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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키케로 의무론

[큰글자책] 키케로 의무론 (라틴어 원전 완역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박문재 (옮긴이)
현대지성
4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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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키케로 의무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키케로 의무론 (라틴어 원전 완역본)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고대철학 > 고대철학 일반
· ISBN : 9791139728699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25-12-05

책 소개

키케로가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직후의 혼란한 시기에 집필한 그의 마지막 주요 저작으로, 스토아 철학과 로마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개인과 국가의 윤리적 책임을 탐구한다. 이 책에서 그는 아들에게 보내는 서신 형식을 빌려 삶에서 실천해야 할 덕목들을 논리적으로 정리했다.

목차

한눈에 보는 『키케로 의무론』

제1권 도덕적 올바름
제2권 유익함
제3권 도덕적 올바름과 유익함의 상충

해설 | 박문재
키케로 연보

저자소개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기원전 106년 1월 3일, 이탈리아 아르피눔에서 태어나 기원전 43년 12월 7일 로마 공화정의 몰락 속에서 생을 마쳤다. 로마 공화정 말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 그리고 당대 최고의 웅변가였다. 기사 계급 가문 출신으로 로마에 건너가 수사학과 철학을 공부한 뒤, 뛰어난 웅변 실력으로 정치 무대에 진출했다. 기원전 63년 집정관(로마 최고 행정관)에 선출되어 쿠데타 음모를 분쇄하며 공화정의 수호자로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후 폼페이우스, 카이사르, 크라수스의 삼두정치와 카이사르의 독재가 이어지면서 그의 공화정적 이상은 점차 설 자리를 잃었다. 기원전 44년 카이사르 암살 이후 공화정 회복을 위해 안토니우스를 비판했으나, 정적 제거 명단에 오르며 63세의 나이로 암살당했다. 《어른의 시간》은 그가 죽음을 앞둔 해에 쓴 저작으로, 정치적 좌절 속에서도 인간의 존엄과 지혜로운 삶을 성찰한 대화편이다. 54편의 연설문과 《국가론》, 《법률론》, 《의무론》, 《우정론》, 900여 통의 편지를 남겼으며, 그의 라틴 산문은 서양 고전 문체의 모범으로 평가받는다. 키케로는 이후 르네상스 인문주의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로마 철학과 수사학 전통의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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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보쿰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또한, 고전어 연구기관인 비블리카 아카데미아(Biblica Academia)에서 고대 그리스어와 라틴어 원전들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에는 역사와 철학을 두루 공부했으며, 전문 번역가로 30년 이상 인문학과 신학 도서를 번역해왔다. 역서로는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막스 베버), 『실낙원』(존 밀턴) 등이 있고, 라틴어 원전을 번역한 책으로 『고백록』(아우구스티누스), 『철학의 위안』(보에티우스), 『유토피아』(토머스 모어), 『우신예찬』(에라스무스) 등이 있다. 그리스어 원전에서 옮긴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과 『소크라테스의 변명·크리톤·파이돈·향연』,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니코마코스 윤리학』, 『이솝 우화 전집』 등은 매끄러운 번역으로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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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의무에 관한 모든 논의는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선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원칙을 정하는 것이다. 전자의 예로 “모든 의무는 절대적인가” 또는 “어떤 의무가 다른 의무보다 더 중요한가” 같은 질문을 할 수 있다. 반면, 실천적 원칙은 근본적으로 선을 추구하지만, 일상의 구체적 행동 지침을 다루다 보니 그 철학적 바탕이 표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는 실천적 원칙이 일상생활을 규율하는 데 더 중점을 두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에서 바로 그 원칙을 설명하고자 한다.
또한 의무를 구분하는 또 다른 방식이 있단다. 우리는 이른바 평균적 의무와 완전한 의무에 대해 말하기 때문이다.21 내 생각에 완전한 의무는 곧 올바름이라 부를 수 있다. 그리스인들은 완전한 의무를 카토르토마(katorthōma)라고 부르고, 일반적 의무를 카테콘(kathēkon)이라고 부르는데, 그들은 이 둘을 이렇게 정의한다. 즉 반드시 해야 하는 모든 올바른 행위가 완전한 의무이며, 어떤 행위의 적절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는 것이 평균적 의무다.
-제1권. 도덕적 올바름


내 아들 마르쿠스야, 지금 너는 플라톤이 “눈으로 보고 알 수 있다면 지혜에 대한 놀라운 사랑을 불러일으킬” 도덕적 올바름의 형상, 즉 그 진면목을 보고 있다. 도덕적으로 올바른 모든 것은 다음 네 가지 부분 중 하나에서 생긴단다. 첫 번째는 진리에 대한 명확한 통찰이나 훌륭한 추론이다. 두 번째는 인간 사회의 보존, 각자의 몫에 따른 분배, 계약에 대한 신의 준수다. 세 번째는 굴하지 않는 훌륭한 정신의 위대함과 강직함이다. 네 번째는 중용과 절제가 포함된 질서와 절도를 갖춘 언행이다.
이 네 가지 부분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각각의 부분으로부터 특정한 부류의 의무들이 생겨난다. 예를 들어, 철학적 지혜와 실천적 지혜에 속한다고 여겨지는 첫 번째 미덕에서는 진리의 탐구 및 발견과 관련된 의무가 생겨난다. 따라서 이 의무는 이 미덕의 고유한 열매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어떤 일을 있는 그대로 가장 참되게 꿰뚫어 보고 가장 날카롭고 신속하게 그 이유를 알아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실천적 지혜와 철학적 지혜에서 가장 탁월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진리는 이 미덕이 다루는 재료이고, 이 미덕은 진리를 알아내기 위해 사용된다.
-제1권. 도덕적 올바름


모든 미덕은 통상 세 가지로 구성된다. 첫째는 각 상황에서 참되고 온전한 것이 무엇인지, 그에 합당한 것은 무엇인지, 그 결과와 원인 그리고 그것을 유발하는 것까지 꿰뚫어 보는 능력이다. 둘째는 그리스인들이 ‘파토스’라고 부르는 정신적 혼란과 동요를 잠재우고, ‘호르메’라 부르는 충동을 이성의 통제 아래 두는 것이다. 셋째는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을 적절하고 지혜롭게 활용하여 협력을 통해 우리의 본성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풍족하게 모으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우리에게 해악을 끼치려 하는 자들을 공정과 인륜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응징하는 것이다.
-제2권. 유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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