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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앙고백

불신앙고백

(광야의 묵상 2)

이우근 (지은이)
북스캔(대교북스캔)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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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앙고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신앙고백 (광야의 묵상 2)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57592908
· 쪽수 : 314쪽
· 출판일 : 2007-09-10

책 소개

기독교 신자가 국민의 1/4이라는 나라 한국의 사회에서 교회의 장로로 산다는 것은 어떤의미를 갖는 것일까? 7년을 개신교 교회에서 장로로 시무한 지은이가 기독교인 속에서 잃어버린 신앙과 신의 사랑, 신의 마음을 찾은 기록을 담은 책.

목차

책머리에
어느 바보 목사님을 그리워하며

1부 신의 고백
메시아 리스트
슬픈 카멜레온의 탄생
쌍둥이 예수
제사장의 길, 예언자의 길
솔로몬의 행각, 그 소외된 자리의 예수
믿기엔 충분한 빛이, 믿지 않기엔 충분한 어두움이
신의 고백
초월과 이탈
스스로 지우는 족보
사랑에의 의지
잡종사회
화쟁의 숲

2부 오두막집 교황
마르틴 루터의 장미꽃
대천덕 신부
영광의 자리, 수치의 고백
아버지라 부르지 말라
오두막집 교황
거룩한 옷
맥 못 추는 산상수훈
가이사와 하나님
21세기의 코미디
광야를 버리고 의사당으로?

3부 불신앙고백
제3의 눈
불신앙고백
쉽게 나오는 눈물은 쉽게 마른다
원숭이들의 놀음판
베스트셀러 『야베스』, 그 허와 실
밤새운 기도보다 한낮에 바른 삶을
내가 부러진들 무슨 아쉬움이

4부 다듬지 않은 돌
하나님의 눈물
야누스, 두 얼굴의 진실
크리스천, 그 지독한 모순덩어리
돌아오지 않는 탕자
다듬지 않은 돌
신앙으로 변장한 오늘의 우상들

5부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꽃 한 송이 사랑하려거든, 그대여
아침에 핀 꽃을 저녁에 줍다
용서, 아름다운 복수 혹은 초월, 부활
굶고 미워하느니 실컷 먹고 사랑을
두 사람의 광인
어떤 이방인
진가의 혼인잔치

6부 십자가의 무게
십자가의 무게
지금 당장 꽃이 아니어도
크리스천, 군사인가 용병인가
동행, 제자됨의 조건
아, 마더 테레사
아무것도 하지 않은 죄
아우슈비츠의 행진
마지막 우상
진실과 위증 사이

저자소개

이우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배운 곳: 경기고, 서울대 법대, 서울대 대학원, 워싱턴 주립대 로스쿨, 서울장로회신학교 일한 곳: 서울중앙지방법원장, 서울행정법원장,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국회공직자윤리위원장, 사학분쟁조정위원장,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장, 예술의전당 이사, 세종문화회관 감사, 한국고전번역원 이사, 한국소아암재단 고문, 서울내셔널심포니 오케스트라 명예지휘자, 법무법인 충정 대표 쓴 책 : 『바보가 그리운 시대』, 『불신앙고백』, 『톨레랑스가 필요한 기독교』
펼치기

책속에서

동생은 아버지를 떠나 있다는 소외를 자각하고 있었기에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형은 자신의 아버지의 마음을 떠나 있다는 자각이 없었기에 집으로 돌아올 수도 없었습니다. 정작 아버지와 하나 되기 위해 돌이켜야 할 사람은 자신이었지만, 그는 스스로의 '떠나 있음'을 깨닫지 못했고 '회복의 필요'를 자각하지 못했으므로 결국 평화의 가정으로 다시 돌아올 줄도 몰랐습니다. 동생이 '돌아온 탕자'라면, 형은 '돌아오지 않은 탕자'였습니다. 돌아오지 않는 탕자, 이것이 오늘 이 땅을 사는 교회와 신자들의 자화상이 아닐까? 제도종교안에 발을 붙이고 있다는 소속감, 헌금을 내고 고백을 암송하며 기도와 설교에 익숙해져 있는 종교적 습관, 이런 것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실질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제 삶의 자리를 깨닫지 못하게 만듭니다. 아버지의 집에 머물러 있되 아버지의 마음을 떠나버린 큰아들처럼, 교회의 울타리 속에 머물러 있되 신앙공동체의 참뜻을 등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떠나버린 신자들이라면, 그들은 언제까지나 돌아오지 않는 탕자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비록 고백과 예배의 현장 속에 있더라도, 저 무수한 축원과 설교들의 홍수 속에 흠뻑 전어 있다 하더라도.
-'돌아오지 않는 탕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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