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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이진 (옮긴이), 말 워쇼 (사진)
이레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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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709117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07-11-28

책 소개

<인생 수업>의 저자이자, 20세기 최고의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초기 연구 기록. 네 명의 시한부 환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 어느 저서에서보다도 삶과 죽음의 철학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목차

서문
카메라 렌즈에 담긴 '순간의 진실' / 말 워쇼
그들의 마지막 시간에 동행하며 /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1. 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
베스
제이미
루이스

2. 또 하나의 선택
어느 괴팍한 할머니의 시

집에서의 임종
호스피스, 마지막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는 사람들
삶과 죽음을 가르치는 곳, 샨티 닐라야

옮긴이의 말
마지막을 아는 사람들의 지혜 / 이진

저자소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 죽음학의 효시, 전 세계 죽음교육의 선구자이다. 불치병, 시한부 환자, 어린 임종자, 죽어감의 노인들과 함께하며 자신의 죽음이나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수백만 강연 참여자에게 상실의 위안과 죽음 이해를 가져다주었다. 세계적인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에 가장 많이 초청받은 정신의학자로서 ‘역사상 가장 많은 학술상을 받은 여성, 미국 〈타임〉지 선정 ‘20세기 100대 사상가’로 기록되었다 1926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세 쌍둥이의 첫째로 태어난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열아홉에 폴란드 마이다넥 유대인수용소에서 소명을 발견한다.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이들이 수용소 벽에 수없이 그려 놓은, 나비들을 보고 삶과 죽음에 대해 눈을 뜨게 되었다. 취리히대학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한 저자는 결혼아여 뉴욕으로 이주하였고, 의사와 간호사, 의대생들이 죽음을 앞둔 이들의 마음을 들어주는 세미나를 열고, 전 셰계 의료계에 죽음교육을 불러일으켰다. 저서 24권은 36개국어로 번역되었으며, 7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책은 인간 죽음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보낸 퀴블러 로스의 『아주 가까이 죽음을 마주했을 때(On Children and Death)』는 10년 동안 죽어가는 어린 임종자는 물론 모든 죽음이해에 바탕을 두고 집필되었으며, 애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다. 홈페이지 www.EKRFoundation.Org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ekublerross/ 트위터 https://twitter.com/kubler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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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하고 광고대행사에서 근무했으며 1995년부터 번역 일을 했다. 《사립학교 아이들》 《열세 번째 이야기》 《비행공포》 《페러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빛 혹은 그림자》 《어디 갔어, 버나뎃》 《디트랜지션, 베이비》 등의 소설과 《죽음과 죽어감》 《가스라이팅》 《우리는 왜 진정성에 집착하는가》 《불안한 완벽주의자를 위한 책》 등의 비소설을 포함하여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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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워쇼 (사진)    정보 더보기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사진을 가르쳤다. 동료 교수 리처드 보브가 죽음을 주제로 한 사진집을 제안했고, 그 무렵 친한 벗들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 있던 그는 그 제안을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 그의 이러한 사진 작업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를 만나면서 보다 구체적인 방향을 띠게 되었다. 두 사람의 작업의 결과물이 바로 <안녕이라고 말하는 그 순간까지 진정으로 살아 있어라>이다. 이 밖의 사진집으로 <Tradition Orthodox Jewish Life in America>, <The Hospital Book>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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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죽음 뒤의 삶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저에게 물으셨던 적이 잇었죠. 제 생각은 항상 똑같았어요. 하지만 박사님을 알고 나서 더욱 확고해졌죠. 저는 예전부터, 제가 전에도 이 세상에 살았었던 적이 있다고 믿고 있었어요. 제가 이 세상으로 다시 돌아온 것은 끝내지 못한 일을 끝내기 위해서이거나 어떤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친구 세실리아, 젠트리와 함께 있을 때면 마음이 너무도 편안해요. 저의 육신이 죽은 뒤에도 두 사람과 함께 계속 이어질 모임도 너무 기대가 되고요. 저는 우리가 이곳에서나 아니면 다음 세상에서나 결코 배움을 멈추지 않을 거라고 믿어요. 우리가 우리의 '근원'이신 그분과 함께 할 자격을 얻는 그날까지 말이에요. 그곳에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겠죠? 그러다가 우리가 또 다시 지상에서 배워야 할 때가 되면 이곳으로 돌아오겠죠. - 본문 129쪽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조차 모르는 채로 살아간다.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 단서도, 기대도 없다. 바로 그런 사랑이 베스와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이 갈망하는 사랑이다. 환자들 중에 살아 있는 동안 그러한 특별한 사랑을 경험했던 사람은 지극히 드물다. 그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생각해 보아야 할 부분이다. 베스 덕분에 우리는 사랑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했을 때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엿볼 수 있었다. 베스는 죽음 뒤의 삶을 믿었다. 아니, 죽음 뒤의 삶을 알고 있었다. - 본문 44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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