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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지식인의 악 사상

조선 지식인의 악 사상

한지훈 (지은이)
  |  
아카넷
2017-08-23
  |  
3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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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지식인의 악 사상

책 정보

· 제목 : 조선 지식인의 악 사상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문화예술사
· ISBN : 9788957335604
· 쪽수 : 592쪽

책 소개

대우학술총서 617권. 조선시대 문집에 나타난 음악사상 및 그것의 변천 양상에 대해 탐구한다. 그들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음악은 무엇이며, 음악의 의의와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등을 탐구하여 그들의 음악사상적 경향을 보다 심도 있게 규명해 본다.

목차

들어서며

15세기
1. 김수온(金守溫, 1410~1481), 『식우집(拭疣集)』 중 ‘금헌기(琴軒記)’
2. 김시습(金時習, 1435~1493), 『매월당집(梅月堂集)』 중 ‘팔음극해찬(八音克諧贊)’, ‘예악의(禮樂義)’
3. 성현(成俔, 1439~1504), 『허백당문집(虛白堂文集)』 중 ‘장악원제명기(掌樂院題名記)’, ‘현금합자보서(玄琴合字譜序)’ ; 『부휴자담론(浮休子談論)』 중 금(琴) 관련 부분
4. 남효온(南孝溫, 1454~1492), 『추강집(秋江集)』 중 ‘현금부(玄琴賦)’
5. 김일손(金馹孫, 1464~1498), 『탁영집(濯纓集)』 중 ‘서오현배(書五絃背)’, ‘서육현배(書六絃背)’
6. 서경덕(徐敬德, 1489~1546), 『화담집(花潭集)』 중 ‘무현금명(無絃琴銘)’, ‘금명(琴銘)’
7. 조성(趙晟, 1492~1555), 『양심당집(養心堂集)』 중 ‘율려의문(律呂疑問)’
소결

16세기
8. 이황(李滉, 1501~1570), 『퇴계집(退溪集)』 중 ‘답정자명사성이굉중덕홍(答鄭子明士誠李宏仲德弘)’, ‘도산십이곡발(陶山十二曲跋)’
9. 구봉령(具鳳齡, 1526~1586), 『백담집(栢潭集)』 중 ‘공명서기예악론(孔明庶幾禮樂論)’
10. 정개청(鄭介淸, 1529~1590), 『우득록(愚得錄)』 중 ‘악기산수합동설(樂記散殊合同說)’
11. 권호문(權好文, 1532~1587), 『송암집(松巖集)』 중 ‘금궁조대조자설(琴宮操大調字說)’
12. 이이(李珥, 1536~1584), 『율곡전서(栗谷全書)』 중 ‘김진강소록(金振綱所錄)’
13. 손엽(孫曄, 1544~1600), 『청허재문집(淸虛齋文集)』 중 '공명가흥예악론(孔明可興禮樂論)'
14. 허봉(許篈, 1551~1588), 『하곡집(荷谷集)』 중 ‘조천기상(朝天記上)’
15. 이득윤(李得胤, 1553~1630), 『현금동문유기(玄琴東文類記)』 중 ‘답정평사서(答鄭評事書)’
16. 유몽인(柳夢寅, 1559~1623), 『어우집(於于集)』 중 ‘양금신보발(梁琴新譜跋)’
17. 신흠(申欽, 1566~1628), 『상촌고(象村稿)』 중 ‘서지봉조천록가사후(書芝峯朝天錄歌詞後)’
18. 허균(許筠, 1569~1618), 『성소부부고(惺所覆瓿藁)』 중 ‘아국소용악기구시고제(我國所用樂器俱是古制)’, ‘고려여국초악장(高麗與國初樂章)’
19. 정두원(鄭斗源, 1581~졸년미상), 이득윤의 『현금동문유기(玄琴東文類記)』 중 ‘답서(答書)’
20. 윤선도(尹善道, 1587~1671), 『고산유고(孤山遺稿)』 중 ‘답조용주별폭(答趙龍洲別幅)’
21. 허목(許穆, 1595~1682), 『기언(記言)』 ‘악설오편(樂說五篇)’ 중 <악의(樂義)>, <악술(樂術)>, <악변(樂變)>, <원악(原樂)>, <악통(樂通)>
소결

17세기
22. 신최(申最, 1619~1658), 『춘소자집(春沼子集)』 중 ‘원악(原樂)’
23. 김석주(金錫冑, 1634~1684), 『식암유고(息庵遺稿)』 중 ‘사고(師古)’
24. 홍만종(洪萬宗, 1643~1725), 『순오지(旬五志)』
25. 이여(李畬, 1645~1718), 『수곡집(睡谷集)』 중 ‘봉정영재랑겸시구양연촌후포첨동호서(奉呈寧齋郞兼示九楊延村後浦僉同好序)’
26. 이택(李澤, 1651~1719), 『운몽금보(雲夢琴譜)』 중 ‘발문(跋文)’
27. 이형상(李衡祥, 1653~1733), 『병와집(甁窩集)』 중 ‘예악원위(禮樂源委)’, ‘아악(雅樂)’, ‘속악(俗樂)’, ‘답학자문목(答學者問目)’ 중 <아동역유아악여(我東亦有雅樂歟)>, ‘답이중서(答李仲舒)’ ; 『악학편고(樂學便考)』 중 ‘성기원류(聲氣源流)’ ; 『지령록(芝嶺錄)』 중 ‘아동방속악(我東方俗樂)’, ‘여중서(與仲舒)’
28. 이만부(李萬敷, 1664~1732), 『식산집(息山集)』 중 ‘금(琴)’, ‘금계(琴戒)’, ‘서세전금보시후(書世傳琴譜詩後)’, ‘한사금보발(韓師琴譜跋)’
29. 이익(李瀷, 1681~1763), 『성호사설(星湖僿說)』 중 ‘대성악(大晟樂)’, ‘헌선도(獻仙桃)’, ‘국조악장(國朝樂章)’ ; 『성호전집(星湖全集)』 중 ‘국풍총설(國風總說)’ ; 『성호사설(星湖僿說)』 중 ‘악종서방(樂従西方)’,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요금예악(遼金禮樂)’, ‘정성(鄭聲)’, ‘관저(關雎)’, ‘학시(學詩)’, ‘정성영인(鄭聲侫人)’
30. 윤봉구(尹鳳九, 1681~1767), 『병계집(屛溪集)』 중 ‘답이성장경직(答李聖章景稷)’
31. 강재항(姜再恒, 1689~1756), 『입재유고(立齋遺稿)』 중 ‘잡식(雜識)’
소결

18세기
32. 오달운(吳達運, 1700~1747), 『해금선생문집(海錦先生文集)』 중 ‘정예악이금사치(定禮樂以禁奢侈)’
33. 이용휴(李用休, 1708~1782), 『탄만집』 중 ‘황종명(黃鐘銘)’
34. 송문흠(宋文欽, 1710~1752), 『한정당집(閒靜堂集)』 중 ‘여신성보(與申成甫)’
35. 이인상(李麟祥, 1710~1760), 『능호집(凌壺集)』 중 ‘증탄금이처사정엽서(贈彈琴李處士鼎燁序)’, ‘경심정기(磬心亭記)’
36. 서명응(徐命膺, 1716~1787), 『보만재총서(保晩齋叢書)』 중 ‘시악묘계서(詩樂妙契序)’, ‘후서(後序)’ ; 『보만재집(保晩齋集)』 중 ‘여측편(蠡測篇)’
37. 이헌경(李獻慶, 1719~1791), 『간옹집(艮翁集)』 중 ‘예악론(禮樂論)’, ‘순암안군백선시서(順庵安君百選詩序)’
38. 김종후(金鍾厚, 1721~1780), 『본암집(本庵集)』 중 ‘금설증이대기(琴說贈李大器)’
39. 임윤지당(任允摯堂, 1721~1793), 『윤지당유고(允摯堂遺稿)』 중 ‘예악설(禮樂說)’
40. 정희(鄭熺, 1723~1793), 『몽암선생문집(蒙巖先生文集)』 중 ‘예악의(禮樂議)’
41. 위백규(魏伯珪, 1727~1798), 『존재집(存齋集)』 중 ‘격물설(格物說)’
42. 황윤석(黃胤錫, 1729~1791), 『이재난고(頤齋亂藁)』 중 ‘양금신보사본발(梁琴新譜寫本跋)’
43. 홍대용(洪大容, 1731~1783), 『담헌서(湛軒書)』 중 ‘대동풍요서(大東風謠序)’, ‘농수각의기지(籠水閣儀器志)’ 중 <황종고금이동지의(黃鐘古今異同之疑)>
44. 박영석(朴永錫, 1734~1801), 『만취정유고(晩翠亭遺稿)』 중 ‘언금설(諺琴說)’
45. 이덕무(李德懋, 1741~1793), 『청장관전서(靑莊館全書)』 중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46. 정약용(丁若鏞, 1762~1836), 『여유당전서(與猶堂全書)』 중 ‘서고존서(樂書孤存序)’, ‘악론(樂論)1’, ‘악론(樂論)2’
47. 이정보(李楨輔, 1766~1845), 『한송재문집(寒松齋文集)』 중 ‘금설(琴說)’
48. 성해응(成海應, 1769~1839), 『연경재전집(硏經齋全集)』 중 ‘제단실민공옥소시후(題丹室閔公玉簫詩後)’, ‘파기악(罷妓樂)’
49. 이승무(李升懋, 1777~1844), 「삼죽금보서(三竹琴譜序)」
50. 이규경(李圭景, 1788~졸년미상), 『오주연문장전산고(五洲衍文長箋散稿)』 중 ‘아악재성부재기변증설(雅樂在聲不在器辨證說)’, ‘악해변증설(樂解辨證說)’, ‘속악변증설(俗樂辨證說)’
소결

19세기
51. 최한기(崔漢綺, 1803~1879), 『추측록(推測錄)』 중 ‘음률협균(音律協均)’, ‘예악허실(禮樂虛實)’
52. 유중교(柳重敎, 1821~1893), 『성재집(省齋集)』 중 ‘현가궤범서(絃歌軌範序)’, ‘시율신격(詩律新格)’ 중 <동요(東謠)의 율격(律格)>
53. 이승복(李承福, 1886~1961), 『양곡유고(良谷遺稿)』 중 ‘악(樂)’
소결

나가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한지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3 시절, 입시의 중압감으로 공부에 회의가 생기면서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에 깊이 빠져든다. 재수 끝에 고려대학교 철학과에 들어가지만 이미 시작된 삶에 대한 허무감에서 쉽게 벗어나지는 못했다. 2학년을 마치고 간 군에서 어떤 여인을 알게 되어 제대하고 난 다음해 아무 대책 없이 그녀와 결혼한다. 이 세상 그 무엇에도 의미와 가치를 둘 곳이 없었던 시절, 그녀와의 해후는 하나의 구원이었다. 졸업 후 1년 뒤 고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 입학하나 5월 광주민중항쟁이 터지면서 대학이 휴교하고 그런 와중에 스스로 학교를 중퇴한다. 그 전에 데모대에 합류해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최루가스에 질식할 뻔한 체험을 하고는 권력을 쥐어야겠다는 무모한 생각을 한다. 철학은 너무도 무기력하고 무의미했다. 고시 공부에 뛰어들게 한 건 그런 현실에 대한 분노였다. 하지만 그건 처음부터 자신의 능력을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 아니어서 결국 3년 만에 포기하고 만다. 그 후 오랜 방황으로 모든 것에 좌절한 30대 중반의 후줄근한 나이에, 우연히 숭실대학교 철학과 조요한 선생님의 《예술철학》이란 책을 접한다. 이런 공부를 하면 재미있겠다는, 그 나이에 참으로 철없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앞뒤 분간 못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 진학하는데, 놀랍게도 그곳이 나에게는 하나의 ‘오아시스’였다. 거기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조요한 선생님을 지도 교수로 모실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빈한한 삶에서 가장 뜻깊은 행운이었다. 그분을 통해 ‘존경심’이란 걸 평생 처음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여러 대학에서 철학, 미학, 국악 등의 강의를 아주 헐값에 했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로 일했다. 저서로는 《중국 도가의 음악사상》, 《장자의 예술정신》, 《한국의 음악사상》, 《우리 음악의 멋 풍류도》, 《한국 고대 음악사상》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성무애락론》, 《혜강집》, 《예기·악기》 등이 있다. 《한국의 음악사상》과 《한국 고대 음악사상》이 2001년과 2007년 각각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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