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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老)카토 노년론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김남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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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노(老)카토 노년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88957338575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3-06-23

책 소개

키케로가 『라일리우스 우정론』와 마찬가지로 친구 아티쿠스에게 헌정한 철학적 수필이다. 작중 화자인 카토는 청년 스피키오, 라일리우스와 대화를 나누는데, 세상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노년의 단점을 네 가지로 정리하고, 이들 각각이 잘못된 편견이고 오류임을 말해준다.

목차

‘정암고전총서’를 펴내며
‘정암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을 펴내며
작품 내용 구분
일러두기
본문
작품 안내
참고문헌
찾아보기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원전 106년 이탈리아 아르피눔의 기사 계급 가문에서 태어난 키케로는 로마 공화정 후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수사학자로서 서양 사상과 정치철학의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부유한 집안 덕분에 일찍이 로마에서 수학할 수 있었고, 아카데미아학파의 학장 필론에게서 철학을, 법률가 스카이볼라에게서 법학을, 수사학자 아폴로니우스 몰론에게서 수사학을 배우는 등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이러한 철학적 배경은 키케로의 정치적 결정과 사상적 기반에 평생 영향을 미쳤다. 기원전 80년, 26세의 나이에 친부살해죄로 기소된 섹스투스 로스키우스의 변호를 맡아 성공하면서 로마 정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는 당시 독재관 술라의 측근을 진범으로 지목하는 대담한 도전이었으나, 키케로는 이를 성공적으로 해내며 실력과 용기를 입증했다. 이후 재무관, 법무관을 거쳐 기원전 63년,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집정관에 올랐으며, 재임 중 카틸리나의 반란을 진압하여 “조국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받았다. 그러나 제1차 삼두정치 시기에 정치적 고립을 겪었고, 카틸리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재판 없이 주모자들을 처형했다는 이유로 추방당하기도 했다. 이후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의 내전 와중에 폼페이우스 편에 섰다가 패하면서 정치적 위기를 맞았으나, 카이사르의 사면으로 살아남았다. 말년에는 제2차 삼두정치 세력과 대립하다가 기원전 43년, 안토니우스의 부하에게 살해당했다. 스토아 철학의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현실적 판단을 중시한 이 저서는, 이후 서양 윤리학과 정치철학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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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양고전학 협동과정에서 희랍 서정시를 공부했고, 독일 마인츠에서 로마 서정시를 공부했다. 정암학당 연구원으로 서울대학교 등에서 희랍 문학과 로마 문학을 가르쳤다. 마틴 호제의 『희랍 문학사』,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에라스무스의 『격언집』과 『우신예찬』, 토머스 모어의 『유토피아』, 헤르만 프랭켈의 『초기 희랍의 문학과 철학 1, 2』(공역),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키케로의 『투스쿨룸 대화』, 『몸젠의 로마사 1, 2, 3』(공역), 키케로의 연설문 선집 『설득의 정치』(공역), 호라티우스의 서정시집 『카르페 디엠』과 『소박함의 지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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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큰일을 하는 것은 육체의 힘이나 순발력이나 민첩성이 아니라 지혜와 위엄과 판단이지. 이것들은 노년에 오그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커지는 법이네


정신과 영혼은 훨씬 더 신경 써야 하네. 정신과 영혼도, 등잔에 기름이 한 방울 한 방울 계속 떨어지지 않으면 불이 꺼지듯, 노년에 의해 꺼지기 때문이라네.


우리가 이성과 지혜로 쾌락을 물리칠 수 없을 때, 노년은 우리가 해서는 안 될 일을 추구하지 않게 해주었으니, 노년에게 커다란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네. 쾌락은 사리분별의 훼방꾼이며, 이성의 원수이며, 정신의 눈을 가린 소위 눈가리개인바, 쾌락은 덕과 아무런 왕래가 없는 것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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