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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비평
· ISBN : 9788957690581
· 쪽수 : 496쪽
· 출판일 : 2007-06-07
책 소개
목차
트랜잭션판 서문
감사의 말
1장 몇 가지 예비적 고찰
2장 1890년대의 10년 : 실증주의에의 반항
3장 마르크스주의 비판
1. 뒤르켐과 도덕적 정열로서의 마르크스주의
2. 파레토와 엘리트 이론
3. 크로체와 역사해석 기준으로서의 사적 유물론
4. 소렐과 '사회시'로서의 마르크스주의
보론 : 그람시와 마르크스주의적 휴머니즘
4장 무의식의 회복
1. 철학적.과학적 배경
2. 베르그송과 직관의 사용
3. 프로이트 : 인식론과 형이상학
4. 프로이트 : 사회철학
5. 융과 집단 무의식
5장 소렐의 현실 탐구
6장 신관념론의 역사관
1. 독일의 관념론적 전통
2. 딜타이와 '정신과학'의 정의
3. 크로체 : 최초 논문들에서 역사 서술까지
4. 크로체 : 윤리-정치적 역사의 개념
5. 트뢸치, 마이네케 및 독일적 가치의 위기
7장 마키아벨리의 후계자들 : 파레토, 모스카, 미헬스
보론 : 알랭과 급진주의의 재선언
8장 베버의 사회학 : 실증주의 및 관념론의 극복
서론 : 뒤르켐과 실증주의의 잔재
1. 지적 기원과 초기의 업적
2. 방법론적 단계
3. 종교연구
4. 사회학과 역사
9장 유럽의 상상력과 제1차 세계대전
1. 1905년의 세대
2. 페기와 알랭-푸르니에
3. 소설가와 부르주아의 세계 : 지드와 만
4. 전쟁의 도덕적 유산 : 슈펭글러와 '원로들'
5. 전후시대의 문학적 감각 : 헤세, 프루스트, 피란델로
10장 1920년대의 10년 : 전환기의 지성인
1. 새로운 철학적 관심
2. 사회 문제
3. 지성인의 역할 : 만, 방다, 만하임
4. 한 세대의 회고
참고문헌 및 주석에 관하여
개역판 역자 후기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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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높은 교육을 받은 유럽 사상계의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크로체가 마르크스주의에 등을 돌린 것은 잘못이라고 그람시는 주장했다. 크로체는 루터의 미숙함에 반발을 느낀 에라스무스나 그 밖의 르네상스기 인문주의자들처럼 행동하고 있다. ...그러므로 그람시는 크로체가 마르크스주의 철학을 자신의 지적 생활의 한 '괄호'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고, 미래의 문화에서 자신의 사상이 갖게 될 잠재적 중요성에는 무감각했다고 비난했다.-p122 중에서
그의 동시대인들 중에서 베버만이 실증주의와 관념론을 갈라놓은 깊은 틈에 다리를 놓을 수 있었다. 방법론에 관한 엄격한 공식에서 그는 프로이트와 파레토와 뒤르켐의 잔재적 실증주의를 딜타이와 크로체의 전통 중에서 타당하다고 생각되는 것과 통일시켰다.-p352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