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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관점 전환의 기술)

이상인 (지은이)
  |  
가나출판사
2019-06-11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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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책 정보

· 제목 :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 (크리에이터를 위한 관점 전환의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57364444
· 쪽수 : 320쪽

책 소개

‘크리에이터들의 전쟁터’라 불리는 미국 뉴욕과 시애틀에서 젊은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저자는, ‘디자인적인 사고 능력이 경쟁력인 시대’라고 말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자신이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한 방식을 이 책에 가감 없이 공개한다.

목차

머리말.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Chapter 1. 디자이너의 일
디자이너의 마음가짐
디자인, 기술과 사용자를 연결하다
무엇What을 어떻게How로 왜Why와 싸우기
‘멋진’ 디자인을 위한 정반합
디자이너, 컨설턴트가 되다
인문학 아는 디자이너

Chapter 2. 디자이너의 생각법
관찰은 나의 힘
디자인과 스토리텔링
디자인에 표준이 있을까?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들어라
하나를 디자인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디자인할 수 있다
디자이너가 견지해야 할 뷰
Insight. 인공지능이 디자이너를 대신할 거라고?

Chapter 3. 디자이너의 시선
미안하지만 블루보틀은 스타벅스를 뛰어넘을 수 없다
디자이너가 히어로물을 보는 법
애플의 저력은 브랜딩에서 나온다
트럼프의 빨간 모자와 안철수의 포스터
신의 한 수, 나이키 커머셜
던킨도너츠엔 도너츠가 없다?
대한항공의 회항 없는 디자인 솔루션
스마트폰에 바퀴를 달자
테슬라의 모델 3은 어떻게 사람들의 마음을 훔쳤나?
왜 너도나도 산세리프?
Insight. 텐센트, IT 회사가 아니라 디자인 회사였어

Chapter 4. 디자이너가 리더가 된다면
디자이너가 리더가 된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사무실 공기에서 탄생한다
좋은 디자인은 좋은 사람에게서 나온다
디자인에서의 프로세스와 직관
디자이너와 일 잘하는 법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글로 옮기다

맺음말. 점, 선, 면

저자소개

이상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디지털 디자인 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현재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클라우드+인공지능 부서의 프린시플 디자인 매니저Principal design manager로 디자인 랭귀지를 담당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 컨설팅 그룹인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뉴욕 오피스의 파운딩 멤버이자 ACD어소시에이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디지털 플랫폼 컨설팅을 했고, 디지털 에이전시 R/GA의 프로덕트 이노베이션 그룹에서 리드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경험 디자인UX/UI, 브랜딩을 주로 하고 있으며, 첫 책 《디자이너의 생각법; 시프트》를 통해 디자이너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두 번째 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뉴 호라이즌》을 통해 디지털 전환 현상과 이를 통해 일하는 사람들이 얻어야 하는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미국 디지털 디자인 현장에서 그 어느 시대, 어떤 장소보다 빠른 변화의 속도를 느끼며 대전환의 시대에 어떻게 일, 사고, 관점을 ‘새로고침’ 할지 고민했고, 이 책에 그 결과를 담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도구는 ‘왜?’라는 나침반입니다. 가이드라인 혹은 목적이 있다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 일을 의뢰하는 쪽도, 일을 의뢰 받는 쪽도 추상적 수준의 개념만 확립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시적으로 찍힌 점들만 하얀 백지 위에 드문드문 찍혀 있는 것처럼 말이죠. ‘우리 브랜드가 밀레니얼 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시오.’ 같이 현학적 수준으로 찍혀있는 점들을 막무가내로 잇기 전에 반드시 우리는 이것을 ‘왜’ 잇는 지에 관한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 물음에 따라 호랑이 등에 타고 이동할 지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묻고 그와 관련된 것들을 기록해야 합니다. 막연하게 연관된 키워드도 좋고, 언뜻 듣기에는 너무 피상적일 수 있는 아이디어도 좋고, 혹은 경쟁자들이 이미 시장에 출시한 예시라 해도 좋습니다. 이것을 한데 모아 ‘왜?’와 함께 천천히 분석하고 파헤치면서 최대한 넓게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다음 단계인 ‘규정’으로 넘어갈 수 있는 자양분을 얻게 될 것입니다.
<무엇(What)을 어떻게(How)로 왜(Why)와 싸우기> 중에서


시장조사와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해 세워진 사업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을 우리는 ‘토마토’를 만드는 것이라 가정해 보죠. 그런데 같이 일하게 된 디자인 파트너는 웬일인지 자꾸 ‘감자’와 ‘고구마’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뻔뻔하게 이 감자와 고구마가 토마토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 열변합니다. 가슴이 그야말로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디자이너들은 정말 토마토가 뭔지 몰라서 감자와 고구마를 가져온 것일까요?
디자이너도 클라이언트도 모두 사람인지라 무조건 옳을 리 없습니다. 개인적인 미적 취향의 고백처럼 들리는 클라이언트의 피드백도 때로는 엄청나게 중요한 프로젝트의 필수 요소일 때가 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디자이너 출신이 아닌 한 디자인과 비즈니스 사이에서 그들이 찾고자 하는 연결점을 시각적, 언어적 표현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익숙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클라이언트가 그들의 고충을 전달하는 방식에 어려움이 있음을 디자이너들은 간과하면 안 됩니다.
<‘멋진’ 디자인을 위한 정반합> 중에서


디자이너는 관찰력을 높이기 위해 평소에 끊임없이 눈과 귀를 열고 기록하는 습관을 지녀야 합니다. 기록이란 사진이나 동영상일 수도 있고 간단한 수기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건 기록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통근을 위해 주로 이용하는 뉴욕의 메트로 1호선을 타고 가다 보면 다양한 인종, 직업, 연령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역에서 타는지 내리는지에 따라 그들의 직업과 라이프스타일이 대략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앞이나 옆에 위치한 다른 승객을 관찰하며 그들에게서 취합한 파편적 정보를 바탕으로 짧은 관찰 노트를 씁니다.
<관찰은 나의 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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