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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안내서)

아잔 브라흐마 (지은이), 류시화 (옮긴이)
이레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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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709112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08-01-10

책 소개

"다스려지지 않은 인간의 마음은 술취한 코끼리만큼이나 위험하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에 수동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유머와 통찰력으로 가득한 법문을 통해 널리 알려진 수행승 아잔 브라흐마의 명상 에세이. 류시화 시인이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몸, 마음, 영혼을 위한 안내서
코끼리를 포기할 수 있는 마음 / 류시화

1. 벽돌 두 장
2. 마음의 문
3. 내려놓기
4.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5. 한 트럭의 소똥
6. 울고 있는 소
7.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은 마음
8. 가득 찬 항아리
9. 삶이라는 이름의 스승
10. 생의 아름다운 마무리

저자에 대하여

저자소개

아잔 브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8월 7일 영국 런던의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장학생으로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이론물리학을 전공했으며 1960년대 말에 졸업 후 1년여 동안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그러다 승려가 되기 위해 태국으로 건너가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살아 있는 부처로 존경받던 아잔 차 스님 밑에서 수행을 하기 시작했다. 신참 수행승일 때 그는‘승려의 길’에 관한 영문 안내서 편집을 맡았다. 이 안내서는 나중에 서구의 수많은 불교 입문자들에게 훌륭한 지침이 되었다. 태국에서 수행승으로 배움의 시기를 보낸 뒤 그는 불교를 가르치는 아잔 자가로를 돕기 위해 호주 퍼스에 있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불교협회 초청을 받아 그곳으로 갔다. 처음에는 퍼스 북쪽 교외에 자리한 오래된 집에서 아잔 자가로와 함께 생활했다. 그러다 1983년 말에 퍼스 남쪽 세르핀타인 지역 숲이 우거진 시골에 약 392,545㎡의 땅을 매입했다. 그리고 그곳에 보디냐나 수도원(스승인 아잔 차 보디냐나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을 세웠다. 보디냐나 수도원은 남반구 최초의 불교사원이 되었다. 이곳은 또 오늘날 호주의 가장 큰 소승불교 수도회 본부다. 처음엔 그 지역에 아무것도 없었다. 절을 짓기 위해 퍼스에서 모금활동을 펼치던 몇몇 승려들만 있을 뿐이었다. 아잔 브라흐마는 건물 하나 없는 그곳에서 직접 벽돌 쌓는 일과 배관 및 미장일을 배워 지금까지 존재하는 수많은 건물을 세웠다. 1994년, 절의 주지로 있던 아잔 자가로가 안식년을 맞아 호주를 떠났다. 그리고 1년 뒤 승복을 벗게 되자 아잔 브라흐마가 그 후임을 맡게 되었다. 처음에 그는 주지 직책을 완강히 거부했다. 그러다 결국 받아들였고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일했다. 그의 명성은 점점 널리 퍼져나갔다. 흥미 있는 데다 희망을 주는 설법으로 그는 호주의 다른 지역과 동남아시아로부터 수차례 초청을 받았다. 2002년에는 프놈펜에서 개최된 국제 불교회의에 중요 인사로 참가했다. 그리고 2006년 6월에는 퍼스에서 열린 불교회의를 이끌었다. 그는 바쁜 일정에도 쉬지 않고 일했다. 특히 암 환자들, 수감자들, 병들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열정을 쏟았다. 보디냐나에 있는 승려들은 물론이고 여러 지역에 사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서 명상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 했다. 현재 아잔 브라흐마는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 세르핀타인에 위치한 보디냐나 수도원장,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의 불교협회 지도자, 빅토리아 불교협회 고문, 싱가포르 불교연맹 후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 승가협회를 설립하기 위해 모든 불교 종파를 초월한 협력을 구하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2004년 10월, 아잔 브라흐마는 그가 호주 사회에 보여준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열정적인 가르침으로 커틴대학교로부터 존 커틴 상을 수상했다. 아잔 브라흐마는 그동안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성난 물소 놓아주기』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수백만의 조회수를 기록한 아잔 브라흐마의 법문 동영상은 인터넷에서 볼 수 있고, 디지털 음원이나 비디오 파일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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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시인 류시화는 충북 옥천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과 재학 중인 198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시집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외눈박이 물고기의 사랑』 『나의 상처는 돌 너의 상처는 꽃』 『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을 냈으며, 잠언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마음챙김의 시』를 엮었다. 인도 여행기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지구별 여행자』를 썼으며, 하이쿠 모음집 『한 줄도 너무 길다』 『백만 광년의 고독 속에서 한 줄의 시를 읽다』 『바쇼 하이쿠 선집』과 인디언 연설문집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엮었다. 번역서로는 『인생 수업』 『술 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 『나는 나』 『기탄잘리』 『예언자』 등이 있다. 우화집 『인생 우화』와 인도 우화집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 인생 학교에서 시 읽기 『시로 납치하다』를 썼으며, 산문집으로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내가 생각한 인생이 아니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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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누가 쓴 대본에 따라서 웃고 울고, 좋아하고 싫어하는가? 누가 쓴 대본에 따라서 날마다 기뻐하고 슬퍼하고, 행복하고 불행해하는가? 그 대본을 하나님이 쓰는가, 붓다가 쓰는가? 아니면 운명이 쓰는가? 부모인가, 세상인가? 그렇지 않다. 그 대본은 우리 자신의 마음이 쓰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 쓰는 대본에 따라 우리는 사랑하고 미워하고, 즐거워하고 불만족스러워하는 것이다. - '벽돌 두 장' 중에서

행복과 고통을 거의 같은 비율로 얻는 것이 삶의 본질이다. 만일 우리가 지금 고통에 처해 있다면, 이것은 우리가 전에 받거나 잃은 행복 때문이다. 행복은 고통의 끝이 아니고, 고통은 행복의 끝이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이 순환을 돌고 있을 뿐이다. 조금 놓아 버리면 조금의 평화가 오고, 크게 놓아 버리면 큰 평화를 얻을 것이다. 만일 완전히 놓아 버린다면 완전한 평화와 자유를 얻을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을 상대로 한 그대의 싸움은 끝이 날 것이다. - '마음의 문' 중에서


어떤 장소든 당신이 그곳에 있기를 원치 않는다면, 아무리 안락하더라도 당신에게는 그곳이 감옥이다. 이것이 '감옥' 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다. 만일 당신의 직업이 당신이 원치 않는 것이라면, 그때 당신은 감옥에 있는 것이다. 자신이 원치 않는 관계 속에 있다면, 당신은 감옥에 있는 것이다. 병들고 고통스런 육체 속에 있는데 그것을 원치 않는다면, 그것 역시 당신에게는 감옥이다. 자유는 당신이 지금 있는 자리에 만족하는 것이다. 진정한 자유는 욕망으로부터의 자유이지, 욕망의 자유가 아니다. - '가득 찬 항아리' 중에서

우리들 각자는 삶의 표현이다. 삶은 친절한 스승이면서 동시에 가혹한 스승이다.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이 스승을 찾기 위해 어떤 특별한 장소에 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삶을 경험한다는 것은 수많은 타인들을 거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것이다. 자신을 탐구한다는 것은 결국 자신을 잊는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자신을 잊는 것은 곧 주위 모든 존재와 하나가 되는 것이다. 나무, 별, 고양이, 사람, 꿈과 소망을 가진 모든 존재, 웃음과 눈물을 가진 모든 존재와 하나가 되는 길이다. - '삶이라는 이름의 스승'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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