 번역에만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리 대왕>, <뉴에이지 혁명>, <내 아이 EQ 최고로 높이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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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의 다른 책 >

변화경 (감수)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하고 뉴잉글랜드 음악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러셀 셔먼을 사사했다. 러셀 셔먼과 결혼한 뒤 1970년부터 뉴잉글랜드 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했다. 피아노과 교수로는 최초로 '레서 어워드Lesser Award'(뉴잉글랜드 음악원의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주는 상)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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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드팀*

★★★★☆(8)

([마이리뷰]나도 피아노를 치고 싶다.)

([마이리뷰]피아노에 대한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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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

★☆☆☆☆(2)

([마이리뷰]피아노 전공자만 보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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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

★★★★☆(8)

([마이리뷰]러셀 셔먼(Russell Sherman)(김..)

([100자평]피아노 전공자라면 소장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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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피아노를 아는 것은 우주를 아는 것이다. 피아노를 마스터하려면 우주를 마스터해야 한다. 피아노 소리의 스펙트럼은 모든 음악적 및 비음악적 소리를 걸러내는 프리즘 구실을 한다. 휘파람 소리, 긁는 소리, 송아지 울음소리, 쓰다듬는 소리, 쾅 치는 소리, 올빼미 울음소리, 달콤하고 씁쓸하게 뜯는 소리 등 다른 악기들이 내는 온갖 소리는 물론이거니와 심지어 양이 낑낑거리는 소리, 노새 울음소리, 샴페인 코르크 마개가 펑 터지는 소리, 짝사랑의 한숨 소리 등 모든 소리가 가장 단순하면서도 변화무쌍한 이 카멜레온의 손 안에 있다.

- 본문 23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