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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쿨룸 대화

투스쿨룸 대화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김남우 (옮긴이)
  |  
아카넷
2014-10-20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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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쿨룸 대화

책 정보

· 제목 : 투스쿨룸 대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3624
· 쪽수 : 582쪽

책 소개

기원전 45년에 완성된 키케로의 『투스쿨룸 대화』는 같은 해에 보다 일찍 저술된 『최고선악론』과 함께 행복을 주제로 하는 책이다. 제1권은 죽음의 두려움을, 제2권은 육체적 고통에 대한 두려움을, 제3권과 제4권은 격정을, 제5권은 외적인 악에 대해 다룬다.

목차

제1권 죽음은 악이 아니다
로마인들의 탁월함과 철학에의 관심 | 3
죽음은 악일 수 없다 | 11
죽음은 무엇인가? | 25
영혼은 무엇인가? | 27
영혼이 무엇이든 죽음은 악이 아니다 | 31
영혼은 죽음을 극복한다 | 35
영혼은 신들의 영역에서 영원한 삶을 누린다 | 43
탈신화주의에 대한 반론 | 57
영혼의 자기인식 | 59
영혼은 스스로의 존재를 자각한다 | 61
영혼 속에는 신적인 것이 들어 있다 : 기억과 발견 | 65
영혼의 성질과 거소(居所) | 75
영혼의 불가분성 | 79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 | 81
영혼불멸을 반대하는 주장들에 대한 반박 | 85
설령 영혼이 소멸한다 해도 죽음은 불행이 아니다 | 91
어떤 죽음이든 때 이른 죽음은 없다 | 105
철학자들의 삶 | 109
장례에 관하여 | 117
죽기에 가장 적합한 순간 | 127
죽음은 신들로부터 주어진 최상의 선물이다 | 133

제2권 고통의 극복
죽음은 불행이 아니다 | 143
희랍 철학의 수용 | 149
영혼의 양육자 철학 | 153
육체적 고통보다 치욕이 더 괴로운 일이다 | 157
고통은 악이지만 견뎌낼 수 있는 것이다 | 163
고통은 훈련을 통해 극복된다 | 181
덕이 있는 자는 고통 극복에 용감하다 | 191
자기 극복을 통한 고통의 극복 | 197
올바르게 아는 자는 스스로를 극복한다 | 213
고통은 커다란 악이라 할 수 없다 | 217

제3권 상심은 억견에 기인한다
철학은 억견을 치료한다 | 223
격정은 어리석은 자들의 병이다 | 229
상심은 가장 큰 격정이다 | 235
스토아학파 : 현자는 상심이 없다 | 237
에피쿠로스와 퀴레네학파 | 253
에피쿠로스학파의 의견을 반박함 | 259
에피쿠로스의 최고선 | 263
에피쿠로스 옹호자들에게 대답함 | 275
퀴레네학파를 반박함 : 예측과 상관없이 슬픔을 견뎌낼 수 있다 | 279
애도가 의무라는 편견을 반박함 | 289
슬픔의 위안 | 305

제4권 격정은 억견에 기인한다
로마에서 철학이 시작됨 | 317
스토아학파에 따른 격정의 구분 | 325
억견은 영혼의 병을 유발한다 | 337
덕과 결함 | 347
소요학파를 반박함 | 353
격정을 치료하는 방법 | 373
공포와 상심 | 379
희열 | 383
육체적 사랑 | 385
분노 | 393
제4권의 요약 | 397

5권 덕을 갖춘 사람은 행복하다
행복한 삶은 자족의 덕에 기초한다 | 405
철학사 | 409
덕은 심지어 고통 속에서도 행복을 부여한다 | 415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모든 걸 극복한다 | 421
행복을 추구하는데 덕으로 충분하다 | 425
덕 하나로도 행복을 충족시킨다 | 435
덕과 행복은 동일하다 | 451
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의 예들 | 453
진리를 추구하는 자는 자족하는 자다 | 465
현자는 고통 속에서도 행복하다 | 471
덕은 혼자만으로도 행복을 가져온다 | 479
자족에 관하여 | 485
무뢰배들을 경멸함 | 495
현자는 추방당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다 | 499
잘 지낼 수 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고향이로세 | 501
눈멀고 귀먹더라도 현자는 흔들리지 않는다 | 503
극복 불가능한 고통이라도 현자는 극복한다 | 509
현자는 늘 행복하다 | 511
대화의 정리 | 513

해설 | 514
참고문헌 | 523
주석 | 525
고유명사 색인 | 545
개념 색인 | 568

저자소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원전 106년, 이탈리아 중부 아르피눔에 있는 기사 집안에서 태어나 스스로의 능력만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로마 최고의 정치인이자 웅변가이자 철학자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다. 일찍이 라리사의 필론에게서 신아카데미아학파의 회의주의를, 디오도토스에게서는 스토아 철학의 가르침을, 퀸투스 무키우스 스카이볼라 밑에서 로마법을 공부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철학적 소양과 더불어 탁월한 수사학과 변론술을 겸비한 키케로는 당시 출세의 지름길이나 다름없던 군인의 길을 걷는 대신 말과 글의 힘을 통해 기원전 63년에 마침내 로마 최고의 자리인 집정관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폼페이우스, 크라수스, 카이사르 같은 군벌들이 지중해 전체가 연루되는 내전을 벌이고 있을 때였고, 공화정을 옹호한 키케로로서는 그러한 군벌들을 결코 용납할 수 없었다. 그러나 군벌들에게 여러 가지 약점이 잡힌 키케로는 결국 굴복할 수밖에 없었고, 카이사르가 권력을 잡았을 때도 어쩔 수 없이 동참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기원전 45년에는 딸을 잃는 슬픔까지 겪었다. 이 좌절의 시대에 키케로는 저술 활동에 몰두했다. 크게 수사학, 연설문, 철학, 편지로 나누어지는 그의 작품은 총 29개에 이른다. 그중에서도 철학 저술이 가장 많으며, 『의무론』은 『최고선악론』과 함께 그의 윤리학을 선명하게 보여 주는 대표작으로 꼽힌다. 기원전 44년에 카이사르가 암살당하고 안토니우스가 권력을 장악하자 키케로는 카이사르의 양자인 옥타비아누스와 손을 잡고 안토니우스를 몰아내기 위해 격렬하게 싸웠다. 그러나 옥타비아누스가 배신하고 안토니우스와 결탁함으로써 키케로는 숙청 대상에 올라 기원전 43년 12월에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그의 죽음과 함께 로마 공화정도 막을 내리고 절대 권력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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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로마 문학 박사.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희랍서정시를 공부하였고, 독일 마인츠에서 로마 서정시를 공부하였다. 정암학당 연구원이다. 연세대학교와 KAIST에서 가르친다. 마틴 호제의 『희랍문학사』,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에라스무스의 『격언집』, 『우신예찬』,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몸젠의 『로마사』, 호라티우스의 『카르페디엠』, 『시학』,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를 번역하였으며, 『Fabvla Docet 파불라 도케트-희랍 로마 신화로 배우는 고전 라티움어』, 『가난과 은둔의 현자 호라티우스』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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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혼을 육체로부터 분리하는 일은 다른 무엇이 아니라 바로 죽음을 배우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이를 깊이 생각하여 육체로부터 우리 자신을 떼어냅시다. 다시 말해 죽음을 연습해 봅시다. 이렇게 해서 지상에 살고 있을 때에도 천상의 삶을 흉내 낼 것이며, 육체의 감옥으로부터 벗어났을 때 영혼의 행로는 조금도 지체되지 않을 겁니다.” -<철학은 죽음의 연습이다>에서


“덕(virtus)은 남자(vir)라는 단어로부터 유래하였습니다. 남자에게 다른 무엇보다 고유한 것은 용기이며, 용기의 과업은 크게 두 가지인데, 죽음과 고통을 가볍게 생각하는 겁니다. 따라서 덕을 갖추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다른 말로 덕이 남자라는 단어로부터 파생된 말이라는 점을 미루건대 ‘사나이’가 되고자 한다면, 죽음과 고통을 가볍게 여김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덕이 있는 자는 고통 극복에 용감하다>에서


“위안에 있어 첫 번째 약은 악은 존재하지 않거나 매우 작음을 가르치는 것이며, 두 번째 약은 삶의 일반적 조건과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특수한 조건에 관해 말해주는 것이며, 세 번째 약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슬픔에 빠져 지내는 것은 큰 어리석음임을 보여주는 겁니다.” -<슬픔의 위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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