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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버닝 데이라이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8201526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9-03-0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8201526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09-03-06
책 소개
놀라운 상상력으로 20세기 초 미국과 전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잭 런던 걸작선의 두 번째 책 <버닝 데이라이트>.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위해 자신의 전재산 3천만 달러를 던져버린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1910년 「뉴욕 헤럴드」에 연재되었으며, 그해 '올해의 책' 중 한 권으로 선정되었다.
목차
버닝 데이라이트 1부
버닝 데이라이트 2부
옮긴이의 글
잭 런던 연보
잭 런던 걸작선을 펴내며
책속에서
자아가 강한 사람들이 그렇듯 그는 자신에게 몰두하는 반명 다른 사람에게 빠지는 것은 아주 질색이었다. 사랑이라는 달콤한 구속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는 사랑에 빠진 사람들이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미친 짓이라면 절대 할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남자들과의 동료애는 여자와의 사랑과는 달랐다. 동료애에는 구속이 없었다. 사업상의 문제였고 서로 집착하지 않으면서도 함께 목숨과 재물을 걸고 강과 산을 헤매며 위험을 이겨내는 일종의 공정한 거래였다. 남녀 관계란 서로 집착해서 어느 한쪽에 반드시 굴복해야 했다. 동료애는 달랐다. 굴복이란 것이 없었다. 아주 강한 사람이 남에게 아주 크게 베풀었다고 해도 그것은 진심 어린 고결한 노력과 희생일 뿐이다. 폭풍이 휩쓸고 간 고개나 모기가 득실거리는 습지를 건너 짐을 나르고 동료보다 두 배 더 무거운 짐을 지는 것은 불공평이나 강제가 아니었다. 각자 최선을 다한 것뿐이다. 그것이 동료애의 본질이다. 항상 더 강한 사람이 있다. 각자 최선을 다하는 한 거래는 공평한 것이고 거래의 정신은 지켜진 것이었다. - 본문 21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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