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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놀아 줘요!

아빠, 놀아 줘요!

명로진 (지은이)
북스캔(대교북스캔)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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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놀아 줘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 놀아 줘요!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5759524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08-07-10

책 소개

놀이의 기본기부터 놀아 주는 방법까지 한 권에 담은, 자녀의 성공을 바라는 세상의 모든 아빠들을 위한 놀이 지침서. 이 책은 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림과 함께 맛깔스러운 문장으로 아빠가 놀아 줘야 하는 이유부터 생활 속 놀이 방법까지, 놀이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목차

서문_4
이론편
하나. 놀이란 무엇인가?
아빠는 최고의 놀이 선생님_19
놀면서 배우는 아이_30
잘 노는 아이는 미래의 인재_35
잘 노는 아이가 성공한다_39

둘. 아빠들을 위한 작전 명령
놀이 초보 아빠들을 위한 작전 명령_51
놀이에도 규칙이 있다_59
노는 것도 계획적으로_65
안전 없이 놀이 없다_75

실전편
셋. 창의력을 길러 주는 놀이
아이의 창의력은 아빠가 키운다_85
책과 노는 아이_90
놀면서 숫자 익히기_99
집은 신나는 놀이터_105

넷. 친화력을 키워 주는 놀이
아이랑 놀아 주다 가라_117
여름에 땅을 가지고 논 아이는, 겨울에 감기를 가지고 논다_124
단순한 놀이도 즐겁게_129
아빠 어릴 적엔……_134
나는 잘 노는 방법을 군대에서 배웠다_141
노는 것도 뒤풀이가 필요하다_147

다섯. 모험심을 길러 주는 놀이
아웃도어를 즐겨라!_153
자연에서 배우는 성취감_162
아이의 모험심을 길러 주는 놀이_168

여섯. 때를 놓치면 할 수 없는 즐거운 제철 놀이
여름이 좋아요!_177
추위야 물렀거라!_181

일곱. 떠나라, 제대로 놀려면!
여행은 최고의 놀이_189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길을 만들어 가라_193
스릴 넘치는 자동차 여행_198

부록
놀이의 즐거움을 더하는 캐릭터 설정
-아빠의 연기력 증진을 위한 인물 분석_203

저자소개

명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인문학을 가르쳤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 테크노인문학과를 졸업하고 《부자들의 청년 시절》, 《논어는 처음이지》,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장자가 묻는다 누구냐 넌》 등 50여 권의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위 과정, LG 그룹 팀장 연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CEO 명품 아카데미 등 우리 시대 리더를 위한 1,500여 회의 강연을 했다. 2007년 출범한 ‘명로진 인디라이터 연구소’ 대표로 이곳의 책 쓰기 강의에서 배출한 저자는 120여 명, 이들이 펴낸 책은 150여 권에 이른다. 동서양 고전을 공부하는 ‘홍대학당’을 이끌어 왔으며 <EBS 북카페>와 팟 캐스트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 읽기>, 책 읽어주는 유튜브 채널 <명로진 TV>를 진행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느 날 아이에게 무턱대고 “야, 너 좋아하는 책이 뭐냐?”하고 한번 물어보라. 초등학교 1학년쯤 되면 생뚱맞게 쳐다볼 것이다. “평소에 물어보지 않던 걸 왜 물어보고 난리셔?”라는 듯한 표정으로. 요즘 아이들은 빨리 큰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작업(?)해 놓아야 한다.
하물며, 초등학교 5학년쯤 되는 아이에게 친하게 지내겠다고 “요즘 친한 친구가 누구냐?”하고 물어보면 거의 정신병자 취급을 받는다. “갑자기 그건 왜요?” 이렇게 반문할 게 뻔하다. 이미 아이의 몸과 마음은 청년을 지향하는 사춘기다. 이때는 왕모범생도 반항의 기운을 풍긴다. 이래저래 따져 봐도, 아빠가 아이랑 놀 시간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다. 기껏해야 10년 남짓인 것이다. 그 이후에는 아이도 의무감으로 아빠랑 논다. “내가 안 놀아 주면 아빠가 실망하시겠지”하는 생각에 부모랑 ‘놀아 주는’ 것이다. 슬프지만 그게 현실이다.
-<둘. 아빠들을 위한 작전 명령> 중 53쪽


골키퍼를 세우면 축구가 즐겁다

어느 날, 어린 시절의 기억을 살려서‘종이 축구’놀이를 했다. 종이 축구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사전 준비
1. 아래 사진과 같이 도화지 위에 축소된 축구장을 그린다.
2. 내 편과 상대편의 선수들을 간단히 그린다. 대체로 골키퍼-수비수 4-중간 선수 3-공격수 3의 형태로 그리면 된다(세계 축구 전술의 모범이 바로 4-3-3 전법이다).
3. 새로 나온 10원짜리 동전과 볼펜 두 자루를 준비한다.
4. 골대는 동전 지름의 2.5배 정도 되는 넓이로 만든다.
5. 각자 나라 이름을 다섯 개 정도 써 넣는다. 그중 하나를 골라 자기 팀 이름으로 정한다.
6. 볼펜으로 동전을 밀면서 경기를 한다.

경기 룰
볼펜은 우리 편의 다리, 동전은 공이다. 동전이 내 편-내 편으로 이어져야 공격이 지속된다. 내 편에서 밀어낸 동전이 상대편에 닿거나 빈 공간에 멈추면 공격권은 상대방으로 넘어간다.
이 놀이를 하던 우리는, 골이 너무 쉽게 들어가 곧 흥미를 잃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골키퍼를 세우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바로 이 순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기는 시점이다. 골키퍼를 오려서 직각으로 세우고 나니 골이 쉽게 들어가지 않았다. 동전이 세워진 골키퍼에 맞고 나오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경기는 골키퍼를 세우는 순간 흥미진진해졌다. 가끔 룰을 바꿔 기존의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놀이는 더 재미있어진다.
-<셋. 창의력을 키우는 놀이> 중 87쪽


가만히 아이들이 노는 것을 보면, 그 아이가 사회성이 있는지, 매력적인지, 리더가 될 것인지 아닌지 단박에 알 수 있다. 제대로 놀지 못하고, 규칙을 어기며, 자기만 재미를 보려고 하는 아이들은 리더가 되기 어렵다. 미래 사회는 독재적인 리더가 아닌, 함께 어울리고 배려하는 리더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놀이의 달인은 그래서 늘 이렇게 말하고 다닌다. “노는 아이가 성공한다”고. 그리고 그 노는 아이는 아빠가 함께 놀아 주면서 만드는 것이라고.
-<하나. 놀이란 무엇인가?> 중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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