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V 성경 해설 주석 : 갈라디아서·에베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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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어표

갈라디아서 서론
갈라디아서 해설 주석
갈라디아서 참고문헌
에베소서 서론
에베소서 해설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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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그리스도의 죽음(3:13-14)과 성령의 도래(3:1-5, 14; 5:16, 22-23)를 통해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에게, 불순종하는 자에게 임하는 율법의 정당한 저주(3:10)를 피할 길을 열어주셨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면서 살 수 있다(5:13-6:10). 이 좋은 소식을 믿는 것이 이런 복을 받는 데 필요한 단 하나의 조건이다. 그래서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다른 추가 요건을 부과하는 일을 “다른 복음”(1:6)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 “갈라디아서 서론” 중에서

아브라함의 자손이 수많은 다민족 사람들을 포함할 것이라는 바울의 주장에는 교회에게 열방을 복음화하라는 요청이 내재되어 있다. 이런 요청은 예수님의 대위임령(마 28:18-20)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위임령은 성경에 줄곧 나오는 하나님의 중요한 관심사를 요약한다. 그 위임령이 창세기 내러티브의 ‘모든 민족’(창 18:18; 22:18, 참고. 26:4)이라는 어구를 반영하듯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성취를 위해 선택하신 도구는 바로 보편 교회다.
∷ “갈라디아서 3:6-29 응답” 중에서

이처럼 회복시키려는 노력은 남의 짐을 짊어지는 본보기다. 죄에 빠진 이들의 영적 상태를 회복시키려면 인내와 시간과 감정적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바울은 이를 다른 사람의 짐을 지는 것으로 묘사하는 것이다(참고. 고후 11:28-29; 고전 9:19-23; 10:31-11:1). 그는 또한 그런 일을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것으로 말하는데, 이는 앞에서 율법을 이웃 사랑의 계명으로 요약한 구절(갈 5:14)로 되돌아가게 한다. 이 요약 역시 모세 율법의 핵심에 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막 12:31, 참고. 마 22:39)을 잘 반영한다.
∷ “갈라디아서 6:2 주석”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